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타로는 어떻게 아는건지

놀라 조회수 : 3,909
작성일 : 2015-12-06 17:05:43

타로로 알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 물어봤거든요.
제가 말해준건 단 하나, 연락 안된지 얼마 됐다 그거 하나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하는 일까지 맞히네요.
그리고 현재 어떤 상태인지까지도 말하는데 그것도
제가 말을 안 했기 때문에 정말 위에 말한 저거 외에는
말한 게 없기 때문에 제 말에서 때려 맞출 것도 없는데 도대체
이런 걸 어떻게 맞추는지 정말 놀라워요.
상대의 상태는 제가 아는거라 놀랍고 전화로 말한거니까
제 행동을 보고 추측하거나 그럴 거리도 없는데 맞추니
상대가 저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이랑 어떤 사람이고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말해주는 걸 안 맏을래야 안 믿을 수가 없네요.
타로 쉽게 봤는데 저같이 상대가 무슨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괴로와 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참 아리송 하긴 합니다.
어떻게 한 번도 본 적도 없는 사람에 대해서 이름도 나이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저렇 카드 한 번 펴서 맞출 수 있는지.

IP : 39.7.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6 5:15 PM (222.100.xxx.166)

    제가 예전에 타로점을 봤었는데 같이 공부하던 언니랑 동기랑 사귀는거 나와서
    둘이 깜놀하더라고요. ㅋㅋㅋ

  • 2.
    '15.12.6 5:37 PM (175.214.xxx.249)

    타로 진짜 무서움.
    전 더한것도 알게되었음

  • 3. 더한 거
    '15.12.6 5:41 PM (39.7.xxx.30)

    어떤 거요? 저도 더 물어보니 더 얘기해줬거든요.

  • 4.
    '15.12.6 5:50 PM (175.214.xxx.249)

    가까이해도 될 사람인지 카드버면 바로 나와요.
    위험한사람인지 나를 이용하는인지 진심인지요.

    겉으론 착해보여서 타로에서 가벼운 사람이라고 헌신짝처럼 사람 버릴거라고 해서 그럴리없어 했는데

    몇달후 그런일을 그사람에게 겪음

  • 5. ...
    '15.12.6 5:54 PM (1.241.xxx.219)

    게임에 늘 타로가 나와서 안할수가 없게 장치가 되어잇는데요. 저한텐 하나도 안 맞던데 사람한테 가서 보면 좀 다른가요?

  • 6. 그러니까요
    '15.12.6 6:19 PM (39.7.xxx.30)

    저도 진심이 아니었다는 걸, 진심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어떤 식이었는지 타로 해석을 들으니
    행동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 7. ...
    '15.12.6 6:25 PM (1.241.xxx.6)

    원글님~전화로 물어보셨다구요?
    저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 8. ...
    '15.12.6 7:06 PM (211.109.xxx.117)

    송사에 휘말렸블때, 하도 답답해서 갔더니,
    법전이나오고 칼든 사람이 나오고..
    요런걸 앞으로 일어날수도 있을일인데, 하면서, 칼자루는 내가 쥐고있다고.
    승소했어요
    첨에는 맞는거같은데 그이후는 별....

  • 9. ㅡㅡㅡ
    '15.12.6 8:59 PM (210.90.xxx.126) - 삭제된댓글

    타로 그림마다 기운이 있다고 색, 도형 피라미드처럼 그림이 에너지. 일종의 자석역할 하니 현재 자기 기운을 자석처럼 뽑고 그걸 해석하는 원리.

    그래서 그때그때 달라서 3개월마다 그리고 질문하라잖아요
    질문폭도 좁아지니 확율이 높지요.
    나름 함정은 자기체면 걸린 사람은 죽어라
    자기 기분대로 뽑고 하니 다 맞추기 힘든거예요.

    이 또한 의지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두번 뽑으면 안된다는 알면 그닥
    신기는해도 신빙은..다 자기하기 나름

  • 10. 그래도
    '15.12.6 9:38 PM (39.7.xxx.30)

    그렇지 연락 안된 기간만 말했을 뿐 나이고 뭐고 아무 것도 얘기 안했는데 남의 돈 받아서 투자하는 일 한다고
    말해서 진짜 거짓말 좀 보태서 그 말 들었을 때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세상에 직업이며 하는 일이며 얼마나 많나요?
    그런데 바로 그렇게 막힘없이 나한테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말해서 너무나 놀랐어요.
    사실이 그랬으니까요.

    자기하기나름 같은 소린 번지수가 틀린 얘기죠.

  • 11. 저도
    '15.12.6 10:06 PM (112.170.xxx.230) - 삭제된댓글

    문화센터에서 타로를 배우는데
    아직까지는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배워볼만한 매력이 있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706 2580 김군사연 가슴 아파죽겠어요 10 불쌍 2015/12/07 6,432
506705 라면국물 재탕 가능한가요?? 10 라면 2015/12/06 3,870
506704 하위권인데 사교육끊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49 예비고1하위.. 2015/12/06 4,863
506703 학교폭력 은폐 축소에 서명 부탁드려요!! 3 단팥빵22 2015/12/06 760
506702 주말이 되면 아이와 집안을 점검하면서 모두를 갈구게(?) 돼요 49 저만그런지 2015/12/06 3,981
506701 양재역 근처 맛있는 브런치집 있을까요? 3 help 2015/12/06 2,453
506700 2580보다가 눈물 흘렸네요 47 2015/12/06 20,828
506699 아주 조금만 배부르게 먹어도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요 1 캐슈넛 2015/12/06 990
506698 남자는 여자가 자기를 사랑할때까지 사랑하고... 7 ... 2015/12/06 4,621
506697 이과생 교대 갈수 있는지요? 교대 떨어진 분들은 보통 어디로 진.. 4 ... 2015/12/06 2,181
506696 허리 아래 꼬리뼈 쪽이 살짝 끊어질듯이 싸하게 아픈분 있나요 1 2015/12/06 1,156
506695 애인있어요..김현주씨 눈 정말 아름답네요. 28 2015/12/06 12,296
506694 어깨많이 결리시고 두통자주 오는 분들 이거 되게 좋은것같아요 14 꽤 괜찮은 2015/12/06 5,275
506693 스벅에서 앱에 저장한 카드로 결제하면 언제나 엑스트라가 무료인가.. 1 아까워 2015/12/06 1,164
506692 문재인은 이제 안먹혀요 49 아..진짜 2015/12/06 2,752
506691 싱크대 급수 밸브 고치는 것 돈 많이 들까요? 3 ㅎ3 2015/12/06 1,628
506690 진언이 질투하는거.. 2 .. 2015/12/06 2,121
506689 머리에 두피각질이 뚝뚝떨어집니다 12 머리비듬 2015/12/06 4,858
506688 겨울방학 다가오니 궁금해서 여쭤봐요~~ 예비고3 2015/12/06 563
506687 중3인데 국어논술학원 보내야하나요? 4 국어 2015/12/06 2,283
506686 김빙삼옹 트윗입니다. 7 백배공감 2015/12/06 2,540
506685 낙상예방용 신발 문의드립니다 산타 2015/12/06 424
506684 일산에서 한식조리사 자격증 딸수 있는곳... 2 일산 2015/12/06 1,468
506683 영어 욕 알아맞춰주세요 14 ㅇㅇㅇ 2015/12/06 2,423
506682 램스울 90% 목도리를 세탁기에 60도로 돌렸어요 ㅠㅠ 4 램스울 2015/12/06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