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경찰이 4일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조직의 무장대원 10명이 러시아 관광객들을 노리기 위해 태국에 입국했다는 정보를 러시아 정보 당국이 제공했다고 확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전일 밤 태국 현지 주요 매체들은 러시아 정보 당국이 제공했다며 한 서한에 대해 상세 보도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 서한에는 "기밀" "긴급"이라고 적혀 있으며 태국 경찰정보국 부수장의 서명이 있었다.
AFP통신에 따르면 전일 밤 태국 현지 주요 매체들은 러시아 정보 당국이 제공했다며 한 서한에 대해 상세 보도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 서한에는 "기밀" "긴급"이라고 적혀 있으며 태국 경찰정보국 부수장의 서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