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교정기를 끼면 남자가 끊이지 않는다

... 조회수 : 13,808
작성일 : 2015-12-06 11:48:56
참 신기하네요.
제가 남자들한테 인기가 없었는데 치아교정기를 끼니까
남자들이 끊임없이 붙네요.
근데 예전부터 치아교정기를 끼면 남자가 끊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다는데 진짜 그런말 있었나요?
신기하네요
IP : 223.33.xxx.17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5.12.6 11:54 AM (114.204.xxx.212)

    ㅎㅎ 그럴리가요
    제 아이도 교정중이지만 ...

  • 2. 예전에 치아교정기는
    '15.12.6 11:56 AM (118.33.xxx.51) - 삭제된댓글

    부유함의 상징이었거든요.
    치아교정은 부자집딸이나 하는 거였죠.
    요즘은 흔해지기는 했어도 여전히 돈이 있어야 가능한 시술이니...
    성형녀에게 남자가 붙는 이유도 성형해서 이뻐졌다 성형수술비가 가능한 경제력이라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거라고 보네요.
    남자들도 돈많은 여자를 좋아합니다.

  • 3. ㅎㅎ
    '15.12.6 11:57 AM (119.71.xxx.20)

    ㅎㅎ그럴리가요 222222
    딸 입보고 소개팅 안 들어올까 걱정하는 엄마에요^^

  • 4. 예전에 치아교정기는
    '15.12.6 11:57 AM (39.7.xxx.144) - 삭제된댓글

    부유함의 상징이었거든요.
    치아교정은 부자집딸이나 하는 거였죠.
    요즘은 흔해지기는 했어도 여전히 돈이 있어야 가능한 시술이니...
    성형녀에게 남자가 붙는 이유도 성형해서 이뻐졌다 성형수술비가 가능한 경제력이라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거라고 보네요.
    남자들도 돈많은 여자를 좋아합니다.

  • 5. ㅋㅋㅋㅋ
    '15.12.6 11:59 AM (110.11.xxx.84)

    교정기 초반엔 특히 잘 못먹어서 얼굴살 빠지고 슬림해지니
    그런것 아닐지?
    전 애엄만데 교정했더니 살빠져서 예뻐졌단야기ㅡ많이ㅡ들었어요
    그래도 먹으면서 살고싶어요 ㅜㅜ 간장게장...(이거 먹지마세요 교정기 잘 빠져요... )

  • 6.
    '15.12.6 12:05 PM (39.7.xxx.1) - 삭제된댓글

    평생끼셔야 되겠네

  • 7. 샤라라
    '15.12.6 12:10 PM (1.254.xxx.88)

    얼굴이 환골탈태 하니깐....
    못먹어서 날씬해지고....

  • 8. ...
    '15.12.6 12:54 PM (182.212.xxx.129)

    할머니가 틀니해도 할아버지가 꼬일까요?
    ㅋㅋㅋㅋㅋㅋ

  • 9. 장만옥
    '15.12.6 1:25 PM (121.182.xxx.34)

    그렇담 저도 끼고 싶네요ㅋㅋㄲ

  • 10. 설마..
    '15.12.6 1:25 PM (114.200.xxx.65)

    말도안되는 억지설정

  • 11.
    '15.12.6 1:26 PM (223.33.xxx.208)

    이런걸 믿으셔요? 울 애 둘 다 전혀요.

  • 12. ddd
    '15.12.6 1:27 PM (175.209.xxx.110)

    외국에서도 영화나 드라마보면 교정기 낀 애들 추녀로 묘사해요.... 그러다 교정기 빼고 머리 쫙 펴고 짠~ 미녀로 변신하죠 ㅎㅎ

  • 13. .......
    '15.12.6 3:00 PM (180.230.xxx.129)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친구도 교정기끼고나서 얼굴 더 이상한 것 같은데 인기폭발이에요.

  • 14.
    '15.12.6 3:10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울애 고등이지만 전혀요
    애친구들도
    요즘 돈없어서 교정 못하는 경우가 그리많진 않을건데요
    한꺼번에 몇백 내야만 하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알바할수 있고 돈벌수 있는 대학생이상이야 더말할
    필요도 없고

  • 15. 어휴
    '15.12.6 8:10 PM (119.69.xxx.226)

    ㅋㅋㅋㅋ 저랑 제 친구도 그랬어요!! 인생의
    황금기는 교정할 때였다며... 왜 그럴까 고민해봤는데
    아무래도 교정기 뺀 후의 이미지를 기대하고 보는 게
    분명하다고 결론 내렸어요 ㅋㅋㅋㅋ

  • 16. ...
    '15.12.7 6:37 AM (223.62.xxx.195)

    응팔의 장민옥씨?

  • 17. ㄹㄹ
    '15.12.7 7:38 AM (175.113.xxx.50)

    교정기끼면 순수하거나 귀엽게 보여서 그런거 아닐까요?

  • 18. 흐음~~
    '15.12.7 7:55 AM (175.192.xxx.3)

    교정 끝나고나서의 기대심리 돈 있는 집안이 아닐까 기대심리
    그런거 아닐까요?
    옛말에 피아노 치면 부잣집에 시집간다는 말처럼요..
    예전엔 피아노 칠 줄 안다는 건 집이 여유있다는 이야기고, 그럼 부잣집에 시집갈 가능성이 크잖아요.
    그런 이야기 아닐까...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치아교정 시작할 때 33-34살이었는데 소개가 인생 최고로 많이 들어왔었어요.
    그땐 살도 많이 빠졌을 때고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자주 하며 살 때라 소개가 들어왔던 거 아닌가 싶어요.
    지금은 거의 은둔 생활 중이지만..

  • 19.
    '15.12.7 9:23 AM (58.140.xxx.232)

    저 중3부터 고3까지 교정했는데 친구들 놀림에 괴롭고 남들 시선 의식했지 남자는 전혀~~~ 제 인생의 흑역사가 생각나네요. 교정기 끼면 남자 꼬인다는 얘긴 첨 들어보고 주변 친구들도 교정했지만 없던데.... 저는 그나마 대학전에 장치떼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20. ㅂㅂ
    '15.12.7 9:54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응팔에서는 교정기 낀게 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고
    낀다고 당장 바로 예뻐지는건 아니니 것도 아니고....
    그냥 님 기분탓이거나. . . .자신감회복?

  • 21. ㅋㅋ
    '15.12.7 11:09 AM (49.142.xxx.65)

    재밌네요. 약간...뭐랄까 변태적으로 해석될수 있는 취향 갖기도 하고요

  • 22. ..
    '15.12.7 11:13 AM (180.70.xxx.92) - 삭제된댓글

    신기해서 말 시켜볼라 그런거 아닌가여...

  • 23. .....
    '15.12.7 11:27 A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여자로 보이지 않으니 동성 친구처럼 대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934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꼭 해야해요. 유리지 19:31:46 69
1665933 꼬리곰탕 넘 쉬운데요?? 1 19:30:36 160
1665932 지금 독일에 차량 테러 났더라구요 3 해외 19:25:16 868
1665931 시골 전라도 사투리 듣고 싶은 분 추천프로 추천 19:25:00 143
1665930 그간 쌓인 화를 남편한테 쏟았더니 나보고 윤석열이라네요 6 계엄홧병 19:21:54 734
1665929 김용현 옥중편지?? 2 789 19:21:21 571
1665928 광화문에서 남태령으로 모인다고 합니다 2 김명신처단하.. 19:20:54 535
1665927 (일상) 안분지족 유튜브 2 ㅇㅇ 19:14:58 345
1665926 주말 루틴 하나 1 00 19:13:56 489
1665925 오지랍? 3 지나가다가 19:13:33 165
1665924 기침이 일주일 넘게 응급실가도될까요 2 2차병원 19:13:20 338
1665923 지난주 저는 여의도 엄마는 광화문 3 늙은 노인들.. 19:11:08 662
1665922 영화 서울의 밤 가상캐스팅 9 Dd 19:09:00 700
1665921 친정생각하면 심장이 두근두근 2 19:04:11 711
1665920 입시 치루고나니, 사람이 보이네요. 4 ㅇㅇ 19:03:48 1,160
1665919 직장내 언어폭력 참고 다녀야 할까요? 7 언어폭력 19:03:15 534
1665918 법이란게 뭔지 1 ㅇㅇㅇㅇ 19:02:33 179
1665917 오늘 집회는 2,30대 남자들도 많아요 7 …… 18:59:06 947
1665916 EnA 채널 18:54:53 347
1665915 올해 동지는 토욜이라 그런가 2 ..... 18:54:41 807
1665914 캐쉬워크말고 다른 걷기 포인트앱 뭐하셔요? 3 777 18:48:39 396
1665913 멍청함은 악보다 위험하다 5 .. 18:47:44 605
1665912 실내온도 몇 도에 맞추세요? 16 실내온도 18:46:43 1,377
1665911 이런 아이는 어떻게 고칠수있나요 5 이런아이 18:45:20 551
1665910 여권만료기간 좀 여쭐게요 4 여행 18:37:17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