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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소금간 절대 주지말아야되는건 아니라는 글을 발견함

gk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5-12-06 15:12:44
http://blog.naver.com/dr_michael/150074713532

간 안되있는거랑 간 되있는 치킨 달려드는게 확 차이나긴 해요. 사람 먹는거보다 간 조금만 해서 주기로 했습니다.




암튼 계속 고민인건

개가 두마리거든요. 

첨엔 닭가슴살 그냥 삶아줘도 먹었는데 한놈은 이제 소금간 해서 재워놨던 고기 아니면 냄새맡고 고개 돌려버립니다. 그나마도 소고기 맛보더니 점점 간 해놓은 닭고기도 몇번 받아먹고 말구요. 그런데 다른 한놈은 여전히 아무 간 안하고 삶은 닭가슴살도 잘만 먹어요. 특이한게 얘는 생 소고기 주면 전에먹은거까지 다 토해버립니다. 간 해놓은것만 먹는놈은 생 소고기 절대 안 토하구요.

한 배에서 난 형제들인데 이렇게 다르네요.


IP : 182.211.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6 3:14 PM (175.208.xxx.203) - 삭제된댓글

    개 고양이한테 소금 안먹이면 전해질불균형으로 경련일으키거나 이상행동 할수도 있어요
    사람도 간혹 저나트륨혈증으로 병원 입원하는 경우도 있어요
    사람보다 약간 싱겁게 저염식 정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 2. 자연식
    '15.12.6 3:18 PM (39.119.xxx.126)

    요키 12살 키우는데요 자연식 시작한지 5년됐어요 요즘에도 간한 음식은 안주지만 울집개도 생식이 잘 안맞아요 야채든 고가든 익혀야 소화가 잘되고 안그럼 토하거나 변이 안좋아지더라구여 각자 강아지에 맞춰서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얼마전에 건강검진했는데 너무 건강하다며 ㅎㅎ 저도 자연식해서 영양불균형 걱정했는데 넘 다행이였어요

  • 3. gk
    '15.12.6 3:22 PM (182.211.xxx.17)

    저는 익혀서 주는데도 설사하네요 건사료에서 고기로 바꾸기만 했는데도

  • 4.
    '15.12.6 4:38 PM (220.121.xxx.167)

    간 되어있는 음식 (짜고 맵지않게)자주 주는 편이에요.소금도 몸속에서 좋은 영향을 주는건 분명있거든요.
    몸속의 염증을 없애준다든지 하는....

  • 5.
    '15.12.6 6:45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근데 이상해요.
    우리 멍멍이 사료 제가 먹어 보거든요
    짭쪼름 해요
    서너가지 종류별로 다 맛봤어요
    다 간이 되어 있어요. 짭쪼롬한 맛 나요

  • 6. gk
    '15.12.7 9:55 AM (182.211.xxx.17)

    윗분ㅋㅋㅋ 저도 사실 먹어봄 생선 냄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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