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장형 새아파트 끝라인 어떤가요?

입주 조회수 : 3,673
작성일 : 2015-12-08 10:07:04
말그대로 확장형 새아파트 끝라인 사시는분 계실까요?
요즘은 다 확장이고 타워형이 섞여있다보니 가운데집이 잘없네요.
안방과 작은방이 외벽쪽인데 두방다 외벽쪽에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판상형 아파트 끝라인에 살아봤는데 역시 안방과 작은방 하나가 외벽쪽이었는데 
보일러 돌려도 공기가 차더라구요. 안방 화장실벽은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물방울이 벽가득 맺혀있구요.
이사할때 안방 장농 들어내보니 양모서리쪽에 곰팡이가........겨울에도 곰팡이 걱정에 낮에는 안방 베란다문 활짝
열어놓고 살았는데 소용이없더라구요.
덕분에 장농폐기처분했어요. 장농 안쪽까지 곰팡이가 피어서 옷도 엉망진창 ㅠㅠ
뭐 건설사가 워낙 악명높은 업체라 예상은 했지만 좀 심판편인듯한데.......
그러다가 지금 사는집은 외벽쪽 집이긴한데 위에쓴 외벽집보단 훨 잘지어진편이라 덜춥긴한데 가운데 집보단 덜하네요.

곧 이사갈집이 남향집이긴한데 외벽집이라 혹시나 곰팡이 생길까봐 아예 붙박이장 떼내고 단열을 더해서 재설치하는게 나은지 
요즘은 단열을 잘해서 예전집들보다 나은지 판단이 안서네요.
( 장농에 곰팡이 생긴게 트라우마가 되었나봐요 )
또 확장형새아파트는 한번도 안살아봐서 더 모르겠어요.

확장형새아파트 사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2.234.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8 10:47 AM (210.107.xxx.160)

    베란다 확장한 끝라인은 외풍 있어요.

  • 2. 지금
    '15.12.8 1:24 PM (58.225.xxx.39)

    남향 확장.새아파트 사이드 살고있는대요.
    외벽쪽이 침실인데 베란다있고 창이 작은방보다
    아무래도 적어서 그런가 중간에 있는방보다 1도 낮아요.
    부부욕실도 물방울 맺힌적은 없고.
    집 어디에도 결로는 없는데 1도 낮은것 .
    입주자카페보면 뽑기운처럼 결로있는집이 있더라고요.
    창문으로 줄줄 흐른다고.
    가셔서 구석구석 살펴보세요.

  • 3. 단열재..
    '15.12.8 4:23 PM (218.234.xxx.133)

    사이드 확장 새아파트(4년째) 살고 있는데요, 사이드 아닌 집이 없어요. 요즘은..
    물 흐르는 건 단열재 탓인 듯해요.
    저도 벽 모서리 천정부터 물이 조금씩 흘러내려서 누수라 생각하고 하자보수 신청했는데
    단열이 제대로 안돼서 외부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로 결로가 생겨서 물이 줄줄 흐르는 거였어요.
    - 북쪽 방 중에서도 2군데만 그렇고 2군데는 안그러니 그게 맞을 듯.

    하자보수하러 와서 벽(단열재)에 구멍 뚫고 스프레이건으로 단열 폼을 쏘아 넣더라고요.
    그 뒤로는 그런 증상 없고요. (벽지 누래짐..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683 시누이 스트레스 12 주말 2015/12/12 4,621
508682 아이페티션스, “노조 지도자를 석방하라” 3 light7.. 2015/12/12 647
508681 버스카드 찍으면서 문득 든 생각 3 cuk75 2015/12/12 2,409
508680 돼지갈비 뼈만 핏물빼도되나요? 1 돼지갈비 2015/12/12 849
508679 택이때문에 설레여요.. 19 응팔 팬. 2015/12/12 5,390
508678 남친의 이해안되는 행동..남자친구를 이해해야 할까요? 27 .... 2015/12/12 6,088
508677 저 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요 2 발작 2015/12/12 1,502
508676 응팔 선우엄마 마지막 표정의 의미가?? 5 2015/12/12 5,657
508675 경찰버스 불 지르려던 복면男 구속 49 ... 2015/12/12 1,188
508674 응팔 관계자에게 건의 59 시청자게시판.. 2015/12/12 14,162
508673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내 욕심 3 책임감 2015/12/12 2,049
508672 노래는 잘하는데 감흥은 없는 사람 49 개취 2015/12/12 6,406
508671 희안해요 5 ㅇㅇ 2015/12/12 913
508670 에비중2 교육비 문의요 13 ㄴᆞㄴ 2015/12/12 1,578
508669 [응팔] 학력고사 치던때는 대학입학 시험 결과가 언제 나왔어요?.. 7 ㅇㅇㅇ 2015/12/12 1,931
508668 농약사이다 할머니 배심원 만장일치 무기징역선고 24 조금전 2015/12/12 6,986
508667 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2 영화 사랑!.. 2015/12/12 765
508666 조카가 가수하겠다고 해서 누나와 요즘 힘들어해요 1 .. 2015/12/12 1,309
508665 안철수 ".. 아버지가 하지 말래서 안합니다..&quo.. 18 마마보이 2015/12/12 4,471
508664 NPR, 불교계와 대치하는 박근혜 정부, 박정희시대 답습하나 4 light7.. 2015/12/12 836
508663 450 85 외벌이 2015/12/12 16,843
508662 강아지한테 날계란 6 강쥐맘 2015/12/12 2,605
508661 왕년에 나 이정도로 잘나갔었다~얘기해 봅니다‥ 43 추억돋는 오.. 2015/12/11 6,239
508660 후회되는 순간이 있는게 인생인가요 4 2015/12/11 1,662
508659 중고가구...? 궁금 2015/12/11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