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하면서 보다가
택이아버지가 덕선아버지에게 같이 중국 가게 해달라는 장면 부터...읭??
제가 너무 건전치 못해 그런가..
호텔방도 바로 앞에..
고등학교2학년 남녀 학생 둘을 외국에 보낸다는게..
아무리 덕선이 표현대로 부랄친구라고 해도 말이죠.ㅋ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거다..라는건 아는데요.
지금 시대에서도 비현실적인데
저때는 더 심하지 않나요??
암튼 재미나게 보면서도 내내 의문이었어요. ㅎㅎ
헤~~하면서 보다가
택이아버지가 덕선아버지에게 같이 중국 가게 해달라는 장면 부터...읭??
제가 너무 건전치 못해 그런가..
호텔방도 바로 앞에..
고등학교2학년 남녀 학생 둘을 외국에 보낸다는게..
아무리 덕선이 표현대로 부랄친구라고 해도 말이죠.ㅋ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거다..라는건 아는데요.
지금 시대에서도 비현실적인데
저때는 더 심하지 않나요??
암튼 재미나게 보면서도 내내 의문이었어요. ㅎㅎ
고등학생이 같이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바둑계에서 신같은 존재인 택이가 같이 갈 사람이 없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양쪽부모 다 서로 잘됐으면? 하는거 아닐까요
택이 아빠가 아파보니... 택이옆에 택이가 좋아하고 싹싹하고 부모까지 잘 아는 덕선이랑 엮어주고 싶어하는 마음도 있고...
그리고 본방송엔 안나왔는데 예고에서
택이아빠가 택이가 덕선이 좋아합니다. 이러니까
성동일이 (장소도 같은 병원씬) 둘이 잘되야할텐데 이러던거 같던데
둘만 간 게 아니라 다른 일행들도 있던 거 아닌가요? 기자 등등.. 3남자가 같이 행동했잖아요.
중요한 세계바둑대회를 앞두고
친한 친구를 보내 돌보게 하는거 말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둘이 사적인 여행을 간 것도 아니구요
택이도 오로지 대회만 집중 덕선이도 오로지 택이 컨디션에만 집중
그런거죠.
부모가 여건이 안 된다면 대신할 사람으로 누나. 그도 없다면 최상은 가족 같은 여자사람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더 친한 남자사람친구가 있더라고 남자애들은 세심하게 못 챙기죠. 여자애들이 똑부러지게 세심하게 챙겨주는 법, 저라도 제 아들 해외 보내야하고 가족처럼 뒷바라지 해줄 사람이 필요하면 골목길 남매 같은 친구를 보내겠어요.
대리님에 기자들 다 같이 움직이는데
그게 걱정할 일일까요?
설마 밤에 택이가 덕선이 호텔방에 침입?할걸
걱정해야하는건가요?ㅎㅎㅎ
이 드라마에 말안되는 설정이 한두개가 아니죠 ㅋㅋ 그냥 그러려니하고 봅니다. 아무리 골목친구라도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뭉치고 남자들은 남자들끼리 놀지 저런조함 쉽지 않아요 ㅋㅋ 더구나 학교성적도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비슷하게 뭉치지.
덕선이 아빠가 밥상머리에서 년자 소리하고
큰딸 소리 지를때 내버려 둘 때도 그런갑다 했지만
과년한 딸 독서실서 새벽에 와도 신경 안쓰고
미성년 딸 먼 땅으로 그냥 보내고
암튼 덕선이네 가정교육은 꽝이어요
더구나 당시엔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작된 초기고
중국과 국교정상화도 되었을까 싶은 시대라
미성년 고딩에게 비자가 나왔을라나요
아무리 택이가 국보라도 ~
저는 정환이 방에 둘이 들어가는 것도 좀 그랬슈ㅎ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정환이 방에 그냥 들어간것도 아니고..
잠옷입고..............ㅋㅋㅋ
말도ㅜ안되는게 많아요
고등 딸이 어디 잠옷만 입고 동네 돌아다니고
무슨 중국엘 따라가게 두나요
일행도 아니고 기자들 같던대요
더구나 그런 중요한 대회면 통역도있고 밀착 도와줄 사람이 있어야지
친구가 다 챙겨주게 버려두다니 ...
저도 응답시리즈에서 가장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예요.. 응칠 응사 다 그래요 남녀간에 내외라는게 없음;;; 재밌긴 하지만요~~
그건 현실적인 것처럼 보이는 외피랑 사람들 때문에요
흔한 골목길 옆집 철수엄마 한동네 친구
다 현실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선머슴같은 털털하지만 알고보면 이쁜 여주
그리고 성격과 매너좋은 능력남 남주와 서브남주
한동네 어울렁더울렁 가족같은 이웃
이게 현실적인 것으로 착각하게 하지만 사실 비현실적이죠
그렇게 현실적인것만 따지자면 다큐를 봐야지 무슨
드라마랍니까? 현실에 맞네 안 맞네 하면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쓰고, 뭐가 재미있을까요?
참..
저도 좀 뜬금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