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을 보면 내가 자꾸 과거로 되돌아가요.
1. ;;;;;;;;;;
'15.12.5 10:37 PM (183.101.xxx.243)부럽네요. 전 그 추억을 잘 못지켜서 그립고도 슬프고 그래요 .그래서 아직 안봤어요
2. 추억
'15.12.5 10:43 PM (39.118.xxx.16)상황들이 예전이랑 너무 비슷한상황이
많아서 맞아 저랬었지 ~ 하면서 보네요3. 동네도 비슷하면
'15.12.5 10:43 PM (118.32.xxx.208)정말 그렇겠네요. 그런데 저는 그 동네 특히 정환이네 보면 울동네 부잣집 생각나요. 저는 그리 잘살지 못해서............... 다만 그시절 흘러나오던 광고, 노래는 참 와닿네요.
4. ㅜㅜ
'15.12.5 10:49 PM (118.220.xxx.166)전 71인데 치매인지 그때 기억이 잘 안나요
5. ᆢ
'15.12.5 11:01 PM (121.166.xxx.118) - 삭제된댓글저도 71인데 치매인가봐요.
기억이 너무 어렴풋해요
이친구가 그랬다고 하면 그런가
저친구가 저랬다고 하연 저러가
하물며 학력고사 보던날도 내가 기억하는 건 친구의 경험이랑 섞여있기도 하고 결혼하던 날도 희미하고.
하여튼 이상한 저때매 실망이예요 흥칫뿡6. ....
'15.12.5 11:03 PM (222.108.xxx.30)카세트테잎에 아이들 노래 녹음한거 듣는 신에서 어릴적 생각이 났어요.
지금 73년생 남동생이 캔디 주제가를 목이 터져라 하고 부르는걸 녹음하고, 저는 동네 한바퀴..ㅎㅎ
지금은 다 먼저 가신 부모님 생각도 나고, 모처럼 기숙사에 있는 아들, 군에서 휴가온 아들 네 식구 모여서 보는데 눈물이 나려고 해서 민망했어요.7. ...
'15.12.6 12:25 AM (223.62.xxx.202)원글님 전 85학번인데
대학 졸업후 저도 광고회사 다녔어요
저희 회사가 만든 광고도 나와서 넘 반가왔어요^^8. ......
'15.12.6 1:03 AM (61.83.xxx.226) - 삭제된댓글전 아파트에 살았는데도 그 때는 참 정겨웠어요~~ 지금은 옆집 누구 사는줄도 모름~
9. 전 쌍문동 도봉여중 옆에도 살고
'15.12.6 9:35 AM (175.114.xxx.185)수유리에 화실 있었고....신일 중고 옆에 살기도 했었던 시절이 있었던지라....볼때마다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
응팔 골목이 정말 그 시절 쌍문동 골목하고 넘넘 비슷해요.
우리도 저런 미니 이층 집에서 살았었는데.....앞엔 가게가 딸려 있어서 남매약국/복덕방이
있었어요. 마당엔 시멘트로 파진 연못도 있어고....
보면서 늘 그 시절로 돌아가고 그리움이 짙어지네요. ㅎㅎ10. 전
'15.12.6 10:49 AM (114.203.xxx.61)노을이 날라리 여친 보고
제가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서 친구만난다고 서있다 삥뜯긴;;
여자애들하고 너무 ..씽크로율 100이라 ㅋㅋㅋ 웃겼어요
5000원 뻇기고 내친구는 끝까지 돈없다고 반항해서 ㅋㅋ 그냥 기분잡쳐서 왔던 기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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