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71년생인데
저때 고딩때라 모든 이야기가 내 얘기같아요.
오늘 편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보라가 드디어 선우한테 사귀는거 허락하고, 택이아빠랑 선우엄마랑 왠지 재혼할거 같고...
정팔이가 덕선이가 소개팅해도 되냐고 하니 하지마 한거 하며
정말 전원일기처럼 매주 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들마 다 복수코드에 악녀 코드인데 잔잔한 일상에 추억돋고
밀키스광고도 다시 보고 주윤발, 장국영등등....
이 들마 작가 응팔말고 다른거 써도 재미있겠죠?
저는 응답 시리즈중 응팔이 최고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