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님의 김장 혼자 담그기를 보다 보니까
제 생각에
배추를 잘라서 비닐에 넣고
소금물을 그냥 비닐에 부으면 어떨까요
즉 소금물에 한번 담궜다가 하지않고
배추를 잘라서
비닐에 넣은 후에
소금물을 비닐에 붓는것은 어떨까 싶어서요
올빼미님의 김장 혼자 담그기를 보다 보니까
제 생각에
배추를 잘라서 비닐에 넣고
소금물을 그냥 비닐에 부으면 어떨까요
즉 소금물에 한번 담궜다가 하지않고
배추를 잘라서
비닐에 넣은 후에
소금물을 비닐에 붓는것은 어떨까 싶어서요
번거로워도 하나씩 소금물에 담갔다 빼서
비닐에 넣고 남은 소금물을 부어주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왠지 그냥 부어버리면 속속들이 절여지지 않을 거 같은데요.
괜찮아요 10프로 소금뭄 만들어서 붓고 시간마다 비닐 이리 저리 굴려주면서 배추 살살 흔들어주면되어요
잎은 잘 절여졌는데 줄기는 너무 뻣뻣한 현상이 ㅜㅜ
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양념 넣을때 무지 힘들었어요
사실 오래두고 먹기에는 푹 익어도 아삭아삭한 시원한 맛이 있어
좋더군요
푹 익지 않으면 별로 맛 없구요
그냥 부으면 배추포기 포기에 공기가 안빠져서 잘 안절여 져여
소금물에 담그면서 배추잎 사이사이의 공기를 빼고 소금물을 넣는 거여요
글로만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적어 볼께요.원글님 얘기도 일부 쓰입니다.
일단 배추를 두 쪽으로 자르죠. 그리고 뿌리쪽에 칼집을 넣어 줍니다. 4등분 하는 게 아니라 2등분 후 칼집을 한 6-7센티 정도?
뿌리 아래쪽 줄기 조금 더 칼집을 들어가게 해서 살짝 벌어지게요.
그런 후 비닐에 배추 넣고 뿌리와 줄기 쪽에 도톰하게 소금을 올려요.
그리고 켜켜 쌓은 후 소금물을 붓는데요. 때려 붓지 마시고 소금물이 비닐을 타고 내려가게 살살 부어줍니다.
양은 전체의 거의 반 정도 넣습니다.그리고 묶는데 꽉,느슨 다 안되고 약간의 여유. 물이 나올 걸 계산하는건데요.
이걸 너무 느슨하게 하면 비닐안에서 배추가 놀면서 제대로 소금에 안절여지거든요.
중간에 한 번 보시고 어느 정도 됐다 싶으믄 타이를 탄탄하게 매주는 게 중요해요. 그리곤 굴리죠.
짜게 짧게 담는다 생각하지 마시고 오랜 시간 덜짜게 절인다 생각하세요.
거의 하루 절인다 생각하시고 절대 집안 아니라 베란다 등 차가운 곳에서 거의 24시간 절이겠다 생각하고 하세요.
잘 될 겁니다. 따뜻하면 안돼요.
글로만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적어 볼께요.원글님 얘기도 일부 쓰입니다.
일단 배추를 두 쪽으로 자르죠. 그리고 뿌리쪽에 칼집을 넣어 줍니다. 4등분 하는 게 아니라 2등분 후 칼집을 한 6-7센티 정도?
뿌리 아래쪽 줄기 조금 더 칼집을 들어가게 해서 살짝 벌어지게요.
그런 후 비닐에 배추 넣고 뿌리와 줄기 쪽에 도톰하게 소금을 올려요.
그리고 켜켜 쌓은 후 소금물을 붓는데요. 때려 붓지 마시고 소금물이 비닐을 타고 내려가게 살살 부어줍니다.
양은 전체의 3분의 1 조금 더 정도 넣습니다.그리고 묶는데 꽉,느슨 다 안되고 약간의 여유. 물이 나올 걸 계산하는건데요.
이걸 너무 느슨하게 하면 비닐안에서 배추가 놀면서 제대로 소금에 안절여지거든요.
중간에 한 번 보시고 어느 정도 됐다 싶으믄 타이를 탄탄하게 매주는 게 중요해요. 그리곤 굴리죠.
짜게 짧게 담는다 생각하지 마시고 오랜 시간 덜짜게 절인다 생각하세요.
거의 하루 절인다 생각하시고 절대 집안 아니라 베란다 등 차가운 곳에서 거의 24시간 절이겠다 생각하고 하세요.
잘 될 겁니다. 따뜻하면 안돼요.
앓느니 죽겟네요 큰다라이 한개사고 조금작은 다라이 한개만 잇으면
배추9포기 절이고도 남겠네요 비니루에 잘못절이면 잎파리만 푹절여지고
쭉때기는뻣뻣해요
잎은 많이 절여지고
대는 안절여지고
저도 그런꼴 안보려고 켜켜이 넣었더니
짜도 싱겁지도 않은 김치가 됐네요.
워낙 소량이고 소금이 좋아서 올핸 이렇게 했지만
양이 많으면 힘들어서 못할거 같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