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이를 독립시키려면 돈이 좀 있어야겠죠?

내새끼 정봉이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5-12-08 11:14:56
정봉이처럼 공부는 좀 못하지만 착하고 순수하고 거기에 비슷한 배우자 만나 세상 시류 크게 안겪으면서 편안하게 살게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요?

강북에 30평대 아파트
애가 좋아하는 레고 장난감 가게나 자전거 수리점 하나 차려주고. 
두 부부가 크게 사치 하지 않는 성품이라는 가정하에 

부모가 얼마정도를 뒷받침해줘야 할까요?

이 험한 세상에 애초 이런 가정은 불가능한것일까요?


IP : 218.212.xxx.2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8 11:17 AM (223.33.xxx.251)

    극중 정봉이는 공부빼고 다 잘하는 캐릭터라;;;

  • 2. ..
    '15.12.8 11:17 AM (114.206.xxx.173)

    응팔 장만옥이 딱이라니까요. ^^*

  • 3. ...
    '15.12.8 11:18 AM (58.146.xxx.43)

    그집돈 다 정봉이꺼 아닌가요?
    복권을 정봉이가 산건데...

  • 4. 쌀국수n라임
    '15.12.8 11:21 AM (115.161.xxx.177)

    걱정안해도 될 듯
    돈이 없으면 복권을 당첨해
    집 안 살림을 펑 부풀려
    그리고 이번엔 부잣집 딸 장만옥이랑 연애시작해서
    부잣집고명딸 사위로 들러 갈 듯...-..-
    말 그대로 행운의 남자!!

  • 5. 원글
    '15.12.8 11:21 AM (218.212.xxx.253)

    아... 김사장네 돈이 다 정봉이 돈이었군요...

  • 6. ..
    '15.12.8 11:2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 집에 최대주주 정봉이 아닌가요
    정봉이가 집안 일으켰잖아요
    매주 사는 500원짜리 복권이 1등으로 당첨되어서 ..

  • 7. ..
    '15.12.8 11:29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 집에 최대주주 정봉이 아닌가요
    정봉이가 집안 일으켰잖아요
    매주 사는 500원짜리 복권이 1등으로 당첨되어서 ..
    비록 오랜 재수생활로 하루 용돈 백원도 눈치보는 정봉일지라도 (애가 순진하고 착해서)

    원글에 따른다면 지방에서 5억 정도면 되겠네요

  • 8. 어흐
    '15.12.8 11:39 A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정봉이 부러워요
    공부만 못하지..
    복권 당첨에 부자집 딸 장만옥이랑 결혼하면...
    장만옥 외동딸 맞죠...
    이건 뭐 돈 복 있는 남자.. 행복의 남자 이네요...ㅋㅋㅋㅋㅋ
    아... 우리집은 일주일 1번 복권 사는 사람 있는데
    5천원 몇번 되고 안되네요
    복권 살 돈으로 간식 이나 사먹자고 해도
    일주일 행복 이라면서 복권을 꼭 사네요

  • 9. 어흐
    '15.12.8 11:40 A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집 복권 사는 남자는 10년 넘었어요

  • 10. ...
    '15.12.8 12:21 PM (114.204.xxx.212)

    집에 가게면 충분하죠
    그 뒤는 알아서 살아야죠
    정봉이 아니어도 그리 해주는집 많아요
    남동생 직장 다니지만 집사주고 올케 사업한대서 차려주니 말아먹고, 상가 작은거 하나 사줬어요
    근데 해주더라도 몇년은 지가 직장다녀보고 고생좀 한 뒤에 해줘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884 한분야의 대가들은 쉽게 가르치더군요 6 ㄹㄹ 2015/12/12 2,718
508883 오늘이 1212 날이네요. 1 ... 2015/12/12 860
508882 여친 생리대 처음사러간 남친 11 ... 2015/12/12 4,395
508881 질문에 투표? 좀 해주세요. 3 여쭤볼께요... 2015/12/12 490
508880 패딩에 지퍼 노출된거요 4 모모 2015/12/12 1,334
508879 건강위해 식초드시는분 계세요? 49 ... 2015/12/12 1,845
508878 그알 또 세모자해요 49 ㅇㅈ 2015/12/12 3,714
508877 애인있어요..황당해도 이렇게 황당하다니 49 내참 2015/12/12 18,822
508876 도해강이 제대로 예전 모습으로 나타나서 진언이한테 복수하네요 12 어머나 2015/12/12 4,210
508875 백석 정말.... 49 치즈생쥐 2015/12/12 4,801
508874 아기엄마는 힘이없네요.. 13 ..ㅠ 2015/12/12 4,513
508873 오늘 응팔에서 골목길아이들 말이에요 2 ㅇㅇ 2015/12/12 2,768
508872 문재인대표가 드디어 승리하는군요... 48 .... 2015/12/12 4,824
508871 응팔에 나오는 진주 정말 기겁할정도로 귀엽네요 7 ... 2015/12/12 10,246
508870 친환경 벽지 효과있나요? 4 휴.. 2015/12/12 1,743
508869 잘 체하시는 분들 콩나물도 체하나요? 4 포포 2015/12/12 965
508868 초딩 가족들 크리스마스 계획 어떻게 되세요? 4 123 2015/12/12 1,542
508867 택이는 엄마의 마음으로 이뻐해줄수 있을것같아요. 6 .. 2015/12/12 3,770
508866 급해요!! 어머니가 아파트 행사 가셧다가 주민등록증을 털리셧어요.. 7 ㅠㅠ 2015/12/12 5,781
508865 `오유`가 `일베`보다 더 악질면이 있죠 33 ........ 2015/12/12 3,431
508864 벙개로 만나길 좋아하는 사람 7 2015/12/12 1,818
508863 입이 짧은 여자가 베이킹을 할때... 6 ㅇㅇ 2015/12/12 1,872
508862 지방분해주사 맞아보신분 3 뱃살 2015/12/12 2,790
508861 인생 자체가 쁘락치였네요 ㅎㄷ ㄷ 2 ..... 2015/12/12 2,550
508860 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커플편 진짜 재밌네요 2 ㅋㅋㅋ 2015/12/12 3,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