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억울함당했데 어찌할수없는 현실이라면 어떤마음을 가져야

..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5-12-09 01:04:23
제맘이 위로가될까요?
억울한데 법으로도 무엇으로도
도움이 안되는경우..잊을때까지 시간이
약일까요?
IP : 1.239.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sd
    '15.12.9 1:07 AM (222.237.xxx.59)

    무슨일이신가요?도움을 드리고싶은데.. 그렇게 잊으려면 마음속에앙금이남지요..

  • 2. ㅇㅇ
    '15.12.9 1:20 AM (218.158.xxx.235)

    분노-> 원망-> 포기.... 등등 복잡한 마음의 단계를 거치다가 결국엔 자기반성으로 마무리 되더라고요.
    정말 내가 반성할 게 있어서 그랬다는건 아니고요 그냥 그렇게라도 결론을 내고 싶어서요.

    내가 덜 단단하고 모자라서 생긴일이라며 다음번엔 절대 같은 일 겪지 않으리!! 라고 다짐하고 마무리했어요
    물론 모든일엔 적용한건 아니지만 그렇게라도 결론내리니 마음이 한결 나아집디다

  • 3. 저는
    '15.12.9 1:23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신께 맡겼어요.

  • 4. 증거가 필요하면
    '15.12.9 1:36 AM (58.143.xxx.78)

    유도해 만들어요. 믿을 사람이 필요하죠.
    가능성 없슴 꾸준히 생각 멈추기

  • 5. 행운
    '15.12.9 4:12 A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일단 억울한 감정을 토해야 합니다.
    인지로 봉합하고 도약하기 전에요.

    충분히 슬퍼하고 억울해 하고 위로받고,
    이 감정들을 바탕으로 억울한 이들을
    공감할 자원을 얻었다! 생각하시고

    감정과 생각의 에너지를 바꾸세요.
    신이 책임집니다.

  • 6. ...
    '15.12.9 6:31 AM (116.32.xxx.15)

    결국 제가 잘되면 용서가 되더라구요
    승자의 여유랄까요...
    근데 그 반대면..너죽고나죽자 하고싶죠..

  • 7. 시간이 필요해요
    '15.12.9 6:47 AM (123.199.xxx.117)

    흙탕물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 맑아지듯
    잘 견디는 인내가 결국은 이깁니다.

    오늘 즐겁게 사시길요.

  • 8. 휴...
    '15.12.9 9:40 AM (122.61.xxx.129)

    견디는것도 다 성격도 틀리듯 다 틀리겠지요.
    님은 어떤성향이신지 파악하셔서 본인이 가장 편하신방법으로 대처하시는수밖에요

  • 9. ...
    '15.12.9 1:49 PM (125.128.xxx.122)

    그 일 생각안하려고 노력하구요, 그래도 잘 안 될때는 그에 대한 보상으로 나에게 뭘 해 줘요. 작은 거라도...커피 맛있는거 사 먹으면서도 저에게 계속 말해줘요 " 넌 이 맛있는 커피 먹을 자격있어..****일도 다 겪어냈잖아" 계속 그러다 보면 분도 좀 풀리고 잊혀져요

  • 10. 원글
    '15.12.9 2:39 PM (1.239.xxx.168)

    법으로 호소하려고 했는데 해당도안되고 증거도 미흡하고 억울한 마음만 남겨져서 감당하기힘든데 나름 잊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잘안되네요.
    댓글들이 위로도 되고 많은 도움이 되네요.감사합니다

  • 11. 비슷한
    '15.12.9 11:26 PM (58.143.xxx.78) - 삭제된댓글

    Chammuk@never.com 서로 위로나 나눠요.
    살다보면 접시물에도 빠져 허우적 댈때가 있더라구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140 태백에 오투리조트 아직 운영하나요? 2 ... 2015/12/12 1,217
508139 생리로 인한 생리통, 빈혈로 쓰러질 것 같아요 조언 절실 8 절실 2015/12/12 3,033
508138 조선, 중앙, 동아일보가 일부를 왜곡해서 번역하는 그런 일들 ... 1 ... 2015/12/12 443
508137 정치 팟캐스트들 이제 타켓이 `박원순`인가요? 49 ..... 2015/12/12 1,445
508136 전세 현관문 열쇠 교체비용 1 ... 2015/12/12 2,916
508135 이 정도면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할까요? 2 치료 2015/12/12 1,339
508134 미국 취업 이민의 불행한 케이스 1 미국취업이민.. 2015/12/12 3,242
508133 며칠 전 버스정류장에서 본 예쁜 여자 8 2015/12/12 5,863
508132 라미란 응원나선 두 아들, 류준열-안재홍 훈훈샷 1 zzz 2015/12/12 3,730
508131 티비화면이 안 켜져요 2 티비화면 2015/12/12 1,243
508130 보일러 추천 좀 해 주세요. 11 보일러 2015/12/12 1,802
508129 문재인대표가 또 안철수 집에 찾아 갈까요? 11 .... 2015/12/12 1,752
508128 이사해야 하는데 계약서에 쓰여 있는 열쇠가 없어요. 49 이사 2015/12/12 880
508127 (급) 미역국 끓이고 있는데 쓴 맛이 나요!! 어쩌죠 5 미역국 2015/12/12 1,330
508126 저는 응팔에서 장만옥 성격이 너무좋아서 끌려요 10 2015/12/12 4,085
508125 문재인씨가 조영래씨를 추모하며 쓴글 5 ㅇㅇ 2015/12/12 1,032
508124 (급실)인공관절수술병원추천(동대문구/남양주구리) 2 차이라떼 2015/12/12 778
508123 배춧국할때 멸치가루 아니면 멸치다시물 ? 둘중 뭐가 더 맛있나요.. 5 배추국 맛있.. 2015/12/12 1,388
508122 문과생이 수학을 포기한다는것은? 6 고2엄마 2015/12/12 1,407
508121 그동안 정치팟캐스트들에 속고 살았네요 쩝.... 26 ........ 2015/12/12 4,493
508120 30대에 중앙부처 사무관이면 4 ㅇㅇ 2015/12/12 3,246
508119 나이들어 남자 만나다 보니... 9 나이 2015/12/12 4,305
508118 가슴 축소 수술 부작용 사례 많나요? 4 걱정 2015/12/12 6,668
508117 응팔 라미란이 말하는 고한이 어디죠? 7 ㅎㅎ 2015/12/12 3,798
508116 이용당하는 걸 눈치챘을 때 49 ccccc 2015/12/12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