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김장,,의견 여쭙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1. 음
'15.12.7 1:38 PM (112.155.xxx.165)김장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하시고 가까운데 사는 동서랑 시누이랑 해결하라고 하세요
2. 깍뚜기
'15.12.7 1:41 PM (163.239.xxx.33) - 삭제된댓글직장다니시랴, 아이들 돌보시랴 광역시 김장으로 2박 3일은 무리죠.
올해부터는 저희 김치는 알아서 담그겠다고 어머니도 힘드신데
저희 것은 안 챙겨주셔도 된다고 말씀하세요.
동서나 시누이 얘기는 굳이 안 하시는 게 나을 것 같고요.
심정적으로는 억울하지만, 그건 분리해서 생각하시고 티는 내지 않는 게 나으실 듯.3. 그냥 덤덤히
'15.12.7 1:41 PM (121.161.xxx.113) - 삭제된댓글힘들다고하시와요
김장은 필요없다
그냥 사드세요
10%부족하지만 내몸생각해서
그리사는 40대 워킹맘 아짐밉니다4. 릴렉스
'15.12.7 1:42 PM (110.70.xxx.228)에휴 워킹맘이면 주말에나 쉴 수 있을텐데 ..그냥 이제 김장독립한다고 얻어먹을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면 안되려나요ㅜㅜ 저라면 저리 통보하고 절대 안내려가요.
5. 깍뚜기
'15.12.7 1:42 PM (163.239.xxx.33)직장다니시랴, 아이들 돌보시랴 광역시 김장으로 2박 3일은 무리죠.
올해부터는 저희 김치는 알아서 담그겠다고 어머니도 힘드신데
저희 것은 안 챙겨주셔도 된다고 말씀하세요.
동서나 시누이 얘기는 굳이 안 하시는 게 나을 것 같고요.
심정적으로는 억울하지만, 그건 분리해서 생각하시고 티는 내지 않는 게 나으실 듯.
동서는 동서고 나는 나다라는 생각으로, 원글님 건강 우선으로 하세요.6. ..
'15.12.7 1:42 PM (114.206.xxx.173)품성 좋은 예스 며느리를 하면서 또 남 바람대로 하는건 불가능이죠.
어머니! 더이상 김장하러 못오겠어요. 동서나 아가씨랑 하시던지,,그것도 마뜩찮으면,,자식들 김장은 하지마시고 어머니 드실것만 하세요. 이제 저도 직접 김치담궈 먹을게요.
딱 좋네요. 한번 집이 뒤집어지는건 각오하고
실행에 옮기시면 앞으로의 긴긴 날이 편할겁니다.7. 한마디
'15.12.7 1:43 PM (118.220.xxx.166)알아서 해드시면 안가도되죠.
8. 흠..
'15.12.7 1:44 PM (1.245.xxx.210)저라면 벌써 얘기하고 안 갔을텐데.. 그냥 이러저러해서 못 간다 얘기하고 가지마세요. 남편분만 보내세요~
9. ...
'15.12.7 1:46 PM (222.234.xxx.177)그동안 제가 해왔으니 이제 동서랑 시누보고 하라하세요
탈모에 스트레스 심하다고 힘든건 힘들다고 표현을하세요
그다음에 상대가 난리를치든 어떻든 그런건 생각하지마세요
표현을 해야 상대편도 알아요10. ..
'15.12.7 1:48 PM (112.223.xxx.52)각자 하는게 서로서로 좋은것 같아요.
저도 결혼한지 20년 다 되어 가는데
김장 독립한지는 7년 되었어요.
시댁 작은아버님네랑 같이 해서 처음엔 3~400포기는 기본
그러다가 작은아버님네 따로 하시니 2~300포기
새벽부터 일어나 씻는것부터 속 넣는것까지
거기다 끼니까지 챙겨 먹어가며 치우고 하니 정말 힘들더군요.
안되겠다 싶어서 맏며느리인 제가
내년부턴 각자 하자 했습니다.
다행인것은 시댁이 시골이라 김장도 품앗이처럼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각자합니다.
동서도 제게 고맙다고 합니다. 동서는 친정에서 해오거든요.11. 돌돌엄마
'15.12.7 1:52 PM (112.149.xxx.130)힘들어서 못하겠어요, 동서랑 아가씨랑 하세요..까지 하지 마시고 그냥
어머니 저희는 배추 조금 사서 저희 먹을 건 벌써 했어요.. 저는 힘들어서 못가요.. 하면
뭐 "그럼 누가 하냐?"라든가 하는 리액션이 있을 거잖아요,
그럼 "동서네 가까우니까 동서네 부르세요.."하든지
"아가씨랑 조금만 하세요.."하든지 대답하는 게 좋을 듯...12. 아스피린20알
'15.12.7 1:53 PM (112.217.xxx.237) - 삭제된댓글일단은.. 그간의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토닥토닥-
위에 깍두기님 말씀처럼 좋게 말씀하세요.
- 직장다랴, 아이들 돌보랴 주말에 시간 내기가 빠듯하고 어려우니 올해부터는 저희 김치는 알아서 담그겠다
어니도 힘드신데 저희 것은 안 챙겨주셔도 된다고 말씀하세요. 22222222222
그럼에도 테클이 들어오거나, `힘들지 않다, 와라` 어쩌고 하신다면 정색하고 돌직구..
- 그동안 제가 김장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렸으니 시누이, 동서와 함께 하시라고 말씀하세요.13. 아스피린20알
'15.12.7 1:53 PM (112.217.xxx.237) - 삭제된댓글일단은.. 그간의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토닥토닥-
위에 깍두기님 말씀처럼 좋게 말씀하세요.
- 직장다니랴, 아이들 돌보랴 주말에 시간 내기가 빠듯하고 어려우니 올해부터는 저희 김치는 알아서 담그겠다
어머니도 힘드신데 저희 것은 안 챙겨주셔도 된다고 말씀하세요. 22222222222
그럼에도 테클이 들어오거나, `힘들지 않다, 와라` 어쩌고 하신다면 정색하고 돌직구..
- 그동안 제가 김장하는데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렸으니 시누이, 동서와 함께 하시라고 말씀하세요.14. 30대며느리..
'15.12.7 1:53 P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3시간거리 광역시 사는 며느리고 전업이지만 서울시댁 김장 한번도 안갔어요 그리고 양심상 김치 절대 안얻어먹고요 나중에 식구 늘고 김치를 해야겠다 싶으면 혼자 할 생각입니다
김장 힘든거 알죠. 친정엄마 배추 절이는거부터 고춧가루 빻아 오는거까지 손수 절절매며 매년 하시는거 보며 컸고 당연히 결혼 전 늘 함께 김장 치뤘지만.. 그거 제 일이라고 생각안해요.
뭐 아이 많이 봐주시고 이래저래 도움받고 지냈다면 품앗이처럼 생각할수는 있겠지만 전 앞으로 아이 낳고도 제 일로 시부모님 노동력 빌리는 일은 안만들 예정이고요..
사위가 친정 김장 따라다니는 경우는 없는데.. 참 이런 고민도 원글님 나이대까지만 할것 같아요.. 제친구들도 대부분 김장걱정같은거 안하고 시어머님들도 알아서 콜하지 않으시거든요
암튼 통보하시고 안가셨음 하고.. 대신 가느니만 못하게 맘쓰며 불편해하지 마시길 바라요..15. 40대 직딩
'15.12.7 1:54 PM (112.170.xxx.237)저도 주말만 기다리고 사는 애 하나 있는 직딩이에요
시어른 근처에 사십니다만 김장 그냥 평일에 하세요
올해는 저녁때 들러서 수육 얻어먹고 왔네요..
일 힘든거 늘 바쁜거 아시는가 모르시는가 모르겠지만 저도 걍 철판깔고요..
좀 일찍 퇴근 가능하면 뒷정리 정도 도와 드리는 해도 있고..남편도 그리 합니다
아 물론 새우젓값 절임배추값 등등은 제가 드립니다. 알아서 전화 주십니다 돈부치라고..
저는 나중에 김치 그냥 사먹을거에요
딱 잘라서 못간다고 전하세요16. 한마디
'15.12.7 1:56 PM (118.220.xxx.166)전 가까이 살아도 김장독립해서 시어머니랑 시누 김장하는데 안가요
17. 그냥
'15.12.7 1:57 PM (220.92.xxx.229)몸이 많이 안좋다
김장은 여기서 적당히 알아서 하겠다 까지만 말하세요
굳이 시누이,동서 들먹일 필요는 없어요
이제껏 안한 사람들과 하라니 마라니 해서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18. ㅁㅁ
'15.12.7 1:58 PM (180.230.xxx.54)품성좋은 며느리 칭호를 못 놓으면 그리 살아야죠.
30대 젊은 동서를 아껴어 안 부르는게 아니고요.
그 30대 젊은 동서는 님이 자기 욕을 하건말건, 시엄니가 욕을 하건말건 개의치 하지 않아하기 때문에
못 부르는 거에요.
님은 품성좋다 소리 포기 못하니.. 부르면 올거고. 그러니 매번 부르는거19. ㅇㅇ
'15.12.7 1:59 PM (211.212.xxx.236) - 삭제된댓글동서나 아가씨는 이제껏 김장안도왔다는건가요?
세시간반거리에 있는 직장며느리가 가서 했다고요?20. ...
'15.12.7 2:00 PM (220.73.xxx.248)전업도 아닌데
그 먼거리를 지금껏 다닌것만으로도
칭찬할만한 일이네요.
몸이 안가고 김치만 받으려면 엄청
후한 수고비를 감당해야겠죠
아니면 회비와 김치를 포기하고 못간다고 얘기해아겠죠.21. ..
'15.12.7 2:00 PM (58.29.xxx.7) - 삭제된댓글못간다 해도 말말 없겠는데요
못간다고 했을때 머라 하시면
그때 동서는 왜 해년마다 안오냐고 해도 될거 같아요22. 음
'15.12.7 2:05 PM (211.114.xxx.137)얻어다 먹지 않을거면 가서 거들일도 없죠. 그렇게 말씀하세요.
아가씨네야 어쩌든지 말든지...23. ..
'15.12.7 2:05 PM (1.251.xxx.125)감사합니다~~
원래 제가 남의일에는 이렇게저렇게해라 훈수는 잘두면서,,정작 제 일에는 끙끙 속앓이만 하는 헛똑똑이예요..
효자 남편도 한몫하죠. 남편한테 '이번부터는 김장하러 못가겠고 동서나 아가씨랑 하면 되지, 굳이 내가 거기까지 가야하냐'했다가,,ㅎㅎ,,그 사람들 시댁옆에 사는게 뭔죄냐? 그리고 니가 맏며느리로서 한게 뭐있냐? 큰소리났었어요. 에고에고,,내가 이럴라고 결혼한게 아닐텐데,,ㅎㅎ
암튼 시어머니께는 이번에 확실히 말씀드릴려고요..용기를 내서,,24. ..
'15.12.7 2:06 PM (1.232.xxx.128)이놈의김장이 많은사람 피곤하게 하네요
25. ...남편부터 설득하고요
'15.12.7 2:17 PM (114.204.xxx.212)어머님도 힘들고 저도 이젠 힘들어 못와요 하세요
그냥 각자 조금씩 해먹자고요
그래도 하시면 동서넨 해주던 말던 신경끄세요26. 111111111111
'15.12.7 2:23 PM (222.106.xxx.28)저라면 다같이(온식구) 모여서 한다면 참여하겠지만 못하겠다하세요
그동안 너무 애쓰셨네요....이젠 좀 힘들다...나도 사람이다...우는소리좀 하시죠27. 과감하게
'15.12.7 2:24 PM (59.17.xxx.48)내 김치는 제 입맛대로 따로 담그고 싶다고 말씀하시고 가지 마세요. 전 50대지만 여태 그리 입도 뻥긋 못하고 남편까지 시댁일에는 무조건 따라주길 바라는 사람이라 나하나 희생하자는 맘으로 살았지만
그럴 필요 없네요.28. ㅇㅇ
'15.12.7 2:35 PM (211.212.xxx.236)남편보고 니가 가라 그러세요 입만 나불나불~ 입만 나불거리는건 나도 백번은 하겠네요
시댁 가까이 사는 사람은 무슨 죄냐고 나도 나불거릴 수 있겠어요29. ..
'15.12.7 2:41 PM (175.215.xxx.110)김장하러 못간다고 본인얘기만 하세요...시누,동서말은 마시고요
30. ㅇㅇ
'15.12.7 2:45 PM (121.165.xxx.158)몸이 많이 안좋다
김장은 여기서 적당히 알아서 하겠다 까지만 말하세요22222222222
시누, 동서말은 할 것도 없고 할 필요도 없어요31. ...
'15.12.7 3:04 PM (118.221.xxx.103)예스며느리 하지마세요. 노년에 병생깁니다.
무슨 김장을 세시간 반이나 걸리는 거리를 달려가서 합니까?
사람 없으면 도우미를 부르든가 것도 안되면 김장 사서 드시라하세요.
딸과 둘째 며느리 아까워 일 못시키는데 큰며느리는 노비인가요?못하는 건 못한다 하세요.
저희 엄마,님같은 맏며느리 노릇 평생하시다가 노년에 큰 병환 얻고 너무 힘들게 사셔서 감정이입이 되어 화가 납니다.
제발 본인 몸 좀 아껴가며 사세요.32. 김장.
'15.12.7 3:05 PM (210.94.xxx.89)저도 어머님이 근처 사는 손윗동서와 평일에 김장 하셔서 김장 독립했어요. 김치통으로 한통도 안 먹는데 굳이 주시고 주말에 하자 했더니 그게 더 번거롭다며 형님 불러서 시누이꺼까지 다 하시길래 독립했어요.
어머님은 계속 가져 가라 하시지만 유기농 절임 배추 사서 합니다. 그 김장이 왜 일하는 며느리 도리인줄 모르겠네요.33. ㅇㅇㅇ
'15.12.7 3:12 PM (211.237.xxx.105)사시사철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젓갈 구할수 있는 나라에서 조선시대 하던 짓 하고있네요.
김치 돈주고도 사먹을수 있고.. 언제든 담궈먹을수도 있는데 에휴34. ...
'15.12.7 3:15 PM (1.241.xxx.162)김장 독립하시고 이제 4학년이 되니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말하셔요
직장다니시면서 2박3일 다녀오셨어요? 그동안 애쓰셨네요
이제 가지 마셔요......몸 많이 힘들때에요
그냥 김장 독립한다고 하셔요......35. 해마다
'15.12.7 3:16 PM (183.109.xxx.232) - 삭제된댓글해마다 며느리 잡는 김장철....제발 각자 해먹어요.
배추 김치 각 가정 10포기, 알타리 조금 하면 실컷 먹을텐데.
왜 그리 어무이들은 욕심을 부리고 다 불러서 하려고 난리인지...
나쁜 며느리가 되는 길 밖에 없어요.
김치에 관한 한....몰라라 하세요.
고추가루 마늘 값 등등에 관여도 일체도 하지 마세요.
남의 돈과 남의 몸으로 김장하려고 하니 그리 극성을 피우지요.
본인 돈과 본인 몸으로만 먹을 만큼만 하시라고 하세요.36. .....
'15.12.7 3:34 PM (211.54.xxx.233)남편이
니가 맏며느리로 한게 뭐냐? 하면,
내가 맏며느리로 더 받은게 뭐냐고 물으세요.37. 제목만봐도
'15.12.7 3:50 PM (221.139.xxx.129)님 왠지 시댁호구일듯해요
글제목너무착해요38. 음..
'15.12.7 3:5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속앓이 즉 선택의 고민은 빨리하세요.
김장하러 갈것인가 말것인가 이 선택하나도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끙끙앓고
그러다가 남편하고 싸우고
결과는 나만 나쁜 사람
이걸꺼면 왜 고민하고 왜 싸운건지.
저는 선택고민을 해야하면 빨리 선택을 하고 김장하러 간다 안간다하면 이번에는 안가겠다~라고
선택한 후
남편에게 어떤식으로 설득을 할까~나에게 유리하도록
시댁에는 어떤식으로 전화를 할까~나에게 유리하도록
이런 고민은 끙끙앓도록 해야해요.
최소한 싸우고 얻어내는것은 있어야지 싸우고 나쁜여자되도 다~잃고
고생만하고 욕만먹고
이런거 왜 하는지 곰곰히 생각을 하셔야해요.
남편에게 어떤식으로 말을할까?
아니 만약 말해도 안먹히면 차라리 아프다고 드러누워야지~라는 시나리오까지 짜고
나~이번에 김장하러 가야하는데
몸이 너무 안좋네~오늘 병원갔더니 의사선생님이 몸조심하라고 하네~
어쩌지? 이번은 내가 좀 빠지면 안될까?
내가 빠지면 어머니 많이 힘드실까?
시누이이랑 동서가 좀 도와주면 좋을텐데~~
여보~당신생각은 어때?
이런식으로 남편이랑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아서 내가 뭔가를 얻어내도록
남편, 시누이, 동서, 시어머니 욕 안하도고
충분히 설득할 수 있는 뭔가글 짜내야지
가기싫은데 내가 왜 이 남자랑 결혼해서 이런 고민을 해야하는지
동서는 가까이 살면서 왜 안가는지...
이런고민은 백날천날 해봤자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시어머니에게도 당일날 전화해서
김장 도와드리고 싶은데 몸이 너무 아파서 도저히 갈 수가 없어요~
하면서 연기를 좀 하셔야해요.
이렇게 올해 안가고 내년에 또 아프면 되니까 그리고 안가고
후내년에 또 아파서 안가고 하다보면 어느순간 안가는걸로 되니까
좀 남편이랑 시댁이랑 싸울때도 감정적으로 대처하고
화를 누르다가 마지막으로 막 감정을 토하듯이 내뱉어서 정말 가진거 몽땅~다~~버려야 하는
상황을 만들지마시고
선택 고민할 시간에
어떤식으로 상대를 설득해서 내가 원하는걸 얻어낼까~~그런 고민은 하세요.
싸울때 최소한 10%라도 얻어낼것이 있어야 싸우지
100% 다~~잃고 너는 나쁜년이라는 낙인까지 찍히면
기업이라면 파산한데다가 감옥까지 가는 상황이니까39. 용기
'15.12.7 4:37 PM (98.234.xxx.9)이런거 보면 정말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게 맞는듯
어차피 남편이 같이 가던 것도 아닌데 남편한테 뭐하러 시시콜콜 보고 하시나요
그냥 님과 시어머니가 알아서 정하면 될 일을..
힘들어서 가기 싫으시면 더할것도 뺄것도 없이 힘들어서 못가겠다 하세요
그걸 받아들이냐 못 받아들이냐는 상대방이 결정할 몫이죠
거기까지 생각할 필요 없고
본인이 후회 안되는 선에서 할수 있는 만큼만 하고 사세요
본인위주로 사고 하시길...병나면 남편도 시어머니도 다 남이죠...40. ...
'15.12.8 9:47 AM (220.121.xxx.167)이번 김장은 몸 아파 못간다 말씀드리고 이번은 김치 그냥 받기만 하세요.
내년 김장시즌 되거든 또 몸이 아파서 못간다 하시고 도와주지도 못하고 죄송하니 이제 김치는 혼자 담겠다 하시고 우리껀 하지마시라 하세요.
전 결혼 몇년간은 그냥 가져다 먹다가 도와주지도 못하는데 그냥 먹기 죄송해서 우리껀 하지마시라 했어요. 알아서 담겠다고..
맛은 없어도 맘은 편하네요.41. ..
'15.12.8 11:00 AM (1.251.xxx.125)님들~고견 감사합니다~~
저희 김치는 제가 담그겠다고 당당히 말씀드릴수있는 강단! 진심 부러워요~~
저는 왜 이 나이 먹도록 질질 끌려만 다니고, 남편눈치보느라 하고싶은 말도 참고 살까요..ㅠㅠ
그간 시댁과 여러가지로 힘든점이 많았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착한맏며느리인척 위선을 많이 떨었네요.
이젠 못하겠어요.. 나름 도리가 뭔지는 알고있어서 해야하는 도리는 다 하겠지만, 더이상 제 몸과 정신을 상해가면서 희생하면 안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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