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바닷가 쪽으로 지은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데
전망은 좋은데 바닷가라 아무래도 춥지 않을까 해서요.
다 좋은데 나이 들어 사는데 추우면 힘들거 같고
또 바다가 가까우니 손님이 좀 많을 것 같아서 것도 우려되네요?
이번에 바닷가 쪽으로 지은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데
전망은 좋은데 바닷가라 아무래도 춥지 않을까 해서요.
다 좋은데 나이 들어 사는데 추우면 힘들거 같고
또 바다가 가까우니 손님이 좀 많을 것 같아서 것도 우려되네요?
동해쪽은 바람이 많이불고, 습도가 장난 아니에요
차던 건물이던 부식이 빠르고요
20년 살았는데 장마 때 습기가 좀 더 있다는 건 말고는 그다지..
가전제품이나 차 부식 빠르다고 하지만 실제로 사람이 느낄 정도는 아니구요.
그렇다면 분양 안되죠^^
그런데 여름에 창문 열어놓으면 시끄러워서 저는 너무 바다 가까운 곳은 권하고 싶지 않아요.
저희는 바다랑 대략 100미터 이상 떨어졌었는데 바다 소음도 적고 전망이 좋으니 나뿌지 않았어요.
지금은 산속 아파트에 사는대요.
선택하라면 산속이 훨 낫네요.
4철 계절의 변화도 좋고 공기도 쾌적하고 새소리 들리고.. 바다 보다 훨 나은 것 같아요.
파도 소리가 많이 시끄러워요
바다 바로 앞에 옛날집 인 지인집에 묵었는데 와 모래가 어찌나 들어오던지,,,
계속 쓸어냈어요
저도 바다보단 산이 좋아요
제주 삼양해수욕장이 훤이 내려다보이는곳에 사는데요
날씨 좋은날엔 전망좋다..싶지만
바람불고 파도쎈날은 그야말로 전쟁터같아요
바람소리 장난아니고 유리창은 늘 뿌옇고..
베란다 샤시는 염분때문인지 여닫기가 힘들정도로 뻑뻑해요
여기저기 부식된듯 얼룩져있구요
안좋아요.. 딸애도 고민이 많더라구요
결혼할때 시어른이 사준거라 살긴하는데
어떻게든 이사갈꺼라고..
빨래가 뽀송하게 마르지 않고 눅눅해요
끈적거리는 느낌
비오는 날 바다안개 속에 살아요
습하고 눅눅한 날씨에 해초 비릿한 냄새 많이 나구요
염분기 때문에 전자제품이 고장나기 쉽대요.
아파트는 샷시도 부식이 잘된다네요.
빨래도 보송보송하지 않대요.
사는데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합니다.
위에 글 쓴 분은 살아보지 않고 듣기만 했는가 본데
여름에 습도 높은 점은 있어도 살기 좋아서 이사를 가지 못합니다.
부산 끄터머리 바닷가 아파트에서 하룻밤 지내게 됐는데
그 때 하필이면 태풍이 왔어요.
20층이었는데
제주도 갈 때 탔던 배만큼 흔들렸어요. 진짜에요.
너무너무 무서워서 죽을 뻔 했어요.
습도 높아서 빨래가 바짝 안말라요.
여름에 시원하구요.
겨울엔 추워요.
바람이 세서 도시만큼 피부흰사람 드물구요.
( 피부가 희지 않다는 느낌을 뭐라 설명하기 힘드네요)
빨래가 뽀송해지지가 않아요.
빨래가 뽀송하지 않아서 깜짝놀랐어요. 6개월 살았는데 그느낌이 너무 싫네요.
축축한 느낌..
이번여름 에어컨 10일 정도 틀었나.. 시원해요..암튼
축축한 느낌 싫어서 오래 못살것 같아요. 오래산 사람들은 그느낌 모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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