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덕분에 다시 듣는 박광현

여고생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5-12-08 08:02:24
http://m.music.naver.com/onStage/onStageReview.nhn?menu=onStageReview&article...

잊고 있었는데
응팔덕분에 근황도 찾아보네요
여고시절 사랑도 남자도 모르던 철부지 시절
요샛말로 수컷냄새를 알게 해준 박광현씨 ㅎㅎ

내가 늙은만큼 많이 늙으셨지만
여전히 멋지시네요♡

그 시절 박광현씨 좋아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IP : 101.250.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송이 저 들국화처럼
    '15.12.8 8:05 AM (101.250.xxx.37)

    https://youtu.be/OraFkFNkXKY

  • 2. 저요..
    '15.12.8 8:18 AM (122.100.xxx.71)

    '함께'란 노래 나올때 김건모는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았고 신인으로 막 시작할때..같이 녹음을 한게 아니고 따로따로 해서 노래 만들었다고 라디오에서 들었던듯.
    이승철도 솔로로 전향해서 박광현 곡 제법 많이 불렀었고.
    박광현 노래 중에 좋은 곡들 정말 많아요.
    노래 부를때 목소리 정말 좋아했는데..쓸쓸함의 극치.저는 3집 4집을 정말 닳도록 들었네요.

  • 3. ㅎㅎ
    '15.12.8 9:10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당시 박광현 창법 흉내내는 남자들도 많았죠.
    임재범씨 '고해' 따라 하는 것만큼 듣기 싫었던...ㅋㅋ

    긴 사자머리로 야성미 좀 풍겼었는데...ㅎㅎ
    같이 작업했던 음악하는 후배가 별로 안 좋은 소리 했던 것 같은데...ㅎㅎ

    가수들 줬던 곡 스스로 부르기도 했는데, 분위기 있었죠.

  • 4. ㅎㅎ
    '15.12.8 9:12 AM (119.14.xxx.20)

    당시 박광현 창법 흉내내는 남자들도 많았죠.
    임재범씨 '고해' 따라 하는 것만큼 듣기 싫었던...ㅋㅋ

    긴 사자머리로 야성미 좀 풍겼었는데...ㅎㅎ
    같이 작업했던 음악하는 후배가 별로 안 좋은 소리 했던 것도 같고...ㅎㅎ

    가수들 줬던 곡 스스로 부르기도 했는데, 분위기 있었죠.

  • 5. 원글
    '15.12.8 9:27 AM (101.250.xxx.37)

    맞아요 응팔에서 함께 노래 나올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딸아이는 김건모 노래인 줄 알죠 서운하게스리 ㅎㅎ

    박광현씨가 사자머리도 했었나요? 꺄~
    전 1집때 LP판 사진, 담배피는 사진에 꽂혀서 ㅎㅎ
    음악만 들었지 막 찾아보고 그러진 않아서인지 몰랐어요
    멋있었을거예요 쓸쓸한 수컷의 느낌 ㅎㅎ 안아주고싶은

    좋으셨다니 저도 기뻐요~♡

    모두 행복한 하루 만듭시당^^

  • 6. ㅇㅇ
    '15.12.8 11:25 AM (175.198.xxx.26)

    박광현 저도 진짜 좋아했었어요
    1집은 지금 들어도 명반이에요. 테입이 너덜너덜 해지도록 들어서 새테입을 샀을 정도예요 ㅎㅎ
    그 이후에 나온 앨범들은 좀 거기에 못미치는거 같아서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승철이 부른 노래도 좋은게 엄청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410 공부잘하는 자녀두신 82님..어떻게 도와주신거예요? 9 초등맘 2015/12/10 3,789
508409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ㅜㅠ 7 2015/12/10 1,953
508408 1988 10회 첫장면에서 학주가.. 8 웬열 2015/12/10 3,624
508407 아버지가 이맘때면 기침이 심하네요 ㅠ 3 큰딸 2015/12/10 1,139
508406 친구랑 거리를 둬야할지 3 손님 2015/12/10 2,009
508405 와인잔 선물 샴페인잔? 보르도잔? 2 .. 2015/12/10 1,161
508404 명란젓 먹고싶은데 원전... 4 blueu 2015/12/10 2,749
508403 36개월짜리아기 생고구마 너무 좋아해요 4 모모 2015/12/10 3,186
508402 재취업하려는데 3 ㅣㅣ 2015/12/10 1,502
508401 일루미나///루미나레 중에 어떤게 더 느낌이 좋으세요? 4 오늘부터 2015/12/10 1,281
508400 님들이라면 어떤 아파트를 고르시겠어요? 4 ... 2015/12/10 1,544
508399 신형 아반떼 어느정도 가격대가 좋은가요??? 1 겨울 2015/12/10 1,193
508398 5일중 하루 영ᆞ수를 같은날 수업받는 경우ᆢ 4 중1 2015/12/10 745
508397 고양이가 안들어와요.ㅠㅠ 4 어쩌죠 2015/12/10 1,993
508396 코스트코 찜솥 써 보신분.. ㅈㅈ 2015/12/10 834
508395 멕시코에서 2 2015/12/10 1,033
508394 무말랭이 말릴때 방법(질문 2 말릴때 2015/12/10 1,086
508393 9년 상업교사 9개월 역사교사인 선생님 2 당신은의인 2015/12/10 1,698
508392 한국도자기 싸게 사는 방법 있나요? 2 지름신 2015/12/10 1,967
508391 벽에 트리 많이들 하시던데~~ 4 하늘 2015/12/10 1,943
508390 교회를 다니지 않으면 계속 집에 아픈사람이 있다네요. 19 ㅈㅇ 2015/12/10 4,125
508389 가볍게 웃어보아요 ㅋ 5 ㅇㅇ 2015/12/10 1,672
508388 카드 현금 서비스후 연체시? 49 곰돌사랑 2015/12/10 1,262
508387 세월호60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 10 bluebe.. 2015/12/10 691
508386 재판이나 법정 관련드라마 또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9 마음공부 2015/12/10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