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40넘으니 한해가갈수록 추위가 점점 심해지네요
요즘 돈조금 벌러 시골쪽으로 버스타고 다니는데 아침은 참을만한데
집에 갈땐 정말 뼈가시리네요
작년에 시장에서 산 5000원짜리 털바지 넘 좋다고 입었었는데 올해 다시 입으니까 늘어나서 바람이 숭숭
다들어와서 내의를 한겹 더 입어야 해요
경제사정상 저렴한 걸로 추전해주세요
그리고 추위에 외출할때 몸 따뜻하게 하는 저렴한 노하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전 그냥 곰같이 여러겹 입고 목에 손수건기본 거기다 목도리해요 두꺼운양말에 부추신고
몇일전 털슬리퍼사서 사무실서 신는데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