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장형 새아파트 끝라인 어떤가요?

입주 조회수 : 3,682
작성일 : 2015-12-08 10:07:04
말그대로 확장형 새아파트 끝라인 사시는분 계실까요?
요즘은 다 확장이고 타워형이 섞여있다보니 가운데집이 잘없네요.
안방과 작은방이 외벽쪽인데 두방다 외벽쪽에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판상형 아파트 끝라인에 살아봤는데 역시 안방과 작은방 하나가 외벽쪽이었는데 
보일러 돌려도 공기가 차더라구요. 안방 화장실벽은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물방울이 벽가득 맺혀있구요.
이사할때 안방 장농 들어내보니 양모서리쪽에 곰팡이가........겨울에도 곰팡이 걱정에 낮에는 안방 베란다문 활짝
열어놓고 살았는데 소용이없더라구요.
덕분에 장농폐기처분했어요. 장농 안쪽까지 곰팡이가 피어서 옷도 엉망진창 ㅠㅠ
뭐 건설사가 워낙 악명높은 업체라 예상은 했지만 좀 심판편인듯한데.......
그러다가 지금 사는집은 외벽쪽 집이긴한데 위에쓴 외벽집보단 훨 잘지어진편이라 덜춥긴한데 가운데 집보단 덜하네요.

곧 이사갈집이 남향집이긴한데 외벽집이라 혹시나 곰팡이 생길까봐 아예 붙박이장 떼내고 단열을 더해서 재설치하는게 나은지 
요즘은 단열을 잘해서 예전집들보다 나은지 판단이 안서네요.
( 장농에 곰팡이 생긴게 트라우마가 되었나봐요 )
또 확장형새아파트는 한번도 안살아봐서 더 모르겠어요.

확장형새아파트 사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2.234.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8 10:47 AM (210.107.xxx.160)

    베란다 확장한 끝라인은 외풍 있어요.

  • 2. 지금
    '15.12.8 1:24 PM (58.225.xxx.39)

    남향 확장.새아파트 사이드 살고있는대요.
    외벽쪽이 침실인데 베란다있고 창이 작은방보다
    아무래도 적어서 그런가 중간에 있는방보다 1도 낮아요.
    부부욕실도 물방울 맺힌적은 없고.
    집 어디에도 결로는 없는데 1도 낮은것 .
    입주자카페보면 뽑기운처럼 결로있는집이 있더라고요.
    창문으로 줄줄 흐른다고.
    가셔서 구석구석 살펴보세요.

  • 3. 단열재..
    '15.12.8 4:23 PM (218.234.xxx.133)

    사이드 확장 새아파트(4년째) 살고 있는데요, 사이드 아닌 집이 없어요. 요즘은..
    물 흐르는 건 단열재 탓인 듯해요.
    저도 벽 모서리 천정부터 물이 조금씩 흘러내려서 누수라 생각하고 하자보수 신청했는데
    단열이 제대로 안돼서 외부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로 결로가 생겨서 물이 줄줄 흐르는 거였어요.
    - 북쪽 방 중에서도 2군데만 그렇고 2군데는 안그러니 그게 맞을 듯.

    하자보수하러 와서 벽(단열재)에 구멍 뚫고 스프레이건으로 단열 폼을 쏘아 넣더라고요.
    그 뒤로는 그런 증상 없고요. (벽지 누래짐..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591 자기야 .. 라는 호칭은 어떤가요? 21 ... 2016/01/05 5,231
515590 신랑이란말은.. 2 ㅡㅡ 2016/01/05 875
515589 올해 36살 미혼처자...마흔까지 결혼 못하면 운명 받아들이기로.. 6 ㅡ_ㅡ 2016/01/05 5,545
515588 스케일링후 이시큰거림 3 ㅇㅇ 2016/01/05 1,359
515587 미대 보내신 분이나 지금 준비중이신 자녀분 있으신분 조언좀..... 6 미대 2016/01/05 1,713
515586 별이되어빛나리..질문이요 4 ~~ 2016/01/05 1,584
515585 마포 신수동 vs 성산동 어디가 좋나요 13 구메 2016/01/05 3,502
515584 올 겨울 내가 산 것들 17 마음마음 2016/01/05 5,085
515583 부부사이 "오빠"라는 호칭이 왜.. 58 ... 2016/01/05 9,381
515582 잘때도 영어 mp3를 틀어놓고 자면 2016/01/05 1,039
515581 책대로 육아했더니 어릿광이 늘었어요 8 어릿광 2016/01/05 1,859
515580 19) 성생활과 건강문제 ... 33 2016/01/05 3,448
515579 늦게까지 일하시는분들 육아는 어찌하시나요? 10 전과외해요 2016/01/05 1,744
515578 아모레 방판화장품 쓰시는분 계세요 3 .... 2016/01/05 1,488
515577 일본 시민들 “소녀상 철거 말라” 아베 총리 관저 앞에서 시위 3 반전 2016/01/05 1,631
515576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있는 30대 초반.. 조언 좀 구하고자 합.. 6 새해 2016/01/05 1,818
515575 화투나 고스톱을 배우고 싶어요 4 화투배우고파.. 2016/01/05 1,415
515574 끈 흘러내리지 않고, 편한 브라 아세요. 10 편히 2016/01/05 4,024
515573 남편과 잠자리하면 몸이 아프신분 있나요? 5 ㅇㅇㅇ 2016/01/05 7,341
515572 남녀 갑을관계. 6 .. 2016/01/05 2,476
515571 아이 안갖을 생각이면 굳이 결혼할 필요 없겠죠? 21 ... 2016/01/05 6,561
515570 대체 뭣 때문에 내가 사는걸까 싶은 날.. 14 문득 2016/01/05 4,089
515569 제가 많이 힘들었나봐요 5 .. 2016/01/05 2,109
515568 양다리 걸치는거요.. 17 흠.. 2016/01/05 4,886
515567 “박근혜 정부 3년…더 불행해졌다” 3배 많아 14 샬랄라 2016/01/05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