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평소에는 진짜 대충입고 다니고 화장도 그냥 대충하는 편인데
저번달에 제동생 결혼할때는 1달정도를 진짜 노력 많이 했거든요... 다이어트에도 신경쓰고
피부에도 신경쓰고 또 그날은 혼주 메이크업이랑 옷도 최대한 이쁘게 입고 가니까
정말 저를 아는 분들이 다들 이쁘다고 맨날 이렇게 입고 다니라고..ㅋㅋ
저희 고모도 그러고 ㅋㅋ 기분은 좋더라구요...
그이후에는 정말 외모에 신경 많이 쓰고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 하루를 위해서 한달을 노력하게 나름 기분 전환 되는 날이었는데..
남들한테 이쁘게 보이고 싶은 생각보다는 먼저 제스스로가 뿌듯한 느낌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나름 괜찮더라구요..
근데 계속 노력하다 보면 이뼈질까요..??? 혼주 메이크업 받다보니까
개별적으로 메이크업도 강좌 들어보고 싶고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