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이번엔 좀 다르네요
이상형이 최택 스타일이라(착하고 계산적이지 않은) 그 쪽 밀고 싶지만 어남류니까..뭐..근데 오늘 정환이 씬도 심쿵했어요 소개팅 나가지 말라고..군말없이 딱 그러는데 제가 다 떨렸네요
1. 삼각형
'15.12.5 9:54 PM (1.234.xxx.84)그니까...덕선이는 정팔이맘을 눈치챘고, 택이맘은 아직 모르고, 남자애들끼리는 택이가 먼저 덕선이 찜한 상황이고, 정팔이는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낑긴상황이네요.....
암튼 보라, 선우 둘다 순수하고 재거나 간보지않는거...좋아보이네요. 요즘 "썸"이란말 아주 질색인데...2. 전
'15.12.5 9:58 PM (121.183.xxx.129)정팔이 응원해요.
다른 여자들에겐 시크하면서 자기여자에겐 가끔씩 따뜻한 가슴을 보여주는 그런 남자가 멋있어용~~!!!!
나 왜 이런대니... 나이 먹구 주책이야. ㅜㅜ3. 원글
'15.12.5 10:03 PM (110.11.xxx.194)에이~뭐 어떤가요..우리도 저런 나이가 있었는데 드라마로나 설레보는 거지요
저기 나오는 인물들 다 매력있죠 도롱뇽조차 재미있어서 같이 살면 지루하진 않을 것 같아요 사실 선우가 일등 신랑감이긴 하고요 제 남편이 정환 스타일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결혼하고보니 그냥 성질만 더럽고 안팎이 다 이기적인 인간이더라고요 배려하고 아끼는건 내 마누라 아닐 때 얘기였어요ㅜㅜ4. 이거
'15.12.5 10:08 PM (39.123.xxx.107) - 삭제된댓글조금 더 봤다가는 옛날 넘 한테 전화하겠어요.아놔..
진짜 노래도 그렇고 추억 돋아요.
정환이도 좋고 택이 맘아파.할거 볼려니
내아들 맘 다치는 기분이네요.5. qq
'15.12.5 10:11 PM (1.239.xxx.72)오늘.....
정봉이까지 로맨스 이어가나요? ㅋㅋ
선우는 타고 난 인물이네요
거리낌이 없어요 행동하는게.
공부 효도 사랑까지도 맘먹으면 되는거지 재고 망설이고 주저하고 그런게 없어요
그나저나 울 택이는 어쩐대요
덕선이는 정환이 때문에 아주 조금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것 같은데요.6. 원글
'15.12.5 10:25 PM (110.11.xxx.194)이거님..맥주 마시다 뿜었어요 ㅎㅎㅎ
저도 이러다 첫사랑 전번 수소문할까봐 무섭네요
제가 72년생 덕선이보다 한 살 어린데 그 때 소개팅, 미팅은 날라리들이나 하는 줄 알았어요 상상도 못했다는...뭐 고3 대학 합격 후 졸업식 전에 첫 소개팅을 하긴 했네요^^7. ㅎㅎ
'15.12.5 11:47 PM (66.249.xxx.253)이거님 어쩔~~
보라 선우 솔직 시원하네요 응원한다^^8. 그래도
'15.12.6 10:57 AM (114.203.xxx.61)덕선이는 정환이랑 맺어질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