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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Keane 노래 좋아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보고싶은너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5-12-06 00:53:23
가만히 있다가도 왜 킨 노래 들으면 감성이 폭발해서 주체할 수가 없을까요?특히 Everybdy's Changing 하고 Soemwhere only we know 만 들으면 음악이 주는 감성에 빠져 아무것도 못하겠어요.예전에 제가 소개팅해서 만난분이 자기전에 Everybdy's Changing 들으라고 카톡 보내줬는데 저 밤새도록 들었어요.그 분이 너무 좋아서.. 그래서 인지 3년이 지난 지금도 그 노래만 들으면.. 그 분 생각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되게 안타깝게 끝이 났거든요.. 오늘도 그 노래 듣고 하루 공쳤네요..
IP : 183.103.xxx.2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6 12:56 AM (86.184.xxx.71)

    영국 밴드죠. 저도 좋아해요

  • 2. 보고싶은너
    '15.12.6 1:00 AM (183.103.xxx.212)

    ..님 댓글 감사요! 노래 주구장창 들어도 영국밴드인지는 몰랐는데.. 여튼 킨 좋아하신다니 반갑네요!

  • 3. 햇살
    '15.12.6 1:00 AM (211.36.xxx.71)

    저 좋아해요~~

  • 4. ...
    '15.12.6 1:03 AM (39.121.xxx.103)

    저도 엄청 좋아해요~ 킨 노래 거의 매일 들어요^^
    영국밴드중에 최고가 많죠~~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에 Soemwhere only we know 나왔었구요..

  • 5. 보고싶은너
    '15.12.6 1:06 AM (183.103.xxx.212)

    햇살님 ...님 모두 댓글 감사요! 그레이아나토미에 나왔었군요.. 몰랐는데

  • 6. 여기 한 명 추가요~~
    '15.12.6 1:16 AM (223.62.xxx.64)

    3년전 내한 공연 보려고 지방에서 가려 했는데
    공연일이 평일이였나~~~ 하여튼 못 가고 며칠 뒤
    올림픽공원인가~~~ 야외에서 하는 이루마, 유키구라모토 공연 보러 갔다가 얼어죽을 뻔~~~저녁에 하는 야외 공연인데 비도 오고 춥고 피곤하기도 하고~~
    킨공연 못 가 아쉬워 아무 공연이라도 서울에서 보자 해서 갔는데 개고생~~~한 생각이 나네요.

  • 7. 한때
    '15.12.6 1:17 AM (1.232.xxx.102)

    제 마음을 몰랑몰랑 촉촉을 넘어 축축하게 안들었던 keane이죠ㅠㅠ
    이 노래들만 들으면 그시절?이 생각나서..
    남편 만나기전 사랑에 아파했던 시절들이 ㅠㅠ
    지금은 남편만나 다행이지만 킨 노래들으면 시공간 이동하는 것 같아요

  • 8. 저도
    '15.12.6 1:17 AM (182.213.xxx.89)

    너무 좋아해요. 근데 개콘에서 쓴 이후로 자꾸 코믹한 이미지가 오버랩되는ㅎㅎ
    좋은 노래가 추억이랑 합쳐지면 최고인 듯!

  • 9. ㅇㅇ
    '15.12.6 1:26 AM (175.198.xxx.26)

    갑자기 킨 노래 넘 듣고싶어지네요!

  • 10. 보고싶은너
    '15.12.6 1:27 AM (183.103.xxx.212)

    여기 한 명 추가요~~ 님, 한때님, 저도 님 모두 댓글 감사해요!! 특히 한 때님.. 부럽습니다. 저도 님처럼 좋은 사람 만나고 싶네요.. 킨노래 시공간 이동능력 정말 동감합니다.. 저 노래만 들으면 세상에 단 한사람만 생각나요.

  • 11. 보고싶은너
    '15.12.6 1:28 AM (183.103.xxx.212)

    o o 님! 저 두곡 들어보세요. 밤이라 감수성 폭발하실지도

  • 12. 저요저요~
    '15.12.6 1:45 AM (219.254.xxx.33)

    노래 한곡 필 꽂히면 무한 반복으로 듣는 스타일인데 몇 년 전에 엄청 들었었네요~^^
    근데 제가 아끼는 곡들을 꼭 남의편이 옆에서 듣고 저보다 더 좋아해요~ 엄청 아는척 하면서.
    그 꼴보기가 싫어서 시들했었는데...
    왜 남편이 좋아하는거보다 모르는 원글님 글에 이렇게 더 반갑고 기분이 좋은지요..ㅋ
    오랜만에 다시 찾아 듣고 있네요~ 감사해요~^^

  • 13. 보고싶은너
    '15.12.6 1:56 AM (183.103.xxx.212)

    저요저요님! 제가 다 감사하네요! 오랜만에 킨노래 즐감하세요 ^^

  • 14.
    '15.12.6 2:00 A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10여 년 전 우연히 듣고 귀에 팍 꽃힌
    씨디도 사고 보컬이 미소년 스탈
    하도 들었더니 이젠 식상
    씨디케이스 냄비 받침대로

  • 15. 보고싶은너
    '15.12.6 2:25 AM (183.103.xxx.212)

    윗님! 정말 많이 들으셨나 보네요. 냄비 받침대로 ^^;; 저도 언젠가 식상할 날이 오겠죠

  • 16. df
    '15.12.6 6:00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이 소개해준 밴드에요. Somewhere only we knows는 연애초기때 들은거라, 마치 우리들의 Theme song같이 되었답니다. 이젠 제가 남편보다 더 좋아하는 밴드죠.

  • 17. ui
    '15.12.6 6:42 AM (77.161.xxx.212)

    우리 남편이 소개해준 밴드에요. Somewhere only we know는 연애초기때 들은거라, 마치 우리들의 Theme song같이 되었답니다. 이젠 제가 남편보다 더 좋아하는 밴드죠.

  • 18.
    '15.12.6 9:07 AM (110.11.xxx.168)

    사십대 아짐
    우연히 듣고 광팬됐어요
    굉장히 자주 듣습니다

  • 19. 그린 티
    '15.12.6 9:23 AM (220.118.xxx.248)

    저도 그레이 아나토미 삽임곡으로 듣고 알고서부터 집에 cd몇 장 있습니다.
    음악이 가볍지 않게 경쾌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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