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이번엔 좀 다르네요

심쿵 조회수 : 5,562
작성일 : 2015-12-05 21:51:09
시청자들이 왈가왈부하는 주제가 뜨면 질질 끌지 않고 돌직구로 대응하네요 보라가 선우 마음 저렇게 싑게 받아줄지도 몰랐고 택-정환-덕선 삼각관계도 빙빙 돌리지 않고 바로 띄우네요

이상형이 최택 스타일이라(착하고 계산적이지 않은) 그 쪽 밀고 싶지만 어남류니까..뭐..근데 오늘 정환이 씬도 심쿵했어요 소개팅 나가지 말라고..군말없이 딱 그러는데 제가 다 떨렸네요
IP : 110.11.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각형
    '15.12.5 9:54 PM (1.234.xxx.84)

    그니까...덕선이는 정팔이맘을 눈치챘고, 택이맘은 아직 모르고, 남자애들끼리는 택이가 먼저 덕선이 찜한 상황이고, 정팔이는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낑긴상황이네요.....
    암튼 보라, 선우 둘다 순수하고 재거나 간보지않는거...좋아보이네요. 요즘 "썸"이란말 아주 질색인데...

  • 2.
    '15.12.5 9:58 PM (121.183.xxx.129)

    정팔이 응원해요.
    다른 여자들에겐 시크하면서 자기여자에겐 가끔씩 따뜻한 가슴을 보여주는 그런 남자가 멋있어용~~!!!!

    나 왜 이런대니... 나이 먹구 주책이야. ㅜㅜ

  • 3. 원글
    '15.12.5 10:03 PM (110.11.xxx.194)

    에이~뭐 어떤가요..우리도 저런 나이가 있었는데 드라마로나 설레보는 거지요

    저기 나오는 인물들 다 매력있죠 도롱뇽조차 재미있어서 같이 살면 지루하진 않을 것 같아요 사실 선우가 일등 신랑감이긴 하고요 제 남편이 정환 스타일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결혼하고보니 그냥 성질만 더럽고 안팎이 다 이기적인 인간이더라고요 배려하고 아끼는건 내 마누라 아닐 때 얘기였어요ㅜㅜ

  • 4. 이거
    '15.12.5 10:08 PM (39.123.xxx.107) - 삭제된댓글

    조금 더 봤다가는 옛날 넘 한테 전화하겠어요.아놔..
    진짜 노래도 그렇고 추억 돋아요.
    정환이도 좋고 택이 맘아파.할거 볼려니
    내아들 맘 다치는 기분이네요.

  • 5. qq
    '15.12.5 10:11 PM (1.239.xxx.72)

    오늘.....
    정봉이까지 로맨스 이어가나요? ㅋㅋ
    선우는 타고 난 인물이네요
    거리낌이 없어요 행동하는게.
    공부 효도 사랑까지도 맘먹으면 되는거지 재고 망설이고 주저하고 그런게 없어요
    그나저나 울 택이는 어쩐대요
    덕선이는 정환이 때문에 아주 조금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것 같은데요.

  • 6. 원글
    '15.12.5 10:25 PM (110.11.xxx.194)

    이거님..맥주 마시다 뿜었어요 ㅎㅎㅎ

    저도 이러다 첫사랑 전번 수소문할까봐 무섭네요

    제가 72년생 덕선이보다 한 살 어린데 그 때 소개팅, 미팅은 날라리들이나 하는 줄 알았어요 상상도 못했다는...뭐 고3 대학 합격 후 졸업식 전에 첫 소개팅을 하긴 했네요^^

  • 7. ㅎㅎ
    '15.12.5 11:47 PM (66.249.xxx.253)

    이거님 어쩔~~
    보라 선우 솔직 시원하네요 응원한다^^

  • 8. 그래도
    '15.12.6 10:57 AM (114.203.xxx.61)

    덕선이는 정환이랑 맺어질듯..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303 교원 빨간펜에서 영어 수업 해보신분~ 2015/12/06 5,018
506302 저번주 말 부터 아파트 매물이 늘었어요. 9 dma 2015/12/06 4,574
506301 배꼽빠지게 웃고싶어요. 3 .. 2015/12/06 828
506300 “찍히지? No! ‘찍지’ 마세요” 강남역 몰카 근절 광고 주목.. 민심은천심 2015/12/06 649
506299 개신교에서 얘기하는 '승리'의 의미가 뭔가요? 7 승리하리라 2015/12/06 1,095
506298 징징거리는 직장사람 1 .... 2015/12/06 1,101
506297 둔산동쪽 수영장 5 여쭙니다 2015/12/06 1,445
506296 중학생 남자아이.. 5 ㅡㅡ 2015/12/06 1,161
506295 82사이트에 궁금한 게 있어요~ 2 ... 2015/12/06 568
506294 사랑이네 지겹다~ 9 2015/12/06 4,255
506293 컴퓨터가 작아서 팝업창이 끝까지 안보여서 누르기가 안되는데요... 1 소라소라 2015/12/06 605
506292 시댁 김장날 전화 안 드려서 남편과 싸웠습니다. 37 후루룩국수 2015/12/06 15,555
506291 층간소음에서 아랫집은 을이군요.... 6 우와 2015/12/06 1,913
506290 워커? 앵클? 요즘 어떤 신발 신고 다니세요? 1 dd 2015/12/06 1,111
506289 시동생이 로스쿨 가겠다던데 괜찮을까요? 3 츠릉 2015/12/06 2,245
506288 저는 못된거 맞죠... 5 마모스 2015/12/06 1,847
506287 연두부 같은건 집에서 못 만들겠죠? 연두부 2015/12/06 352
506286 기숙사생활하는 대학생 용돈 얼마나 주나요? 11 대학 2015/12/06 4,274
506285 “문-안 두 사람, 계속 공 주고받는 것 지겹다” 조국 “제발 .. 56 ... 2015/12/06 2,148
506284 이 옷 좀 봐주세요 49 지팡이소년 2015/12/06 14,419
506283 어제 저녁에 먹고 남은 굴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1 궁금 2015/12/06 1,011
506282 강남의 재수학원들은 수능성적 컷 어느정도를 받을까요. 2 재수학원 2015/12/06 1,965
506281 펌) 잊을 수가 없지. 너무 행복했으니까 4 .. 2015/12/06 2,439
506280 동네청소 강요하는 사람들 1 .. 2015/12/06 977
506279 휘슬러,실리트 제품들 백화점과 인터넷 차이 2 다른가요? 2015/12/06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