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01일 동안 바닷 속에서 못나오는 아홉사람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1. 기도
'15.12.7 9:40 PM (121.129.xxx.180)기도합니다
2. 오름순례
'15.12.7 9:50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당진 일인시위270차|/
http://cafe.daum.net/remember0416-/RgQy/281?q=????ȣ 601??&re=1
/세월호 601일
우리에게 기억하라고 다시 말을 하네요
영화 나쁜나라 https://youtu.be/1LETUvPEqKc /
https://twitter.com/imstar70/status/673841465190055936
/세월호 참사 601일
국가가 지키지 못하고 죽인 304명의 귀한 생명들이 지금도 팽목항에 갇혀 있습니다. 그것은 국민이 아직도 밝히지 못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선체 미인양때문입니다./
https://twitter.com/chesed22/status/673724022232768516
/●세월호 참사 601일● 9명은 아직도 집으로 오지못하고 바다에 있다. 이 불편한 진실의 원인이 뭘까? 불법 대선이 아닐까? 김어준이 밝히는 진실! 우리는 잊지 말아야한다. - https://youtu.be/THwB_7Ue_hE/
https://twitter.com/koreamans/status/671334295424786436
/단원고 ,세월호 기억교실, 졸업식후에도 당분간 존치된다. - 헤럴드경제,온라인뉴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1207001078
/[14~16일 세월호 청문회] 증인 신문이 핵심…소환 불응자는 고발 - 경향신문,김서영기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2062231575&code=...3.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12.7 10:08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참사 601일
☆권혁규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고창석
☆이영숙
☆권재근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조속하고 온전한 인양을 원합니다. 인양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일은 미수습자 유해구조수습입니다.
사라진 의미없는 생명이 아니고 뼈로나마 어두컴컴한 선실 어딘가에 흩어져 601일동안 구조되기를 기다린 잘못 밖에 없는 미수습자들입니다.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 줘야만..4.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12.7 10:09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참사 601일
☆권혁규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고창석
☆이영숙
☆권재근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조속하고 온전한 인양을 원합니다. 인양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일은 미수습자 유해구조수습입니다.
사라진 의미없는 생명이 아니고 뼈로나마 어두컴컴한 선실 어딘가에 흩어져 601일동안 구조되기를 기다리는 미수습자들입니다.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 줘야만..5. 인간맹(盲)
'15.12.7 10:14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생명체에 잠재되어 있는 인간의 얼굴을 감지하지 못하는 것, 다시 말해 인간이 인간을 가장 고약하게 다루는 행위를 우리는 아비샤이 마갈릿의 표현을 따라 ,인간맹,이라 부를 수 있다. 인간맹의 눈을 지닌 국가는 세월호 탑승객에게서 명목적인 법률상의 인간만을 발견한다. 그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관료체제의 구성원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실상의 인간을 세월호 어디에서도 발견하지 못한다. 인간맹 조직은 인간을 지운다. 인간맹 조직은 그 조직에 편입된 사람들 또한 인간맹이 되기를 요구한다. 아니 인간맹이 되지 않고서는 그 조직내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 인간은 결코 대체 가능하고 보상 가능한 존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간맹이 ㅗ여 대책을 논의하면 대책의 촛점은 희생자에 대한 보상으로 축소된다. -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중에서/
6. 인간맹(盲)
'15.12.7 10:15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생명체에 잠재되어 있는 인간의 얼굴을 감지하지 못하는 것, 다시 말해 인간이 인간을 가장 고약하게 다루는 행위를 우리는 아비샤이 마갈릿의 표현을 따라 ,인간맹,이라 부를 수 있다. 인간맹의 눈을 지닌 국가는 세월호 탑승객에게서 명목적인 법률상의 인간만을 발견한다. 그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관료체제의 구성원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실상의 인간을 세월호 어디에서도 발견하지 못한다. 인간맹 조직은 인간을 지운다. 인간맹 조직은 그 조직에 편입된 사람들 또한 인간맹이 되기를 요구한다. 아니 인간맹이 되지 않고서는 그 조직내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 인간은 결코 대체 가능하고 보상 가능한 존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간맹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면 대책의 촛점은 희생자에 대한 보상으로 축소된다. -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중에서/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12.7 10:16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 민간잠수사 사망사건에 대한 동료 잠수사의
무죄판결이 있었지요
너무나도 당연한 판결이지만
그동안 고통겪으신 분들과 도와주신분들이 겪는 고충을
지켜보며 미안함에 마음의 짐을 지고 계셨을 가족분들께서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8. 한겨울밤
'15.12.7 10:17 PM (182.226.xxx.178)모두 돌아올수 있도록...
오늘 제주 바다는 평화롭습니다..9. ..
'15.12.7 10:39 PM (110.174.xxx.26)기도 보탭니다. 하루빨리 가족분들의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10. 쌀국수n라임
'15.12.7 10:45 PM (115.161.xxx.177)저도 기도합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
고창석
양승진
이영숙
님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오시길...11. 함께 기도합니다.
'15.12.7 11:21 PM (222.101.xxx.249)다윤이, 은화, 현철이, 영인이, 어린 혁규와 혁규아버지, 권재근 선생님과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유가족분들 걱정도 많이 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함께 기도합니다.12. 기다립니다.
'15.12.7 11:23 PM (211.36.xxx.227)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13. (내일)생중계 예고 - 동거차도
'15.12.8 12:01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생중계 예고] 세월호 600일, 진도 동거차도는...
8일 낮 12시, 동거차도 현장 생중계... 인양 감시 가족들 만난다
생중계 내용은 팟캐스트 ,장윤선의 팟짱,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오마이뉴스는 카메라를 짊어지고 8일 오전 9시께 진도 팽목항에서 동거차도로 향하는 배에 오른다. 세월호 참사 후 600일을 즈음해, 그곳에 아직 있는 세월호와 그 섬에서 첫 겨울을 맞은 아버지·어머니를 만나기 위해서다. 동거차도에 도착하는 낮 12시께부터 생중계를 시작해, 동거차도 꼭대기에 있는 세월호 가족을 만나러 간다. 독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도 차곡차곡 실어, 세월호 가족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 오마이뉴스,소중한기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66420&CMPT_CD=P...14. ..........
'15.12.8 12:35 AM (39.121.xxx.97)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15. 꼭 돌아 오기를..
'15.12.8 12:59 AM (222.108.xxx.89)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 바닷가 언저리에 마음의 깃발을 세우고
남겨진 님들...
모두 돌아 올때까지 우리는 기다릴것입니다
조은화입니다
허다윤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와그 아빠 권재근님입니다
그리고 고창석선생님
그리고 양승진선생님
그리고 이영숙님
가족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뭍으로 ...
가슴아픈 작별은 하실수있게 왔다가라도 가시길 기다리겠습니다16. bluebell
'15.12.8 1:14 AM (210.178.xxx.104)베테랑 잠수사님의 무죄 판결과 동거차도 소식 읽으며 울컥 눈물이 베어나오네요..
아이들만을 추억하고 싶은데 세상이 그러지 못하게 하신다는 어느 유가족 합창단 어머니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수백의 목숨 앞에서도 반성할줄 모르는 부패와 권력을 향해 몸부림이라도 해야 아이들을 가족들을 볼 수 있을 것이기에 온전히 추모도 못하는 거겠죠..
부디 이 아픔도 감당하기 힘든데..이제 미수습자 가족이라는 타이틀 떼고 유가족이 되고픈 이들을 어루만져 주세요..하느님..그들의 그 소원 들어주세요..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신의 손길로 우리의 기도와 기다림에 이끌려 뭍으로 돌아오게 되시기를..가족들 손길,한번 이라도 스치게 해주세요..
기다립니다,돌아오시기를..
와서 인사는 나누시게 되기를..!17. ..
'15.12.8 1:22 AM (182.226.xxx.55)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에게로 잠시 인사왔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8. ㄱㄴㄷ
'15.12.8 7:22 AM (58.224.xxx.11)기다립니다
19. 매일같이
'15.12.8 7:42 AM (61.102.xxx.238)기도글올리는 원글님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리고...
매일같이 올라오는 원글님글보면서 아홉분은 잊지않고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