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갑니다.
매번 눈에 띄는 거 위주로 먹다보니 배만 부르고
그러면서 뭔가 부족하게 잘 먹었다는 느낌이 없네요. ㅠ
주로 무얼 드시는지
무얼 먹어야 될지 부페 일가견 있는 분들 댓글 원합니다.
그냥 오늘 전복으로 배 채울까요? ㅎㅎ
오늘 저녁에 갑니다.
매번 눈에 띄는 거 위주로 먹다보니 배만 부르고
그러면서 뭔가 부족하게 잘 먹었다는 느낌이 없네요. ㅠ
주로 무얼 드시는지
무얼 먹어야 될지 부페 일가견 있는 분들 댓글 원합니다.
그냥 오늘 전복으로 배 채울까요? ㅎㅎ
일단 밥국 탄수화물 종류같은 집에서 매일 먹는건 안먹고 고기하고 과일 초밥위주로 먹겠어요
안먹던거 못먹어 본거 위주로 먹다가 막판에 자기가 즐겨 먹는 걸로 먹음 잘 먹었다는 생각 들어요.
뷔페 근무하는 지인이 알려준 방법인데 보통 사람들은 집에서 흔히 먹는것만 먹다 간대요. ㅎ
당연히 탄수화물 빼고 회, 초밥, 고기죠.
스테이크, 로브스터, 왕새우, 전복
내가 집에선 안할 음식-양고기 같은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메뉴: la갈비,대게,새우구이 집중 공략. 호텔 샌드위치는 빵이 맛있어거 한입 크기 크랩 샌드위치 공략. 회 먹기. 근데 la갈비 먹다가 회 먹으면 맛이 덜하긴 함. 그리고 남은 여러 부페 음식들인데.. 최대 세접시 이상 안들어가는게 아쉽죠 뭐ㅋ(꽉 채운 세접시 말하는거임)
대게가 가장 비싸다고 하던데요
고기 안좋아하고 그러면 호텔 부페라고 해도 뭘 딱히 먹을건 없더라구요.
저는 고기류도 안먹고, 그냥 해산물 종료 약간하고, 결국 김밥이나 피자 디저트 정도로 마무리하는게 다죠.
정말 종류는 엄청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먹을게 없어서 돈이 아까워요.-.-
해산물만 계속 지루하게 먹을수도 없는거고.
엊그제도 여의도 호텔 결혼식 다녀왔는데 정말 음식이 너무 허접하고,. 사람들이 나오는 음식 반도 안먹고 그냥 다 나가버리더라구요.
호텔에서 일하는 친구가, 자기는 호텔음식 안먹는다고.. 저는 시골 결혼식 갔다가 대접받은, 토종 삼계탕에 겉절이 김치 백반이 여지껏 다녀봤던 호텔결혼식음식보다도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메뉴였던거 같아요. ㅠㅠ
고기 안좋아 하는데, 그 삼계탕 맛은 진짜 5년전 결혼식인데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요.
글이 딴데로 샜네요 ㅋㅋ
저도 주로 접하지 않은 걸로 먹으려고 하는데
고기는 별로 안좋아해서..
초밥보단 회로 방어 괜찮다고 하는데 이게 나올리는 없겠죠? ㅠ 연어는 수은이 많다는 소리를 들어서..
연어좋아하는데...
이런 고민좀 해봤으면....
외국인데 이곳부페는 한국보다 훨씬못해요, 장단점있겠지만 한국호텔의 그 입에맞는 버라이어티한
부페부러워요, 이곳은 딱 두가지 스타일밖에 없어요, 저급하거나 고급이거나...
한국은 가격대도 다양하잖아요, 부러워요.
전 딱 제가먹고싶고좋아하는거 원없이 즐겨요 ㅋㅋ
얼마전 리츠칼튼 갔는데 랍스터,왕새우,대게,고기,,,딱이렇게 왕창먹었네요 ㅋㅋㅋ
디저트는 종류별로 하나씩먹고요 ㅋ
게장이요~^^
한가지 잔뜩 쌓아놓고 게걸스레 먹는거...그래 보여요. 계 타서 먹으러 왔나. 초밥 가져가서 껍질만 벗겨 먹는것도 경우없는 행동입니다. 가니쉬로 놓은 연어알 같은거 숟가락으로 싹 긁어 가는것도 제발 좀...
비싼 채소류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나 아티초크, 고수 같은..
밀가루류는 단가 싸다는 말 듣고 거의 안 먹고 디저트류 좀 먹어요..
모든 알은 싫어해서리 ㅎㅎ
계란만 좋아하네요.
전 스프도 잘 먹는데 스프도 먹지 말까요? 고기는 잘 먹지도 않는데 그래도 돈 아까워 스테이크 한쪽 먹어도 질기기만 하고 맛있는 줄을 모르겠어요.
호텔뷔페에서 아줌마들이 제일 싫어한대요
양은 작아도 비싼 것으로만 먹어서
수익률은 오히려 낮다고....
저도 돈 생각하고 먹어요
비싸고 귀한걸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