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고 남은배추.

[ss]

몇포기가 있는데요.
이거 끓는물에 데쳐 냉동해뒀다 배춧국같은거 끓여도 될까요?
그냥 먹어없애자니 버려질듯해서.

[조금은]

놔뒀다가 국끓여먹고 배추전도 해먹고.. 나머지데쳐
얼리세요

[물론이죠]

데쳐서 쫑쫑 썰어 물기꼭짜서 비닐봉지에 1회분씩 소분해 냉동하면
먹기 편하죠.

[전은]

식구들이 안좋아하고.
놔뒀다 국끓이자니 삼시세끼 해대지 않는한 상할거 같아서요~
데쳐도 되는군요~~

[...]

몇포기면 백김치가 딱인데...^^

[ㅋ]

백김치도 했네요~~^^

[김치냉장고는.]

이미 김장김치로 꽉차서@

[위에도 댓글 썼는데]

이래 저래안먹으면 데쳐서 물기 살짝만 짜서얼리세요
그냥 놔두면 금방 시들고 망가지더라구요
국도 끓이고감자탕 에도 넣어 끓이고 ...

[요즘 날씨엔]

밖에서도 윗 분 말씀처럼 해놓으면 상당히 오래갑니다.

저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래 잊고 있었는데도 그 어떤 채소와 비교 안되게 오래 가더군요.
배추 몇 포기 냉장고에 넣어두면 요긴하게 쓰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