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타로는 어떻게 아는건지

놀라 조회수 : 3,888
작성일 : 2015-12-06 17:05:43

타로로 알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 물어봤거든요.
제가 말해준건 단 하나, 연락 안된지 얼마 됐다 그거 하나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 하는 일까지 맞히네요.
그리고 현재 어떤 상태인지까지도 말하는데 그것도
제가 말을 안 했기 때문에 정말 위에 말한 저거 외에는
말한 게 없기 때문에 제 말에서 때려 맞출 것도 없는데 도대체
이런 걸 어떻게 맞추는지 정말 놀라워요.
상대의 상태는 제가 아는거라 놀랍고 전화로 말한거니까
제 행동을 보고 추측하거나 그럴 거리도 없는데 맞추니
상대가 저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이랑 어떤 사람이고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말해주는 걸 안 맏을래야 안 믿을 수가 없네요.
타로 쉽게 봤는데 저같이 상대가 무슨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괴로와 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참 아리송 하긴 합니다.
어떻게 한 번도 본 적도 없는 사람에 대해서 이름도 나이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저렇 카드 한 번 펴서 맞출 수 있는지.

IP : 39.7.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6 5:15 PM (222.100.xxx.166)

    제가 예전에 타로점을 봤었는데 같이 공부하던 언니랑 동기랑 사귀는거 나와서
    둘이 깜놀하더라고요. ㅋㅋㅋ

  • 2.
    '15.12.6 5:37 PM (175.214.xxx.249)

    타로 진짜 무서움.
    전 더한것도 알게되었음

  • 3. 더한 거
    '15.12.6 5:41 PM (39.7.xxx.30)

    어떤 거요? 저도 더 물어보니 더 얘기해줬거든요.

  • 4.
    '15.12.6 5:50 PM (175.214.xxx.249)

    가까이해도 될 사람인지 카드버면 바로 나와요.
    위험한사람인지 나를 이용하는인지 진심인지요.

    겉으론 착해보여서 타로에서 가벼운 사람이라고 헌신짝처럼 사람 버릴거라고 해서 그럴리없어 했는데

    몇달후 그런일을 그사람에게 겪음

  • 5. ...
    '15.12.6 5:54 PM (1.241.xxx.219)

    게임에 늘 타로가 나와서 안할수가 없게 장치가 되어잇는데요. 저한텐 하나도 안 맞던데 사람한테 가서 보면 좀 다른가요?

  • 6. 그러니까요
    '15.12.6 6:19 PM (39.7.xxx.30)

    저도 진심이 아니었다는 걸, 진심이 아닌 정도가 아니라
    어떤 식이었는지 타로 해석을 들으니
    행동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 7. ...
    '15.12.6 6:25 PM (1.241.xxx.6)

    원글님~전화로 물어보셨다구요?
    저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 8. ...
    '15.12.6 7:06 PM (211.109.xxx.117)

    송사에 휘말렸블때, 하도 답답해서 갔더니,
    법전이나오고 칼든 사람이 나오고..
    요런걸 앞으로 일어날수도 있을일인데, 하면서, 칼자루는 내가 쥐고있다고.
    승소했어요
    첨에는 맞는거같은데 그이후는 별....

  • 9. ㅡㅡㅡ
    '15.12.6 8:59 PM (210.90.xxx.126) - 삭제된댓글

    타로 그림마다 기운이 있다고 색, 도형 피라미드처럼 그림이 에너지. 일종의 자석역할 하니 현재 자기 기운을 자석처럼 뽑고 그걸 해석하는 원리.

    그래서 그때그때 달라서 3개월마다 그리고 질문하라잖아요
    질문폭도 좁아지니 확율이 높지요.
    나름 함정은 자기체면 걸린 사람은 죽어라
    자기 기분대로 뽑고 하니 다 맞추기 힘든거예요.

    이 또한 의지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두번 뽑으면 안된다는 알면 그닥
    신기는해도 신빙은..다 자기하기 나름

  • 10. 그래도
    '15.12.6 9:38 PM (39.7.xxx.30)

    그렇지 연락 안된 기간만 말했을 뿐 나이고 뭐고 아무 것도 얘기 안했는데 남의 돈 받아서 투자하는 일 한다고
    말해서 진짜 거짓말 좀 보태서 그 말 들었을 때
    숨이 멎는 줄 알았어요.
    세상에 직업이며 하는 일이며 얼마나 많나요?
    그런데 바로 그렇게 막힘없이 나한테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말해서 너무나 놀랐어요.
    사실이 그랬으니까요.

    자기하기나름 같은 소린 번지수가 틀린 얘기죠.

  • 11. 저도
    '15.12.6 10:06 PM (112.170.xxx.230) - 삭제된댓글

    문화센터에서 타로를 배우는데
    아직까지는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배워볼만한 매력이 있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803 날씨도 춥고 외롭네요 3 2016/01/26 773
521802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보세요? 6 제목도 싫고.. 2016/01/26 1,267
521801 패션을 모르나봐요 ... 2 ... 2016/01/26 1,650
521800 최고의 사랑합니다 고우고우~!.. 2016/01/26 678
521799 파주 운정고... 12 궁금맘 2016/01/26 4,549
521798 역류성식도염 있으신 분 좀 봐주세요... 6 이상해요 2016/01/26 2,445
521797 접근하는 사람들 어떻게 가려내죠 친구만들기 고민 12 ㅇㅇ 2016/01/26 3,378
521796 지금 티비엔 택시 정팔동룡나오고있어요 3 한마디 2016/01/26 1,564
521795 백분토론 누가나오는지 아세요? ㅡㅡ ㅎㅎㅎ 2016/01/26 717
521794 남편이 첫남자면 좀 억울한가요? 24 ... 2016/01/26 13,750
521793 예비초 문제집 어떤게 좋을까요? 예비초 2016/01/26 410
521792 여기서 점집, 철학관 검색하다가 5 큐큐 2016/01/26 3,739
521791 애들 재우고 이것들의 소리가 경쾌하네요 1 옴마야 2016/01/26 897
521790 인간성 좋다/나쁘다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나요? 14 사람 2016/01/26 4,006
521789 서동숙 아나운서 기억하시는 분? 5 그대 2016/01/26 4,687
521788 공부나 뭔가 배우지않는사람 보면 무슨생각드세요? 21 아이린뚱둥 2016/01/26 4,035
521787 식기세척기 잘 사용하는 분?(르쿠르제 외) 5 ..... 2016/01/26 3,803
521786 아이와 잠실중학교에 면접시험이 있어 부산서 갑니다. 7 시골쥐 2016/01/26 1,553
521785 반찬 두개 만들었다고 지쳤어요 10 지쳐 2016/01/26 3,518
521784 띠어리 패딩 150가까이 주고 산거 손목쪽이 반질거려요; 2 패딩 2016/01/26 3,315
521783 배달족발먹다가 기분 확나빠요!재탕인거죠? 3 기분나쁨 2016/01/26 2,161
521782 시부모님두분 연말정산 4 @@@ 2016/01/26 1,138
521781 의사 자녀들 23 리얼리 2016/01/26 19,459
521780 세월호65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 11 bluebe.. 2016/01/26 440
521779 예쁜이도 부러운데..진짜 부러운 건 약속 많은 사람... 12 별나죠 2016/01/26 6,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