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카페 개업하는데 화분 괜찮을까요?

개업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5-12-09 06:31:42
20년넘게 알고 가깝고 편하게 지내는 지인인데 카페 개업을 하거든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화분선물은 어떨지 만약 한다면 란화분은 괜찮을까요?
아니면 다른방식의
선물은 어떨지 조언 구합니다

IP : 211.59.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즈음
    '15.12.9 7:29 AM (210.55.xxx.174)

    현금을 많이 선호한다하지만 정성들어간 작은선물이 좋지요.
    카페의 컨셉이 어떤지모르지만 모던한 화분의 정화작용하는 화분좋을거같네요.
    님이 란을 선호하신다면 서양란으로 화분도모던한 꽃도 흰색계열의 그런서양란 화분도 카운터같은데
    화사하게해줄거같네요.... 다른분들 의견도 들어보세요.

  • 2.
    '15.12.9 7:38 AM (218.54.xxx.98)

    화분은 처치곤란이더이다 카페는 아니지만

  • 3. 음...
    '15.12.9 8:33 AM (115.140.xxx.66)

    화분 관리하기 귀찮아하는 경우 있고
    많이 들어오면 받은 입장에서 자리차지하고 진짜 처치곤란예요

  • 4. ㅇㅇㅇ
    '15.12.9 8:45 AM (61.98.xxx.49)

    정성들어가는 난은 피하구요
    잘 죽지 않는 사계절 꽃피고 잘 자라는 꽃기린이 좋겠네요.
    카페에 난보다는 작은 꽃화분이 관상에도 좋고 좋아요

  • 5. 화분은 쫌
    '15.12.9 9:14 AM (183.100.xxx.232)

    화분이 일단 키우는데 정성이 필요하구요 지인분이 화분을 좋아하시면 몰라도
    그리고 난화분은 모던한 카페 인테리어랑은 전혀 안어울려요 화분좋아하시는 분이면 집에 가져가서라도 키우겠지반 카페개업에 화분선물은 좀 아닌걱 같아요

  • 6. ...
    '15.12.9 9:34 AM (110.70.xxx.28)

    까페하면 뭐 먹고 할 겨를이없으니까
    간단히먹을수잇는 선식이나 하루견과 세트
    사가세요.
    아주 유용.

  • 7. ㅇㅇㅇ
    '15.12.9 9:40 AM (61.98.xxx.49)

    우리회사 빌딩 1층에 카페가 있는데요 꽃기린 등 작은 화분을 창가에 옹기종기 놓았는데 정말 이뻐요
    손님들이 너무 귀엽고 이쁘다고 한마디씩 합니다.
    난같은건 관리하기도 힘들고 작은 화분이 카페분위기 살리는데 한몫하지요

  • 8. 개업했는데
    '15.12.9 11:47 AM (182.230.xxx.93)

    화분 하나 없으면 이상하던데요.

    카페 크기가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크면 큰 화분이
    작으면 작은 화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미리 물어봐서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가게 열었는데(카페는 아니고요)
    지인들이 먼저 물어봐서

    공기정화되는 큰 화분 사달라고 해서 받았는데 좋더라고요.
    (집에선 화분도 안키우고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 9. 카페분위기에 맞게
    '15.12.9 1:05 PM (122.37.xxx.51)

    쪼꼬만 화분이 좋을듯하네요
    햇빛과 물만 먹고도 잘 크는
    키우기쉬운 화초가 뭐가 있나요?
    화원에 물어보시면 선물용으로 좋은걸 추천해줄거에요 포장 예쁘게해달라고해서
    드려보세요

  • 10. 분위기라
    '15.12.9 3:47 PM (1.236.xxx.90)

    지인분이 그 카페 만드실 때 나름 컨셉 잡고 만드셨을텐데
    큰 화분이니 작은 화분이니 난이니 여기서 이야기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옹기종기 작고 귀여운 화분 사갔는데 모던이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라면 이상하죠.

    그 지인분에게 뭐가 필요한지 물어보세요.

    전 친구 부부가 카페 오픈했길래 뭐가 필요하냐 했더니 바쁜데 뭘 신경쓰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픈식날 말고 며칠 뒤에 지인들 대동하고 가서 좀 팔아주고
    지인들에게 이 근처에서 미팅하거나 커피 마실때 꼭 이리 오라고 홍보도 좀 하고 했네요.
    두고두고 고마워해요.
    어짜피 오픈 당일날은 정신없어서 저랑 말도 잘 못했을꺼라고 하더라구요.

    저 위에 먹을거 선물하신다는 아이디어도 괜찮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667 갑상선 조직 검사.. 왜 이렇게 불안할까요.. 7 ㅜㅜ 2015/12/21 1,768
510666 적금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5/12/21 566
510665 새로생긴 유치원.. 어떨까요? 2 ,, 2015/12/21 490
510664 요거트 만들기 실패했어요 3 fr 2015/12/21 1,515
510663 나태한 사람보다는 좋은자극을 주는 사람끼리 만나야 하는것 같아요.. 1 ㄹㄹ 2015/12/21 917
510662 싱크대바닥에 붙이는?? 1 뭐드라 2015/12/21 757
510661 건강을위해 뭐하시나요? 1 자유 2015/12/21 453
510660 미용실 바꿔야할까봐요 어떤 펌을 해야할까요? 3 이제그만 2015/12/21 962
510659 허리와 무릎 안 좋으신 분들.. 제 경험담 26 .. 2015/12/21 6,826
510658 김현주 스타일이 저한테 잘 어울릴까요? 3 추워요마음이.. 2015/12/21 1,569
510657 집앞에 큰마트가 생겼어요 이럴때 어찌 대처하나요? 9 마니웃자 2015/12/21 3,915
510656 땅콩회항 승무원 미국소송 관련기사 질문요 9 ㅇㅁㅇ 2015/12/21 1,471
510655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 봉투에 버리면 벌금내나요? 4 --v 2015/12/21 23,941
510654 신음식이 땅기는 증상 왜그럴까요 주기적으로 2015/12/21 262
510653 초등 2. 엄마랑 문제집 vs EBS 인강. 뭐가좋을까요?? 3 ... 2015/12/21 1,366
510652 전기포트 어떤걸 사야할까요? 커피 2015/12/21 312
510651 꺼진 눈밑 필러 맞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2 피부과 성형.. 2015/12/21 2,126
510650 살이 정말 안 빠지네요. 17 .. 2015/12/21 3,968
510649 20 만원짜리랑 200 만원짜리 코트랑 보기에 차이 많이 나나요.. 49 코트 2015/12/21 5,544
510648 목이 붓고 혀가 붓는 감기는 무조건 항생제?(40대) 5 목감기 2015/12/21 1,731
510647 피부과-필링,보톡스,레이저토닝등..효과및부작용 1 늙음을 받아.. 2015/12/21 2,546
510646 재수를 결심하신 고등맘들. 심정이... 19 오늘 2015/12/21 3,407
510645 정당후원금 세액공제 정당후원금 2015/12/21 323
510644 차가 내 몸처럼 느껴지기까지 어느정도 걸리던가요? 8 운전이요 2015/12/21 1,303
510643 시금치무침엔 마늘 안넣는게 맞나요? 7 25년차주부.. 2015/12/21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