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노력하면 이뼈질까요..????

... 조회수 : 4,548
작성일 : 2015-12-06 14:33:05

저 평소에는 진짜 대충입고 다니고 화장도 그냥 대충하는 편인데

저번달에 제동생 결혼할때는 1달정도를 진짜 노력 많이 했거든요... 다이어트에도 신경쓰고

피부에도 신경쓰고 또 그날은 혼주 메이크업이랑 옷도 최대한 이쁘게 입고 가니까

정말 저를 아는 분들이 다들  이쁘다고 맨날 이렇게 입고 다니라고..ㅋㅋ

저희 고모도 그러고 ㅋㅋ 기분은 좋더라구요...

그이후에는 정말 외모에 신경 많이 쓰고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 하루를 위해서 한달을 노력하게 나름 기분 전환 되는 날이었는데..

남들한테 이쁘게 보이고 싶은 생각보다는 먼저 제스스로가 뿌듯한 느낌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나름 괜찮더라구요..

근데 계속 노력하다 보면 이뼈질까요..???  혼주 메이크업 받다보니까

개별적으로 메이크업도 강좌 들어보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IP : 175.113.xxx.2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5.12.6 2:40 PM (211.204.xxx.227)

    옛말에 집과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다 라고 했잖아요 타고난 절세미인에는 못 미치겠지만 노력하면 기본은 됩니다

  • 2. 아니오
    '15.12.6 2:41 PM (39.7.xxx.30)

    아니오. 그냥 타고 나야죠.

  • 3. ,,
    '15.12.6 2:49 PM (220.78.xxx.33)

    노력하면 좀 되더라고요
    항상 몸매 슬림하게 유지하고 미장원 자주 가고 맛사지 받고 피부 관리 하고 메이크업 정성들여 하고..
    옷 자주 사고...단점은 돈이 많이 들죠

  • 4. 비율은 한계가있지만
    '15.12.6 2:50 PM (175.193.xxx.90)

    얼굴이 엄청 크다던가 하지않죠? 그럼꾸미기나름

  • 5. ㅁㅁ
    '15.12.6 2:52 PM (59.5.xxx.44)

    노력하시고 꾸미시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집니다
    정말로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에요
    운동 다이어트 피부관리... 돈 많이 안들여도
    내가 조금만 더 부지런해지면 가능합니다
    원글님 퐈이팅!!

  • 6. ;;;;;;;;;;;;;
    '15.12.6 2:52 PM (183.101.xxx.243)

    이국주도 자기 핸디캡 딛고서 메이크업 잘하고 다니쟎아요.
    부지런함에 센스가 더해지면 이뻐지는 듯해요. 화이팅

  • 7. ...
    '15.12.6 2:57 PM (121.150.xxx.227)

    당연하죠.몸매 헤어 피부관리 메이크업만 잘해도 달라집니다.저도 꾸미기 비포에프터 너무 달라서 안꾸미고나갈때와 꾸밀때 사람들 대접조차 다른걸 느껴요

  • 8. 그럼요
    '15.12.6 2:58 PM (61.105.xxx.166)

    저도 애 키우느라 제 외모에 신경쓸 여력이 없었어요.

    지금은 여유가 생겨서 다이어트도하고 피부도 관리받고 하니 나이는 먹었지만 훨씬 나아진듯해요.

    원글님도 동생분 결혼식때처럼 노력을 꾸준히 하시면 예뻐지실거예요.

  • 9. 6769
    '15.12.6 3:00 PM (58.235.xxx.47)

    타고난 미인도 40중반정도까지?
    길게보면 50초반까지 갱년기 되면
    머리빠지고 기미끼고 살찌는사람 많아서
    꾸미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태생이 피부곱고 주름없고 머리숱 많고
    살안찌는 체질이라면 당연히 별노력없이도
    곱게 늙겠지만~
    중년이후는. 가꾸는 차이가 젊을때보다
    훨 큰 듯 합니다~
    근데 몸은 정점 게을러 지니 그게 문제네요~^^

  • 10. ///
    '15.12.6 3:07 PM (1.254.xxx.88)

    그러게요. 아무리 이쁜 이십대도 안꾸미면 거적대기 같이 보이는데요...

  • 11. 윗 분 말씀 맞아요.
    '15.12.6 3:09 PM (14.52.xxx.27)

    젊을 때는 크게 꾸미지 않아도 괜찮았는데
    40 후반에 접어드니 머리, 화장, 옷차림이 전체적인 인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더라고요.
    타고난 미모(?)로 커버하는 때는 지나는 듯해요.
    하물며 젊은 원글님은 과하지 않게, 티나게 나 꾸몄어요~하는 정도 아니더라도.
    관리 꾸준히 하고 관심가지면 훨씬 세련되고 예뻐질 겁니다.

  • 12. 호르몬
    '15.12.6 3:10 PM (211.201.xxx.132)

    사랑을 하세요~ 그러면 무슨 호르몬인진 잘 몰라도 암튼 좋은 호르몬이 나와서 그 영향으로 확실히 예뻐져요^^

  • 13. ...
    '15.12.6 3:17 PM (114.204.xxx.212)

    어쩌다 머리하고 화장에 옷 차려입으면 반응이 달라요 ㅎㅎ

  • 14. ...
    '15.12.6 3:24 PM (180.229.xxx.175)

    완전 나아지죠...
    일단 표정이 밝아짐 이뻐보이니
    스마일 연습 많이 하시구요.
    전 이거 연습하려 애들과 눈마주침
    무조건 웃었어요.
    분명 달라져요...

  • 15. 나나
    '15.12.6 4:31 PM (116.41.xxx.115)

    분명 이뻐집니다!!
    포기하지마시고 꾸준히 관리하세요
    화이팅!!!

  • 16. ..
    '15.12.6 4:34 PM (211.213.xxx.10)

    지나가다 길에서 본 여성분 못 생겼는데 못생긴 느낌이 전혀 안들게 꾸며서 아 여자는 꾸미기나름이구나 느꼈어요. 키크고 날씬한 사람이 아니라 보통키에 오히려 조금 통통했는데 과하진 않지만 아주 정성껏 화장한 아주머니 였어요.

  • 17. ..
    '15.12.6 4:52 PM (222.99.xxx.103)

    갈고 닦을수록 빛나는게 외모.

  • 18. ...
    '15.12.6 6:37 PM (14.32.xxx.126)

    저도 요즘들어 갑자기 노력하는데 호응있는걸루 봐선
    예 지는건 맞는데..미인은 따로 있는거라 미인소리까지 기대는 말자구요.ㅎ

  • 19. ...
    '15.12.7 1:22 PM (125.128.xxx.122)

    나이들수록 돈을 투자해야 되던데요, 젊어서는 싼걸로도 커버가 되는데 나이가 드니까 싼걸로 치장하느니 안하는게 낫다는....소품 하나라도 비싼걸 사야 돈값을 하는것 같아요. 좋은 거 사서 오래오래 아껴 쓰는게 남는 장사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778 벌써 명절 전 걱정... 좀 추천해주세요. 2 벌써 2016/01/24 978
520777 고기채워서 호박전 해 보셨나요? 5 Roio 2016/01/23 1,237
520776 소녀상에 방한텐트 허용됐돼요 12 다행 2016/01/23 2,324
520775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15 우이ㅠ 2016/01/23 5,846
520774 강아지 공포증 ..극복하고 싶어요 10 @@ 2016/01/23 2,435
520773 엄마표영어 잘하고 있는건가요? 20 0행복한엄마.. 2016/01/23 3,805
520772 아파트 살다 주택 오니 너무 좋아요 49 호홋 2016/01/23 24,451
520771 보일러에 시간 이라는 메뉴가 있던데 .. 이건 어찌 사용해야할까.. 5 난방 2016/01/23 1,008
520770 지금 날씨에 떡볶이 배달 시킴 안되겠죠? 14 음‥ 2016/01/23 3,572
520769 수학과or물리학과? 19 .. 2016/01/23 5,222
520768 가스렌지 2구 ? 2 뭘로 2016/01/23 929
520767 문재인님 주진형 영입철회 안하면 지지철회 하겠습니다. 56 ........ 2016/01/23 4,240
520766 자동차세 웬말인지 ㅠㅠ 27 아웅 2016/01/23 9,781
520765 아파트 1 2016/01/23 757
520764 동파방지, 물 얼마나 틀어야? 2 추워 2016/01/23 2,121
520763 학교 근처 원룸을 계약했어요 3 .. 2016/01/23 1,312
520762 덕선.택이 동영상만 계속보다..서글퍼지네요 4 ㅜㅜ 2016/01/23 1,969
520761 분당 최선,아발론 정상 학원비 얼마나하나요..? 8 2016/01/23 5,515
520760 역류성식도염 목이물감 7 연을쫓는아이.. 2016/01/23 3,195
520759 치과치료 하는데요 금니 레진봐주세요. 3 ..... 2016/01/23 1,553
520758 남편감 직업으론 의사가 최고인가요? 21 생각 2016/01/23 9,178
520757 호텔에 혹시 와인잔있나요? ^^;; 2 저.. 2016/01/23 2,499
520756 천만서명운동에 기자가 직접 참여해봤습니다. 1 조작조작정권.. 2016/01/23 579
520755 생리전 가슴두근거림 답답함 떨림 있으신분계세요? 1 걱정 2016/01/23 14,596
520754 내일 세탁기 돌리면 안되나요? 2 ㅅㅅ 2016/01/23 2,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