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런 말 잘 안쓰나요?
고1 아이가 하루 이틀 사흘 나흘까진 알겠는데 그 다음이 뭐냐고 물어보네요ㅠㅠㅠㅠ
그끄저께(그끄제) 그저께(그제) 어제 오늘 내일 모레 글피 그글피....같은 말도 잘 안 써서 헷갈린대요 ㅠㅠㅠㅠ
엊그제...바로 며칠 전....
그 뜻도 바로 알지 못했다고 ㅠㅠㅠㅠ
오랜만에 써보니 저도 헷갈리네요 ㅠㅠㅠㅠㅠ헛갈리네요인가요?? ㅠㅠㅠㅠㅠ
요즘은 이런 말 잘 안쓰나요?
고1 아이가 하루 이틀 사흘 나흘까진 알겠는데 그 다음이 뭐냐고 물어보네요ㅠㅠㅠㅠ
그끄저께(그끄제) 그저께(그제) 어제 오늘 내일 모레 글피 그글피....같은 말도 잘 안 써서 헷갈린대요 ㅠㅠㅠㅠ
엊그제...바로 며칠 전....
그 뜻도 바로 알지 못했다고 ㅠㅠㅠㅠ
오랜만에 써보니 저도 헷갈리네요 ㅠㅠㅠㅠㅠ헛갈리네요인가요?? ㅠㅠㅠㅠㅠ
찾아보니 이렇네요.
전에는 '헛갈리다'가 표준어였고, '헷갈리다'는 비표준어였습니다.
지금은 둘 다 표준어입니다.
옛날에 출판된 사전에서는 '헷갈리다'를 찾을 수 없습니다.
'헛갈리다'는 '마구 뒤섞여 분간할 수가 없을 때'만 사용합니다.
'헷갈리다'는 '정신이 사납거나 갈피를 잡을 수 없거나 무슨 일이 마구 뒤섞였을 때' 사용합니다.
'헛갈리다'보다 뜻의 범위가 넓어진 말이 '헷갈리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