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대출 풀어 소비 부추겨…가계부채율 OECD ‘최고수준’
성장률 3년만에 하락세로…올해 2% 중후반대 그칠듯
8일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의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164.2%이다. 한해 세금 등을 내고 남은 소득이 1000만원인 가구가 1642만원의 빚을 떠안고 있다는 얘기다. 이런 가계부채 비율은 가계부채의 위험성을 판단하는 핵심 잣대로,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0곳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비율은 올해 2분기 말 현재 166.9%로 추산된다. 6개월 만에 2.7%포인트 뛰어오른 것이다.
이 비율은 올 연말 더 오를 전망이다. 부채가 지금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7~9월)에만 34조5000억원(가계신용 기준) 급증했다. 전분기 대비 증가율은 2008년 2분기 이후 7년여 만에 최대였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말에는 가계부채 규모가 1200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최 부총리 취임 직전인 지난해 6월의 1035조원에 비해 170조원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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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인턴특혜채용건도..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이런건 뉴스에 잘 안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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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와의 긴급(회동) 주선해드렸다”
“최경환 부총리실과 다 조율하고 검찰에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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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9등이 정규직 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