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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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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정말 끔찍하네요

누리심쿵 조회수 : 3,613
작성일 : 2015-12-07 15:27:46

저는

워낙 단신이라 털옷 입으면 초등학생처럼 보이는 경향이 없잖아 있어

별로 관심없는 템이었는데

얼마전 tv에서 가죽과 털을 얻기 위해 인간이 얼마나 잔인한 짓을 하는지

방송해주더라구요

전혀 모르고 사실은 아니었지만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행위들이

생각보다 훨씬 잔인하고 무서운 일들로 눈앞에 펼쳐지니 트라우마가 생길정도로 끔찍하더라구요

아래 송아지 가죽 관련 글도 올라왔던데

어린 송아지(솜털까지 그대로 있답니다) 가죽을 얻기 위해서는 어미소의 뱃속에 있는 송아지를

꺼내어 가죽을 얻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야 보들보들한 감촉이 최상이라고...

앙고라 털도 너무 잔인하고 구스다운 구스다운 하는 거위털도 잔인하고...밍크는 말할것도 없고 ㅜㅜ

밍크코트(롱코트)기준으로 200~400마리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패널중 한분이 이렇게 살아있는체 털을 뽑는지 몰랐다고 하니

패션 종사자분이

살아있는체로 뽑아야 1센티정도 더 뽑인다며...ㅜㅜ 털을 밀어도 되는데 1센티 때문에

살아있는체 고통스럽게 평생을 반복한다고...

그러면서

인간이 생사를 넘나들며 먹고사는시대도 아니고 추위를 견디는 시대도 아닌데

인간의 욕심을 채우고자 살아있는 동물들을 잔인하게 학대하는건 옳지 않다고 이야기 하네요

 

그 방송을 본후로는 모피 입었다고 자랑질 하는 연예인들이나

지인들 보면 저런 과정이 있다는걸 모르니까 입는거라 생각해요

알고서는 못입을것 같거든요

 

 

IP : 182.214.xxx.4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
    '15.12.7 3:29 PM (175.209.xxx.160)

    먹는 건 그렇다치고 인간이 동물한테 너무도 큰 죄를 짓는 거 맞아요. 그래서 한번씩 큰 자연재해며, 테러, 전쟁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죽는 벌을 받나봐요 ㅠㅠ

  • 2. ...
    '15.12.7 3:32 PM (182.214.xxx.49)

    토끼 비명소리 들어보셨나요?
    방송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해주었는데 소리는 ㅜㅜ
    토끼 비명소리 처음 들어봤는데 아직까지도 생생해요
    너무 끔찍해서 ㅜㅜ

  • 3. ㅇㅇ
    '15.12.7 3:36 PM (182.213.xxx.89)

    근데...알아도 계속 입더라구요..
    그게 더 끔찍할 때도 있더군요.

  • 4. 흑흑
    '15.12.7 3:36 PM (114.204.xxx.75)

    몰라서 구입한 밍크 있는데..
    이제 두 번 다시 모피 쪽으로는 눈길도 안 줄 거예요..ㅜㅜㅜ

  • 5. ...
    '15.12.7 3:38 PM (182.214.xxx.49)

    토끼털 뽑을땐 순간
    누군가 제 머리털을 평생 저렇게 뽑는다 생각하니..(너무 끔찍하죠 ㅈㅅㅈㅅ)
    감정 이입이 되어서 심장이 너무 뛰더라구요

  • 6. penciloo2
    '15.12.7 3:39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저 아래글보면 송아지 가죽이라 스크래치가 쉽게 간다고 걱정하는 글도 있던걸요 ㅠㅠ
    태어나자마자 핏덩이 송아지가 바로 분리되어 가죽이 벗겨지는데 ㅠㅠ
    엄마 젖도 못빨아보고 세상에 태어남과 동시에 바로 .......
    정말 세상에서 인간이 제일 추잡고 잔인한 것 같아요
    세상에 태아나서 다른생명에게 잔인하게한 죄로 지옥간다면 인간외엔 없을 듯...

  • 7. ...올해 모피가 유행이라고
    '15.12.7 3:46 P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난리가 났네요...온라인에서도 100후반데 모피가 좍~~

  • 8. ddd
    '15.12.7 3:48 PM (14.35.xxx.162)

    먹는거는 그렇다 치고.... 는 아닌것 같아요.. 먹는것도 잔인하게 죽이기는 매 마찬가지..ㅠㅠㅠ

  • 9. ....
    '15.12.7 4:03 PM (182.214.xxx.49)

    해외에서는 채식주의자들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많아 그런지
    모피가 부의 상징이나 패션의 머스트템이 아닌 혐오 내지는 생각없이 사는 사람으로 취급하며
    자성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던데...

  • 10. ㄷㅈ
    '15.12.7 4:04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

    입는 건 이제 못할 거 같아요 먹는 것도 차츰 노력할거예요

  • 11. ..
    '15.12.7 4:09 PM (112.187.xxx.245)

    모피 앙고라 구스 다신 안살꺼에요
    요즘 페이크 퍼도 잘 나오는데
    굳이 모피 입을필요 없고
    모피입는게 자랑도 아닌 시대고
    글구 폭스퍼 130만원짜리 원가가 30이래요

  • 12. 현현
    '15.12.7 4:11 PM (175.207.xxx.17)

    홈쇼핑도 모피모피 앙고라 구스 침튀기면서 팔아대는데 정말 안타까워요 안입는 문화가 오길 진심으로 바래요 ,,,

  • 13. .......
    '15.12.7 4:15 PM (115.21.xxx.143)

    비건모피 명품라인에서도 나오기 시작했대요. 그거 입으려고 해요.

  • 14. .........
    '15.12.7 4:19 PM (115.21.xxx.143) - 삭제된댓글

    https://www.google.com/search?q=vegan fur coat&biw=1280&bih=866&tbm=isch&tbo=u&source=univ&sa=X&ved=0ahUKEwiimNHqmsnJAhUGqqYKHex_A6QQsAQIMw

  • 15. .........
    '15.12.7 4:21 PM (115.21.xxx.143) - 삭제된댓글

    https://www.google.co.kr/search?q=vegan fur coat&tbm=isch&tbo=u&source=univ&sa=X&ved=0ahUKEwi85fGLm8nJAhUCopQKHXMuDn8QsAQIKQ&biw=1280&bih=866

  • 16. 누리심쿵
    '15.12.7 4:28 PM (223.33.xxx.223)

    윗님
    맞아요 비건 모피
    그때 출연한 패션 전문가 패널이 이야기 했었어요
    요즘은 워낙 잘나와서 전문가들도 불에 그슬려봐야 안다고

  • 17. ㅡㅡ
    '15.12.7 4:28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몰랐을때 산거있는데 비싸게 준거 안 입기고 안걸치기는 그렇고 새로는 안 사야지요. 영상도 무서워 안봤어요.

  • 18. 흠...
    '15.12.7 4:33 PM (123.143.xxx.252)

    전 제가 가진 가죽옷들 모두 버렸어요.그리고 가죽구두 가방 지갑 허리띠등등 가죽제품들도 모두 교체 했습니다.
    동물 사랑을 이야기 하기전에 내 취향이나 편의를 위해 희생되는 동물은 없기를 바랍니다. 전 모든 육식,생선 계란 우유까지도 먹지 않습니다.

  • 19. 육식.
    '15.12.7 4:42 PM (223.62.xxx.36)

    모피 논란의 끝에 대부분 육식 얘기가 나와서 논점이 흐려지더군요. 전 예전 모피 없을때도 육식은 했고 반대하지 않고 이제 패딩 여우털 붙은 옷을 가지면서 모피도 가지게 된 건데 모피는 생산 방법 바꾸면 좋겠고 육식이나 가죽 거부하지 않아요.

    고기 부산물이 가죽이고 정해진 도축방법으로 도축하는데 왜 안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그냥 개인의 취향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무슨 신념 가진건 이해 안 되요. 아니 그럼 식물은 왜 먹을 수 있는 건지..

  • 20. 앙고라..ㅠㅠ
    '15.12.7 4:53 PM (203.142.xxx.240)

    토끼가 비명지르던게 아직도 선해요.ㅠㅠ

  • 21. 윗님
    '15.12.7 4:53 PM (42.82.xxx.114)

    지금 여기에서 얘기하는 모피나 가죽이 무슨 부산물이에요
    오.로.지 가죽이나 털을 얻기 위해서 사육해서 산 채로 털을 뽑거나 가죽을 벗긴다잖아요
    여우털 옷 있으시다는데 그럼 여우고기 먹고 남은 털이라서 입고 계신 거에요? 진심 궁금...

  • 22. 흠...
    '15.12.7 4:54 PM (123.143.xxx.252)

    윗분은 조금 더 아셔야 할듯 하네요. 고기나 가죽을 얻기위해 동물들이 얼마나 잔혹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죽어가는지... 달걀을 얻기위해 암닭들을 사육하는 모습들을 보면 다시는 그 달걀들 쳐다보기가 무서워 진다는것을...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끔찍 하고 소름끼치는 방법의 축산이 일반화 되어 있다는것을....

  • 23. 얼마전
    '15.12.7 5:28 PM (222.106.xxx.90)

    들은 이야기로, 오리나 거위 털을 산채로 뽑아낸다는데 그게 사실이군요.
    덕다운파카 따뜻하다고 좋아했는데 반성합니다.ㅠㅠ

  • 24. ...
    '15.12.7 6:35 PM (116.32.xxx.15)

    망할.시모땜에...결혼때 모피해서 옷장에 처박아두고 안입어요...고기도안먹고싶은데..채식은 너무 힘들어서...ㅜ진짜인간이 젤나빠요...

  • 25. 모피는피칠갑
    '15.12.7 7:40 PM (121.167.xxx.219)

    육식은 동물복지 마크 찍힌걸로 하십시다ㅡ최소 무항생제 표시 찍힌걸로라도요
    대형마트 달걀중에 동물복지인증 제품만 안팔리는 거 보면 속상해요
    최소 모피만이라도 인식이 바뀌길 희망합니다

  • 26. 후리지아
    '15.12.7 9:04 PM (182.215.xxx.28)

    구스는 몰랐는데 더이상 구스도 안사고 싶어요
    가죽가방도 피하려구요
    지나가다 털두른 사람들 보면 너무 끔찍해요
    비건패션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미배에서 꺼낸다는 송아지 얘기는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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