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는 전화 못드리면 죄책감이라도 드는데
친정 엄마는 다 이해해 주시겠지
이런 마음으로 오히려 더 자주 연락 못드리는 거 같네요ㅜ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0대 주부님들 친정에 전화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전화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5-12-04 19:44:28
IP : 39.7.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4 7:46 PM (14.36.xxx.47)저는 일주일에 다섯번정도 하는데요~
혼자 사시고 걱정이 되어서 하는 편이에요. 아버지하고 같이 계신다면 조금 덜 할듯요~2. 제제
'15.12.4 7:49 PM (119.71.xxx.20)전 일주일에 한번..시댁에도 20년동안 매주 한번
울언니는 아침마다 한대요~~3. 해피바이러스
'15.12.4 7:50 PM (122.44.xxx.42)전 거의 매일~~
4. 모나미맘
'15.12.4 7:52 PM (121.191.xxx.99)자주 찾아뵙지 못하는대신 전화는 매일 시댁은 가까워 전화안하고 찾아가요 1주일에 한번
5. ..
'15.12.4 7:53 PM (1.11.xxx.13) - 삭제된댓글저는 한 달에 두번 정도 해요. 대신 친정 부모님께서도 용건 있으시면 먼저 전화 하시고요. 시댁은 5분 거리라 한 달에 최소 세번 이상은 방문해서 식사도 합니다. 그래서 전화는 거의 안 드려요. 친정은 멀어서 일년에 세네번 가는게 다라 남편이 안부 전화는 자주 하네요. 원글님 남편분이 처가에 안부 전화 종종 하시나요? 그런거 아니라면 시댁에 전화 못드리는거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6. 둘다
'15.12.4 8:0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용무 외엔 안해요.
시어머니도 저와 같은 스타일이고 자식들에게 바라는게 없는 분이라 그걸로 스트레스 안받아요(그러니까 오히려 더 마음이 쓰이는데 가끔 안부전화해도 간단히 끝내고 싶어하심).
친정엄마는 정반대로 세상이 당신 본위로 돌길 바라는, 시시콜콜 챙김 받고 남편과 자식들이 우쭈쭈 해주길 바라고 또 바라는 분인데 그간의 여러 사연들 때문에 제 정신건강을 위해 안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