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모자 떴어요..완전 뿌듯해요^^
겨울되면 아프리카 아가들에게 털모자 떠서 보내는
캠페인 하거든요..
요며칠 바빠서 속도를 못내다가 오늘 털모자 완성했어요!
꺄~~아악 너무 앙증맞고 이뻐요!
체온조절 안되는 빈곤국 신생아들을 위한거라서
더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자랑하고싶은데 자랑할데가
82밖에 없어서 여기다가 자랑해봐요^^
1. 아프지말게
'15.12.5 6:27 PM (121.139.xxx.146)잘하셨어요
저는 매년 50개씩 만들어서 보내요
그냥 제가 착한일한것 같아서
예뻐요~^^
보낼때 한개당 1,000-1,500원정도
같이보내요
아이들 예방주사와 영양제..
같이보내요(잘했다고 혼자 토닥거려요)2. 추워요마음이
'15.12.5 6:27 PM (223.62.xxx.37)3. 추워요마음이
'15.12.5 6:28 PM (223.62.xxx.37)121.139
마음이 참 예쁘세요..좋은 일 하셨어요^^4. 음..
'15.12.5 6:29 PM (121.139.xxx.146) - 삭제된댓글다 좋은데
광고하시는것 같은ㅠ.ㅠ5. 이히
'15.12.5 6:36 PM (175.223.xxx.8)축하해용 저도 동참하는거 알아봐야겠어요
6. 아프지말게
'15.12.5 6:43 PM (121.139.xxx.146)모자뜨기 키트가 비싼이유는
거기에 아이들 영양식,예방주사 비용이
포함되어서 그런거예요
아이들 피부에 괜찮은 털실(모.울)
사다가 예쁘게 만들어서 5,10만원
기부한다 생각하고(더보내시면 좋구요)
같이 보내요
중고등아이 있으면 봉사점수도
받을수 있더라구요7. 어디선가, 누군가
'15.12.5 6:48 PM (211.194.xxx.207)낯모르는 이가 힘든 자신을 생각해주고 있음을 알 때 얼마나 기운이 날까요.
이 겨울,함께 마음을 같이 합니다.8. ^^
'15.12.5 6:53 PM (121.139.xxx.146)눈이 펑펑펑 내리는 밤에
모자를 뜨고있으면 온세상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예요
그걸로 덕을 쌓는다..생각해요
저희 얘들도 엄마는 집에서
갓난애기들 모자 뜨고 계세요~~하고
선생님께 얘기해서 담임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의하십니다^^
아마 2월말까지 우편으로 보내면
될거예요~~9. ᆢ
'15.12.5 8:05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저도 관심있는데 뜨개질 전혀못하는데 쉽게 뜰수있나요?
10. 아프지말게
'15.12.5 8:08 PM (121.139.xxx.146)대바늘 겉뜨기 안뜨기 뜨실수 있으면
훌륭하십니다~^^11. 그 손길에
'15.12.5 9:35 PM (89.66.xxx.16)하나님의 은총이 내려옵니다 오직 그것만 볼 수 있고 그 일만하고 그생각만 할 수 있을 떄가 가장 축복된 삶인듯
12. 첫도전
'15.12.5 11:39 PM (125.177.xxx.45)저도 4개 떴어요. 뿌듯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