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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에서 담배피는남편;

. 조회수 : 4,099
작성일 : 2015-12-05 19:23:39
화장실에서도 피고
겨울이라 춥다고...

아 정말 말좀들으라고 때릴수도 없고
왜그런지 이해가 안되고 화나서 몇마디해도
화가 안풀려요

애들도 어린데
남자들은 지생각만 하는지 아고~

IP : 112.161.xxx.23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5 7:24 PM (117.123.xxx.197) - 삭제된댓글

    진짜 이기적인 남자네요. 제발 님이 탑층 사이드길 빕니다. 윗층은 대체 무슨 죄래요. 화장실이며 베란다로.. 그래도 겨울이라 창문 닫고 사니 괜찮으려나...

  • 2. ..
    '15.12.5 7:26 PM (112.161.xxx.237)

    애들앞이라 참고 밖에나왔네요
    그노무 꽁초가 집안여기저기
    완전 미칠지경ㅠㅠ

  • 3. ..
    '15.12.5 7:27 P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애들과 부인이 불쌍하네요.
    간접흡연이 더 해로운데 애들 폐암 걸리면 어쩌려구

  • 4. ..
    '15.12.5 7:29 PM (112.161.xxx.237)

    안그래도 기관지않좋은 애들인데
    안좋다얘길하면 도리어 니나잘하라는식으로 화내서 말이안통합니다.

    어케해야 담배를 끊게하나요??
    진짜 미치기일보직전이라;;;

  • 5. 원글님 남편같은 사람
    '15.12.5 7:3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 아랫집에 살아요.

    화장실에서 담배펴서 욕실 환풍기 다 막아버렸어요.
    배관이 연결되어 있어서 같은 몇 집이 다 그 지경이예요.

    방송하고 엘레베이터에 공고문 붙여도 소용없어요.

    베란다에서 펴서 환기도 제대로 못하고...어쩌다 하면 담배 테러 당하고..
    수시로 피워대는 담배 냄새가 베란다로 들어와서 빨래도 제대로 널어 놓을 수가 없어요.

    정말 욕나오는데, 이런 사람들은 여러 사람한테 민폐끼치면서도 자기 몸뚱이 편한것밖에 모르는 민폐덩어리죠.

    다들 저런 개념없고 이기적인 남편이랑 사는 애들이랑 마누라가 불쌍하다고 해요..

    님 남편한테 이 글 좀 보여주세요.

  • 6. 원글님 남편같은 몰상식한 사람
    '15.12.5 7:32 PM (175.120.xxx.173)

    우리 아랫집에 살아요.

    화장실에서 담배펴서 욕실 환풍기 다 막아버렸어요.
    배관이 연결되어 있어서 같은 라인 여러집이 다 그 지경이예요.

    방송하고 엘레베이터에 공고문 붙여도 소용없어요.

    베란다에서 펴서 환기도 제대로 못하고...어쩌다 하면 담배 테러 당하고..
    수시로 피워대는 담배 냄새가 베란다로 들어와서 빨래도 제대로 널어 놓을 수가 없어요.

    정말 욕나오는데, 이런 사람들은 여러 사람한테 민폐끼치면서도 자기 몸뚱이 편한것밖에 모르는 민폐덩어리죠.

    다들 저런 개념없고 이기적인 남편이랑 사는 애들이랑 마누라가 불쌍하다고 해요..

    님 남편한테 이 글 좀 보여주세요.

  • 7. ..
    '15.12.5 7:35 PM (112.161.xxx.237)

    이걸보여주면
    핸폰 부술거같아요 승질이 드러워서;;
    아.저도 몇번을 얘기해도 이모양이라
    좀 강하게 나갈방벞좀 알려주세요ㅠㅠ

  • 8. ㅜㅜ
    '15.12.5 7:35 PM (121.155.xxx.52)

    가족은 핏줄이니 뭐 .. 감수한다 이해 한다 쳐도

    솔직히 화장실 그 냄새 다른집까지 갈수도 있도
    탑층 아니면 베란다 냄새도 옆집으로 다 퍼지는데 주위집들이 더 불쌍하네요

  • 9. 금연약
    '15.12.5 7:36 PM (182.226.xxx.56)

    정부차원에서 지원이 나와서 약값 얼마 안들어요. 그냥 먹음 십몇만원인데 지원되면 한달에 이삼만원정도....
    하루 담배 한갑이상 피던 남편 그 약 먹고부터 하루 2, 3개피로 줄었어요.
    담배 생각이 별로 안든대요.

  • 10. .
    '15.12.5 7:39 PM (112.161.xxx.237)

    금연약은 어디서 팔아요?
    예전에 안그래도 보건소가서 패치 받긴햇는데
    못가서 다시피고;;;;

  • 11. ㅁㅁㅁㅁ
    '15.12.5 7:45 PM (112.149.xxx.88)

    연기 아랫층으로도 내려와요... 윗집아니어도 피해봐요..
    저희윗집은 꽁초도 아래로 버리고 담뱃재도 아래로 털어서 저희 베란다 난간이
    툭하면 재가 뿌려져있어요....
    말해 뭔소용이냐싶어 걍 참고삽니다만 꼴도보기싫어요

  • 12. ...
    '15.12.5 7:46 PM (121.141.xxx.230)

    다른사람들은 왜 그 담배냄새를 맡아야하나요? 그냥 거실에서 피라고 하세요.. 거실은 왜 싫은가요? 자기 가족들은 안되고 윗층은 상관없다는 건가요? 저희 밑에층 아저씨가 자꾸 담배를 펴서 정말 너무 너무 싫은데.. 울 남편은 자꾸 반복되니 살의까지 느껴진다고 했어요.. 여름이라 베란다창 활짝 다 열어놓는데 빨래에 냄새 다 배고..애들 자는데 솔솔들어오지..진짜 죽을려고 혼자 죽지 왜 죄없는 우리가 고생인지 싶어서.. 몇번 내려가 난리치니 이젠 밖에 나가서 피네요...

  • 13. ...
    '15.12.5 7:46 PM (58.146.xxx.43)

    화장실은 제발좀 그러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저 임산부인데
    임산부가 자기집 화장실에서 왜 남의집 담배냄새를 맡아야되는지
    진짜 화가나더라고요.

  • 14. 춥더라도
    '15.12.5 7:50 PM (115.137.xxx.109)

    흐미야 밖에 나가서 피워야지...

  • 15. ..
    '15.12.5 7:51 PM (180.229.xxx.175)

    우리 아래층이 그러는데요...
    진짜 싫어요...
    왜 그 독한 냄새를 함께 마셔야 하는지...

  • 16. 금연약
    '15.12.5 7:55 PM (182.226.xxx.56)

    금연치료의료기관 검색하심 지역내 병의원 나올거에요.
    거기서 주기적으로 처방받아 복용합니다.

  • 17. 저희 남편도
    '15.12.5 7:56 PM (123.199.xxx.117)

    집안에서 화장실담배피고 나오면 문여는 순간 집안에 담배연기가 그득해서 환기시킨다고 창문을 열어놓고 살아서 겨울에 보일러를 못돌렸어요.

    언제고 담배를 피니 자다가도 숨막혀서 잠을 못잘 정도인데 지금은 이혼해서 보일러 따습게 틀고사니 눈물 날려고 해요.

    성질도 지랄맞고 배려라는게 없는 사람들이 집안에서 담배피는 시끼들인거 같아요.

    천국이 따로없습니다.

  • 18. 아휴
    '15.12.5 8:02 PM (119.149.xxx.212)

    우리 아랫집도 그래요
    이웃집은 무슨 죄인가요??,
    여름엔 미치기 일보직전...
    이웃 잘만나는것도 진짜 복이더라구요
    그런사람들은 공동주택 살면 안되죠
    타인한테 스트레스주고 건강 해치게하며...

  • 19. 깡통
    '15.12.5 8:05 PM (119.207.xxx.153)

    우리집도 냄새가 들어 와요.
    정말 욕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얼마나 냄새가 괴로운지 몰라요.
    이웃집으로 다 들어가는데 지만 좋자고 피우는건 정말...ㅠ

  • 20. ..
    '15.12.5 8:09 PM (112.149.xxx.183)

    우아 요새도 베란다, 화장실서 담배 피는 인간이 다 있군요. 요샌 진짜 거의 없던데. 울남편 밖에 나가서 피고 오는 것도 꼴보기 싫은데;;
    아..하긴 저희 시집..조카 그 집에서 키우는데도 시부님 하루 종일 베란다서 담배 피고 계시네요-_- 깜박했네. 솔직히 애 데리고 시집 가기도 싫어요. 몰상식 그자체죠 요새 그러고 사는 건..

  • 21. 옥상 가라고 해요
    '15.12.5 8:10 PM (175.116.xxx.209)

    나가라고

  • 22. 쌍욕하고싶네요
    '15.12.5 9:59 PM (116.41.xxx.115)

    저희 아랫집 괴물들이 그래요
    여름3달동안 1년치 소이캔들 다썼어요
    창문도 못열고
    화장실에서 썩은내나고

    제발 말려주세요
    님 애들이나 님이야 그런사람 가족인게 죄아닌 죄라할ㄴ다쳐도
    위아래 옆집은 무슨죕니까
    양심이있어야죠흡연을하려면 ㅠ
    그나저나 참 속상하시겠어요

  • 23. 문 꼭 꼭 닫고
    '15.12.5 11:21 P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안방에서 피우길 빌어요.
    연기도 제발 다 마셔주세요.
    가족끼리 해결해요.
    내 가족 건강 챙기느라
    윗집 아랫집에 독을 뿜는거잖아요.
    우리 아랫집 인간도 그래요.

  • 24. ...
    '15.12.5 11:27 PM (222.108.xxx.30)

    우리집 남편 담배 끊기전에 그리도 화장실에서 피워대고 베란다에서 피워대고(오죽했으면 베란다에 걸어둔 아들 교복에 담배 냄새 배임 말을 해도 일부러 그러는건지 모른척.. 진심 속으로 막 욕했어요.
    지금은 담배 끊은지 한 5년 되었는데, 가끔 아파트 방송으로 베란다, 화장실에서 흡연 금지해달라는 방송 들을때면 지금도 여전한 상태였으면 두들겨라서도 못하게 했을듯..

  • 25. ㅇㅅㅇ
    '15.12.5 11:56 PM (1.226.xxx.170) - 삭제된댓글

    아휴 저 1층사는데 1층 화장실도 연기 들어와요 연기가 윗집으로만 가는거 아닙니다. 임신해서도 그 연기 맡고 애 태어난후 안방에재우는데 담배 냄새 방에 고이면 진짜 욕 나와요. (안장 화장실...)
    줄창 방송으로 집안에서 담배 피지 말라고 해도 피는 인간은 콧방귀도 안뀌는듯 계속 피죠.
    그래서 저희집은 비싼돈 들여서 개인적으로 환풍기 다시 달았어요. 가장 차단 잘된다는걸루.. 전자식인데 꽤 차단이 잘되긴해요. 그래도 껐다킬때 천천히 닫히는방식이라 켰다껐다 바로 연달아하면 안된다고했는데 가끔 깜빡하고 그렇게 한 경우 또 방안에 연기가 자욱...
    정말 같은 라인사는 이웃 모두에게 민폐입니다.

  • 26. ......
    '15.12.6 2:44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우리도 베란다며 부엌 환풍기, 화장실 환풍기 앞에서 피우는 이웃 있어요.
    노인인데 정말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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