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에서
호호바오일, 포도씨오일, 코코넛 오일 다 사봤고
샤워할때나 얼굴에 로션 바를때도 써봤는데
뭔가 잘 흡수된다는? 그런 느낌없이 겉도는 느낌이었고
그냥 식용유 같았어요.
근데 바비갈색 에 갔다가 페이셜 오일을 테스트해보고 좋아서 샀는데
가격이 엄청 비쌌음 ㅠ
근데 발림이 뭐라할까.. 엄청 질감이 가볍고 찰랑찰랑하고
얼굴에 바르면 흡수도 너무 잘되고 보습이 너무 좋아서
다 쓰고 또 사려고 해요..
특별한 오일이 들어있나 해서 성분표를 봤더니
호호바오일, 로즈힙오일... 등등 다 제가 써본 오일인데
뭐때문에 이렇게 흡수력과 보습력에서 느낌이 다른 걸까요?
기술력인가요? 그래서 엄청 비싼건가요???
이런 오일을 좀더 싸게 사고 싶은데..
무엇때문에 오일이 이렇게 질감이나 흡수력이 달라지는 지 궁금해요.
고퀄 일수록 질감이 가볍고 흡수가 잘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