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할때 제일 어려운점이..

ss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5-12-04 20:28:27

원래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남자가 정성들여 대쉬해서 제 마음이 열렸는데

사귀고나서 초반에 남자가 좀 불안해했어요 제가 나름 도도하게한다고 행동하니

제가 좋아하는건지 아닌지헷갈린다구요

그래서 지금은 중반부에 접어들었는데 아직 1년은 안됐구요

제가 조금씩 잘해줄려고하니 남자가 점점 의기양양하는게 보여요

얼마전에는 한번 기꺾어줄려고 싸움에서 제가 헤어지자고 그랬다가 요즘엔 또 저한테 잘하구요


연애할때 남자가 항상 긴장하게하면서 잘하게끔하는게 참 어려운거같아요

그 중간을 지키기가요...

좀만 도도하게 한다하면 애정이 식었다 찡찡대고

잘해주면 점점 저보다 위에 서려고하고...

이 둘 사이를 어떻게 조절하나요 비법같은거 있나요?

IP : 60.29.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각의 동물
    '15.12.4 9:09 PM (123.199.xxx.117)

    자기주제파악을 못하고 눈높이를 낮춰주니 자기가 나와 같은 눈높이라고 착각해요.
    그냥 눈높이가 같은 사람을 고르면 이걸 망각하지 않겠지요.

    그래서 자신의 눈높이를 낮추면 이런 문제가 발생해요.

  • 2. 피곤한 연애를
    '15.12.4 10:30 PM (124.53.xxx.131)

    하고 계시네요.
    그렇게 계산만하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본인이 상처받을 수 도 있어요.

  • 3. ㄱㅅ듸
    '15.12.5 7:51 AM (121.181.xxx.124)

    그냥 헤어지세요.
    님만 손해에요.

    바꿔볼게요.
    만약에 님보다 월등하게 잘난남자랑 님이랑 사귑다고 칩시다.
    님이 첨에 지극정성이다가 님이 우위에 설려고 한다면?
    님은 손해가 없습니다 정성들일만한 가치가 있었고...
    그 정성에 대한 댓가는 님이 우위에 서서 사랑받는다는거죠.

    근데 이경우 저남자가 본인 정성들인 댓가를 님한테 받으려하고 있네요.

    이래서 못난놈은 만나는게 아니에요.
    자기급에 맞는 남자만나면 그럴일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233 택이는 그저 시청자 낚기용 3 어남류 2015/12/04 3,809
506232 집안일하면 지능개발에 도움이 되지않나요? 10 똘똘 2015/12/04 1,753
506231 집 사려고 둘러보니 소형 집값 내릴것 같지가 않은데.. 영등포 .. 7 ... 2015/12/04 4,146
506230 헬리오** 완판이라네요. ..... 2015/12/04 1,962
506229 바람난 남친이 만나는 여자가. 48 .. 2015/12/04 8,536
506228 라면에 소주 어떤가요? 5 T 2015/12/04 2,079
506227 현대차 순정부품 내비 어떤가요? 5 내비 2015/12/04 911
506226 여경 꿈꾸는 공주 여고생, 이민 대신 피켓 들다 3 샬랄라 2015/12/04 1,121
506225 식당에 mbc뉴스틀려져있어 보는데.. 2 어쩔수없이 2015/12/04 1,363
506224 미국사람들 치아 사이 벌어져도 교정 안하던데 49 궁금 2015/12/04 9,461
506223 돌산갓이 너무 맛있네요. 9 2015/12/04 2,143
506222 간단한 영어인데 해석이 애매해요.ㅡㅜ 6 .... 2015/12/04 1,374
506221 결혼생활은 왜이렇게 어려운지! 4 아휴 2015/12/04 2,406
506220 서비스직 요즘 너무 힘들어요 49 ㅠㅠ 2015/12/04 3,626
506219 소소하게 거짓말하는 초1 1 거짓말 2015/12/04 887
506218 이제곧 돌쟁이 아기에게 좋은 선물 2 ..... 2015/12/04 672
506217 실내에 빨래너는게 되려안좋지않나요? 1 가습 2015/12/04 1,688
506216 핸드폰 uwa기능이 계속 작동했나봐요 2015/12/04 895
506215 선우엄마랑 택이아빠랑 재혼할것 같죠? 49 ㅇㅇㅇ 2015/12/04 16,116
506214 오늘 응팔 노래 아시는분 3 Ost 2015/12/04 2,337
506213 하나고 입시비리 제보 전경원 교사 '올해의 호루라기상' 4 샬랄라 2015/12/04 1,398
506212 묵 쑬때 처음에 불온도를 높이다가 걸죽해지면 낮혀야 하나요? 3 묵쑤다 2015/12/04 1,034
506211 첫장면부터 빵 터짐 ㅎㅎ 사랑스럽다 5 응팔 2015/12/04 3,276
506210 응팔 택이 손에 담배 남자로 보이네요 ㅎㅎㅎ 8 응답 2015/12/04 6,060
506209 응답하라 선우엄마가 보던 전화부 책 부동산 1 Dd 2015/12/04 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