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왜 연애상담 올라오면

ㅇㅇ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5-12-07 17:24:26

왜 헤어지라는 댓글이 태반인가요?

글내용은 헤어질건지 망설이는 내용도 아닌데 댓글에 딱대놓고 헤어지라고 하는댓글

심지어 글 내용이 헤어질만한 껀덕지도 안되는 것인데도..그냥 딴말없이 헤어지라는 단답식의 댓글

이런식으로 댓글다는사람 심리가 뭔가요?


부부간 갈등을 갖다가 쓴 글에도 툭하면 이혼하라 이런글 있던데

제가볼때 별로 이혼할만한 큰일 아닌데도 그냥 이혼하라는댓글

왜그렇게 말하는걸까요?


가끔올라오는 남편 업소얘기에도 이혼하라는댓글...업소출입하는 남편이랑 같이사냐며

근데 대한민국 남자들 대부분은 회식이나 접대이유로도 업소출입하는경우있고

그거알아도 실제로는 이혼안하고 같이사는경우가 태반이잖아요

 왜 남한테만 그렇게 쉽게 이혼얘기 하는건가요?

(전 결혼안했고 그런데 들락날락하는 남자 옹호하지도 않습니다만 남의일에 쉽게 왈가왈부하는 사람 이해가 안가서요)

IP : 111.161.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15.12.7 5:29 PM (123.199.xxx.117)

    아줌마들이 살아보니 딱 답이 보이니
    가슴아파서 헤어지라고 하는거죠.

    참고 살기에 이제는 여자들이 의식변화도 많이 달라졌구요
    저 결혼할때 82 있었으면 인생 역전했을껍니다.

  • 2. 그거야
    '15.12.7 5:38 PM (122.128.xxx.20) - 삭제된댓글

    헤어질 수밖에 없는 문제를 가지고 고민들을 올리니 헤어지라는 당연한 대답이 나오는 거죠.
    상담글을 올리는 당사자도 그게 큰 문제인 줄 아니까 고민이라서 글을 올리는 거구요.
    헤어지는 것밖에 답이 없는 문제일 경우에는 헤어지라고 하는 겁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고름이 살되는 경우는 없거든요.
    경험이 쌓이면 압니다.

  • 3. 그거야
    '15.12.7 5:38 PM (122.128.xxx.20)

    헤어질 수밖에 없는 문제를 가지고 고민글을 올리니 헤어지라는 당연한 대답이 나오는 거죠.
    상담글을 올리는 당사자도 그게 큰 문제인 줄 아니까 고민이라서 글을 올리는 거구요.
    헤어지는 것밖에 답이 없는 문제일 경우에는 헤어지라고 하는 겁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고름이 살되는 경우는 없거든요.
    경험이 쌓이면 압니다.

  • 4.
    '15.12.7 5:53 PM (223.33.xxx.105)

    쉽게헤어져라 하는사람들 인터넷에 많아요

  • 5. ㅇㅇ
    '15.12.7 5:59 PM (58.140.xxx.46)

    요새 참고 문제해결하고 지내라고 조언하면 뭔가 시대에 뒤떨어진 할매취급하는 사람들도 많고 헤어져라 이혼해라는 댓글이 가장 쉽긴하죠ㅡ.ㅡ

  • 6. ...
    '15.12.7 6:00 PM (116.38.xxx.67)

    대부분 이혼도 하라하잖아요..

  • 7. ..
    '15.12.7 6:45 PM (175.223.xxx.175)

    결혼할때 82 있었으면 인생 역전했을겁니다. 22222232

  • 8. 여기 사람들
    '15.12.7 6:50 PM (118.176.xxx.100)

    말이 정답도 아니고 그냥 참고용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맺을때 반복되는
    패턴이 있기에 특히 연애,결혼은 솔직히 심각한 사유가
    아닌이상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도 재반복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현재 곁에 있는 사람과 잘지내늠 연습을
    하는것도 인생에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9. 바뀌
    '15.12.7 11:58 PM (120.16.xxx.63)

    남자들 성향이나 취미나, 하는 꼬라지가 절대 바뀌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니 차라리 정리하고 헤어지는 게 답이라 그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759 오래된 동치미 활용법 알려주세요~ 7 아까워라 2015/12/11 9,572
507758 sns 보니 다들 행복한 가정이네요. 13 .. 2015/12/11 4,722
507757 에스프레소 5 커피조아 2015/12/11 988
507756 이런 중2 공부 잘할 수 있을까요? 1 눈사람 2015/12/11 1,048
507755 국제선 처음 타보는데요... 7 여행 2015/12/11 1,323
507754 부산2층버스투어 방학 2015/12/11 917
507753 쌀50키로있는데 쌀벌레가 드글드글.. 패닉상태에요 ㅠ 13 패닉 2015/12/11 5,337
507752 급질!! 수육을 어떻게 싸가야하나요??? 7 점심 2015/12/11 1,247
507751 휴대폰 바꿔야하는데....어디가야 저렴하게 구할수있을까요? 1 2015/12/11 718
507750 가족이 함께 볼만한 한국 영화, 드라마,... 무엇이 있을까요?.. 5 ... 2015/12/11 2,421
507749 불면증 치료 잘하는 한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1 한의원 2015/12/11 1,576
507748 에코세대, 정부 신뢰 '아시아 꼴찌' 부모세대보다 '국민 자긍심.. 샬랄라 2015/12/11 457
507747 아름다운 당신 강은탁.. 2 Dd 2015/12/11 1,227
507746 소트니코바의 근황ㅋ 3 2015/12/11 4,939
507745 잠실이랑 잠원동 중에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5/12/11 3,270
507744 수학 잘하는 사람들이 아이큐가 높은가요? 48 궁금 2015/12/11 5,753
507743 남편한테 매달 생활비 얼마나 받으시나요? 27 mistlw.. 2015/12/11 13,641
507742 아들과 연락이 안된다는게 말인가요? 막걸리인가요 ? 9 철면피 2015/12/11 4,160
507741 카톡 개인톡 나가기하면 상대톡에 나갔다고 뜨나요? 4 Dd 2015/12/11 10,501
507740 층간소음때문에 죽겠어요 4 구름 2015/12/11 1,653
507739 유치원 남아 밍크퍼 인조가죽스키니 이상한가요? 7 이상한가 2015/12/11 1,237
507738 아내는 없나요? 2 인간극장 2015/12/11 1,035
507737 본인은 요구 못하면서 남의 부탁 다 들어주는 초4 아들 7 아들아ㅠ 2015/12/11 1,305
507736 유영석 & 김형석 대표곡 한 곡씩을 꼽으라면? 6 작곡가 2015/12/11 2,522
507735 한국, 1∼10월 일본산 농림수산물·식품 4천억원어치 수입 3 후쿠시마의 .. 2015/12/11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