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중반 체력관리 어찌하세요?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5-12-06 20:42:45
마흔에 벌써 이리 몸이 훅 가나요?
몸이 너무 피곤하고 에너지가 없어요

아주잠깐 팔팔할때는 자신감 충만이다가
다시 몸이 피로하거나 내맘같이 않을땐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요

홍삼정사다 퍼먹어도 비타민을 여러알
과자먹듯먹어봐도 여전히 피곤하네요

마흔에 이정도로 체력이 떨어지면
남은 세월 얼마나 피곤하게 살아야할지
싶고 사회생활도 계속했다가
잠깐쉬는데 다시 생활전선에 나가기가
무섭네요

늦은나이에 낳은 아이보면 힘을 내야지
하면서도 정말 몸이 내맘데로 안되는걸
느껴요 걷기도 꽤 많이하는데 늘 병든닭처럼
골골이네요
IP : 223.62.xxx.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6 8:45 PM (220.78.xxx.33)

    전 마흔인데도 그러네요
    갑자기 몸이 힘들더니 매일 골골 거려요
    전 회사 다니는데 지금은 회사도 그만둘까 생각중이에요
    보약도 먹고 다 하는데도 안돌아 와요 오늘도 하루종일 누워만 있엇어요..

  • 2.
    '15.12.6 8:50 PM (223.62.xxx.97)

    그러게요 오전에 외출하면 오후엔 잠깐이라도
    쪽잠자며 누워야 풀리네요 20대 날아다닐때가
    그립네요 잠을 1시에자서 8시에 일어나거든요
    7시간은 자는데 늘 못일어나요
    1시전에는 말똥말똥 잠도안오고 그래요

  • 3.
    '15.12.6 9:41 PM (202.136.xxx.15)

    제가 그래서 별의 별 검사를 다했어요.거기다 막내 늦둥이 까지 낳아서 더 힘들어요. 쉬지를 못하니

  • 4. 000
    '15.12.6 10:23 PM (116.38.xxx.67)

    피곤하죠..저도 오늘 마트 다녀오고 세끼 해먹은거 밖에 없는데 왜이리 피곤한지요...ㅠ

  • 5. 000
    '15.12.6 10:23 PM (116.38.xxx.67)

    이렇게 나이드는건가봐요..ㅠㅠ맘은 안그런데..몸이 말을 안듣는거..

  • 6. 동이마미
    '15.12.6 10:29 PM (182.212.xxx.60)

    45살ᆢ 움직이는 종합병원이 되었네요ᆢ
    큰병은 없지만 여기저기 소소하게 돌아가며ᆢ
    걷기라도 좀 많이 하면 족저근막염이 도지고

  • 7. 쿨럭
    '15.12.7 12:32 AM (175.211.xxx.50)

    일을 효율적으로 하셔서 무리하지 마시고
    사람만나는 것을 즐기시면 적당히 줄이시고
    체중 항상 적절히 유지하시고
    건강식품도 과하면 몸에 무리오니 줄이시고

    내게 맞는 운동을 매일 즐겁게 하시고
    질 좋은 잠을 푹 주무셔야죠.

  • 8. 마그네슘
    '15.12.7 7:12 AM (111.69.xxx.231)

    전 20대부터 골골하던 사람입니다. 그냥 체력이 약하게 태어나서 어쩔수 없다 생각했어요.
    홍삼이 좋다고 해서 몇 년 먹어보았지만 전혀 효과를 못 보았구요
    그런데 한달전부터 마그네슘을 먹으면서는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그렇다고 에너지가 호랑이처럼 솟아나는 건 아니지만 평소에 거의 매일 힘없고 피로하던 것이 사라졌어요
    운동은 뭐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약하게 하고요
    전 남들이 마그네슘 얘기할때 뭐 효과가 있을라고....했었는데, 마그네슘은 계속 먹을려고요.

  • 9. ..
    '15.12.7 9:21 PM (124.50.xxx.116)

    한달전부터 마그네슘을 먹으면서는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924 아이 전집 (거의 60권씩) 몇질을 판매할때 튼튼한 박스가 없는.. 10 지역카페 2015/12/07 1,455
506923 당명 이름 공모하네요. 상금이 괜찮음 6 새벽2 2015/12/07 1,232
506922 유통기한 1년 지난 엿기름 써도 될까요..? ... 2015/12/07 2,212
506921 12월 6일 둔촌동성당 미사시 남성성가대 특송 49 자유 2015/12/07 1,175
506920 사시존치론, 조선 말 과거제도 집착과 비슷하다 6 천경훈 교수.. 2015/12/07 687
506919 부자(?)도 중고거래 하네요~ 48 .. 2015/12/07 6,569
506918 운전면허증 최근갱신해본분 계세요? 12 ..... 2015/12/07 3,673
506917 일반 내시경 검진.... 2 건강 2015/12/07 906
506916 진공청소기 무거워서 3M 막대 청소기 샀더니 15 청소 2015/12/07 7,705
506915 팟빵-새가 날아든다- 여기도 2015/12/07 825
506914 삼성 인사 있던 날 ㄱ상무, ㄴ상무님께- 한겨레신문 4 11 2015/12/07 2,162
506913 여행가방 수납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5 겨울코트 2015/12/07 1,448
506912 동네 미용실.. 머리 컷 다시 해달라고 해도 되나요? 3 ... 2015/12/07 1,598
506911 중2 역사시험 공부를 한 후 드는 생각&질문 1 ........ 2015/12/07 1,160
506910 유럽은 직업에 대한 귀천의식 정말ㅇ 없나요? 4 궁금 2015/12/07 1,797
506909 유행하는 중명품백은.. 49 요즘.. 2015/12/07 2,732
506908 영어공부 4 영어 2015/12/07 1,037
506907 자면서 경기하듯 우는 아이 4 미안한 엄마.. 2015/12/07 1,373
506906 지금 강아지 옷 안 입히고 산책가면 감기걸릴까요? 12 ... 2015/12/07 1,666
506905 상급자맘대로 결재권 상실..부당한거 아닌가요? 1 레몬청 2015/12/07 393
506904 황신혜는 11 윙미 2015/12/07 4,281
506903 어제 염색하러 갔는데요 두피시원한 3 미용실 2015/12/07 1,592
506902 블랙 롱코트가 사고싶어요 사고싶어요 2015/12/07 939
506901 남편 5년주기 발령, 가족 같이 다니시는 분 있나요? 8 겨울이야기 2015/12/07 1,746
506900 서울대병원에서 문신지워주나요? 10 레몬향기 2015/12/07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