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진짜 오랫만에 오늘 광화문에 가요
광우병 이후로 정말 오랫만이라 혼자서 어디가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ㅠ
준비물은 뭘 챙겨야 하며..
1. 11
'15.12.5 9:59 AM (183.96.xxx.241)ㅎㅎ 저도 가려구요 남편은 오늘 다 잡아가니까 가지 말라구 말리긴 하지만요 현장에 가면 가면 정도는 준비되어 있겠죠 든든히 잘 입고 먹을 거 챙겨서 가려구요
2. 남편이
'15.12.5 10:06 AM (59.7.xxx.35)남편이 누구 없을때 무슨일 벌어질 지 모른다고 가지 말라고 하는데요... 애 학원 데려다 주고 잠깐이라도 갔다 올라고요. 이정렬 전판님 시사통에서 하신 말씀 잘 기억하면서... 힘을 잠시라도 보태보고 싶어요.
3. 70된 나도
'15.12.5 10:24 AM (220.118.xxx.81)가고 싶어요. 오늘만은.
4. 햇살
'15.12.5 10:45 AM (182.209.xxx.151)60넘은 저도 조금 있다 나갑니다 ..
5. 여러분
'15.12.5 10:46 AM (118.42.xxx.55)가시는분들 감사합니다! 따뜻하게하고 가세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6. magic
'15.12.5 10:57 AM (210.57.xxx.143)저도 가요. 반가와요.
7. 나도야 간다
'15.12.5 11:10 AM (211.36.xxx.63)딸과 함께 서울가는 기차안입니다
처음에 좀 무섭기도 했지만 그래도 갑니다8. ㄴㄴㄴ
'15.12.5 1:07 PM (223.62.xxx.11)뜨뜻하게 입으시고요
주최측에서 평화집회 강조하고 있어요
사람에 밀려도 도로로는 내려가지마셔요 최소 벌금50만원이래요9. 꾸우벅
'15.12.5 1:32 PM (116.127.xxx.228)날씨 좋고ㅡ가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10. 눈물나요
'15.12.5 1:34 PM (203.106.xxx.66)세종대왕,이순신장군,유관순열사,김구선생님 또 그 분 제발 한국을 굽어살펴주세요.
11. 함께 합니다~
'15.12.5 1:40 PM (218.48.xxx.197)오늘 망치부인 광화문에서 생방한답니다~
12. ...
'15.12.5 2:07 PM (182.212.xxx.129)함께 하지 못하지만 마음은 지금부터 그곳에 있어요
모두 무사히 귀가하시고 평화롭게 끝나길 기도해요13. ㅇㅇ
'15.12.5 2:43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조심해서 다녀오세요.
14. 고맙습니다
'15.12.5 2:45 PM (112.218.xxx.60)별 볼일 없는 공시생은 터더터덕 노량진에 가요.
가시는 분들 따뜻하게 입고 가시고 즐거운 축제처럼 보내셔요.
야무지고 똑똑하게 인간다움을 말하시는 분들과 저도 마음만은 함께할께요. 화이티이이ㅣ팅!15. //
'15.12.5 2:52 PM (118.33.xxx.1)저도 가요~~^^
다들 따숩게 입고 오세요~16. 지방
'15.12.5 6:09 PM (223.62.xxx.53)이라는 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