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이 되면 학원이나 과외같은거 주말에만 받나요?

시간이 없을거 같은데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15-12-08 16:28:36

일반고 학생들 기준으로요.

공부양도 많아지고 스스로 익히는 시간도 필요할텐데

중학생때처럼 주5일 수학, 영어 다닐 수는 없을거 같고

주말에 하루씩 수학, 영어 하나요?

지금 다니는 수학학원에 물어보니

중등때와 똑같이 주3회 진행한다고 하니 의아해서 여쭤봅니다.

물리적 시간으로 따지면 힘든일 아닌가요?

지금은 중3이라 수학, 영어, 국어까지 하고 있지만

고등학생이 되면 좀 정리를 하고 자기공부시간을 확보해야할 것 같은데요.

 

주말에만 학원이나 과외를 진행하는게 어떨까 싶은데

너무 안이한 생각일까요?

 

실제로 고등자녀 두신 부모님들

사교육 도움 얼마나 어떻게 받고 있으세요?

IP : 122.203.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15.12.8 4:37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엔간히 의지력있어서 집에서도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아이,
    또 그렇게 공부해서 내신 잘 나오는 아이가 극히 드물다는 게 현실.. ㅜㅜ
    고1때까지는 학원 주중에 많이 다녀요.
    윈글님 같은 생각으로 혼자 공부시키다가
    성적표 받고 기함해서는
    결국 다시 학원으로 돌리는 엄마들이 많아요.
    혼자서 잘해내는 거 바라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 2. christina9
    '15.12.8 4:41 PM (223.62.xxx.212)

    일반고면 야자가 7시30분에는 끝나요. 영어 주 2회 과외하고 수학 주 2회 학원가고 주말 주일에는 영어과외 하니까 오후까지 집에서 자습시키고 저녁에 친구들하고 피씨방에 2시간 놀다 오게 해요~

  • 3. .....
    '15.12.8 4:50 PM (61.75.xxx.61)

    학생들 시간이 안나서 주말에 해야 합니다.
    고등은 평일에 시간내기 어려워요.

  • 4. ...
    '15.12.8 5:01 PM (175.125.xxx.110)

    고딩들 야자가 자율이라 주중에 학원 다 다닙니다
    물론 학교따라 최상위 애들은 강제야자를 하는
    학교도 있지만... 아무래도 중딩때보단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과외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자기주도 되는 애들? 그리 많지 않아요

  • 5. ㅁㅁ
    '15.12.8 5:06 PM (175.223.xxx.205)

    주중에 많이들 다닙니다.
    학교에서 석식까지 먹고 바로 학원으로 가지요.
    주중에 가느냐 주말에 가느냐는 선택이고,
    안 갈 때 좀 쉬는 거죠.
    학원이나 과외 하야 그나마 공부하는거지,
    자기주도학습요?
    해 본 적 없으니 고딩 되어서 시간 여유없다고 딱히 달라지는 건 없습디다....

  • 6.
    '15.12.8 5:30 PM (203.226.xxx.92)

    주중에 2,3일씩 영어 수학 하고
    이과 지망생들은 토요일 수학 하나 추가해서 주 4회도 하고
    토 일요일에 몰아서
    국어, 과학, 사탐 등등 주 1회나 2회짜리 학원 다닙니다.
    자기 공부요? 주로 학원이 7-10시 정도인 데가 많아서
    학교 끝나고 학원 숙제하고 저녁 먹고 학원 갔다가 와서
    한 새벽 1시쯤까지 학교 숙제하고 자요. 힘든 삶을 사네요. ;

  • 7. ..
    '15.12.8 5:56 PM (183.98.xxx.129)

    고등학생되었다고 아이들 크게 달라지지않아요..중학상때 열심히 학원다녔는데 갑자기 자기주도하라면 금방할수있는 애가 얼마나 되겠어요..학원다녀와서 열심히 숙제해가고 주말에 안놀고 밀린거 해놓기만 해도 감사할 따름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719 노래는 못하는데 감동을 주는 가수는.. 48 반대로 2015/12/12 11,614
508718 30대 후반 첫 연애는 어떻게 시작?? 8 ㅇㅇ 2015/12/12 5,613
508717 수학시험지 검토 2 수학강사께 .. 2015/12/12 1,103
508716 주의력, 집중력을 잃고 점점 바보가 되가는 과정 15 퍼옴 2015/12/12 5,687
508715 사진)조영래 인권변호사 추모회에 참석한 문재인, 박원순, 천정배.. 8 조영래 변호.. 2015/12/12 1,329
508714 유투브에 전신운동 따라할만한거 뭐있을까요? 6 2015/12/12 1,570
508713 오늘 응답하라1988 이상하죠? 39 이상한데 2015/12/12 17,896
508712 시누이 스트레스 12 주말 2015/12/12 4,622
508711 아이페티션스, “노조 지도자를 석방하라” 3 light7.. 2015/12/12 648
508710 버스카드 찍으면서 문득 든 생각 3 cuk75 2015/12/12 2,409
508709 돼지갈비 뼈만 핏물빼도되나요? 1 돼지갈비 2015/12/12 849
508708 택이때문에 설레여요.. 19 응팔 팬. 2015/12/12 5,390
508707 남친의 이해안되는 행동..남자친구를 이해해야 할까요? 27 .... 2015/12/12 6,090
508706 저 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요 2 발작 2015/12/12 1,507
508705 응팔 선우엄마 마지막 표정의 의미가?? 5 2015/12/12 5,658
508704 경찰버스 불 지르려던 복면男 구속 49 ... 2015/12/12 1,188
508703 응팔 관계자에게 건의 59 시청자게시판.. 2015/12/12 14,162
508702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내 욕심 3 책임감 2015/12/12 2,052
508701 노래는 잘하는데 감흥은 없는 사람 49 개취 2015/12/12 6,407
508700 희안해요 5 ㅇㅇ 2015/12/12 915
508699 에비중2 교육비 문의요 13 ㄴᆞㄴ 2015/12/12 1,579
508698 [응팔] 학력고사 치던때는 대학입학 시험 결과가 언제 나왔어요?.. 7 ㅇㅇㅇ 2015/12/12 1,934
508697 농약사이다 할머니 배심원 만장일치 무기징역선고 24 조금전 2015/12/12 6,988
508696 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2 영화 사랑!.. 2015/12/12 767
508695 조카가 가수하겠다고 해서 누나와 요즘 힘들어해요 1 .. 2015/12/12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