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만 충분히 준비해준다면
아무한테도 터치받고 싶지 않고
오로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은가봐요
평일엔 하숙생
주말엔 저런 심정이니
부부간의 대화가 없어질 수 밖에ㅜ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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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월급쟁이 남편들 주말에는 뭐하며 보내나요?
샐러리맨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5-12-07 09:55:07
IP : 110.70.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돈벌
'15.12.7 10:05 AM (39.7.xxx.30)그 나이에도 돈벌어다 주면 그냥 만족하세요.
본인도 일주일 내내 돈버느라 시달려서 주말은 자기를 위한 시간으로 쓰고 싶은가보죠.
직장 다니면 그래요. 한 주간 일하는 건 혼자 사는 거 아니면 나 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서 버느라 시간 쓰고 나를 위해서 쓰는 시간이 없으니 주말엔 그냥 나를 위해 시간 쓰고
쉬고 싶어요.
그러니 시부모가 직장맘 주말에 오라가라 하면 싫어하는 거지요.2. ..
'15.12.7 10:11 AM (114.202.xxx.83)쉬고 싶어 합니다.
토요일은 거의 침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일요일 되면 슬슬 움직일 준비를 하죠.
성격상 활발하고 적극적이고 체력이 좋은 남편은 안 그렇더라구요.
근데 우리집은 토 일 중 하루는 그냥 쉬고
나머지 날에는 볼일 봐요3. ..
'15.12.7 10:17 AM (223.62.xxx.26)남편 노는날은 게임하는날
컴 아니면 티비
난 남푠 삼시세끼 밥차려주고
사이 사이 간식 주는날
남편이 외식 싫어하고 외출도 싫어해요
차라리 술 쳐묵고 늦게 들어오는 평일이 좋아요4. 0000
'15.12.7 10:28 AM (116.33.xxx.68)채력되는 남편들은 잘돌아댕기 저처람저질체력남편들은 잠아니면 티브이 인터넷입니다 애들어릴땐 주말마다나갔는데 이제 체력이안되나봐요 다행히 밥세끼는 알아서 차려먹어요
5. ..
'15.12.7 10:55 AM (114.204.xxx.212)맞아요 세끼 밥에 간식만 주면 자고싶을때 자고
오롯이 본인 취미 ㅡ 자전거 골프 ㅡ에 올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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