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아들만 있거나 딸만 있는 경우요~
아들만 있거나 딸만 낳으신분들
남편분 형제쪽 자녀들도 비슷한가요?
이를테면 자녀가 아들만 둘이신 분들은
남편쪽 형제..
시동생이나 시아주버님도 딸보단 아들을 낳는 경우가
더 많은지 궁금해요.
저희집은 실제로 딸이 많은편인데 친척들도
그랬던 것 같아요^^
별게 아닌데 이게 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 ㅇㅇㅇ
'15.12.4 2:40 PM (49.142.xxx.181)성염색체는 남편이 결정짓는게 아니고,
어느 정자가 수정됐느냐니까 정자가 결정짓는거죠.
어느 정자가 더 먼저 난자에 도달했냐의 문제라서 랜덤입니다. 누가 결정짓냐는건
그냥 하늘이 결정짓는거라고 대답하는 수밖엔;;2. 음.
'15.12.4 2:43 PM (203.128.xxx.87) - 삭제된댓글집안 내력이 있는것도 없는것도 같아요
왜
이집은 딸이 귀해~~
이집은 아들이 귀해~~이런말 있잖아여3. 저도
'15.12.4 2:48 PM (66.249.xxx.195)집안내력은 있는 것 같아요.
외가 남자조카만 17명이구요, 여자조카는 딱 셋입니다.
외삼촌네 언니가 딸만 둘 낳았어요. 근데 그 언니네 어머니(저한텐 외숙모)가 여자형제만 8명입니다...
아들이 많고 딸이 귀한 편인데...
이게 남편이 결정짓냐, 아내가 결정짓냐의 문제가 아니라 좀 더 복잡한 메커니즘이 작용하는 것 같아요...4. 겨울
'15.12.4 2:55 PM (221.167.xxx.125)제가보기엔 여자가 좀 센 쪽이 아들이 많은거 같음
5. 음
'15.12.4 2:56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최근 외국 사이트에서 본건데 x를 받아들이냐 y를 받아들이냐는 여자 체질에 따른다는 주장도 있더라고요.
성별도 내력이라는 의견도 있고 그냥 랜덤이라는 의견도 있고요 (아무리 딸이 10명이어도 11번째 자식 성별은 반반으로 윗 형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게 느껴질 뿐 블라블라 이러더라고요).6. 음
'15.12.4 2:59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로또 생각만 해봐도
1,4,27,35,41,45 이런 번호나
1,2,3,4,5,6 이런 번호나 당첨 확률은 똑같은데 후자가 좀 이상해 보이는것 뿐이라는데
아들만 있는 집도 섞여있는집이나 실질적인 확률은 똑같은데 단지 특이하게 보일뿐이다 뭐 그러더라고요.
제가 통계는 고딩부터 포기해서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7. 음..
'15.12.4 3:10 PM (1.245.xxx.210)시댁이 아들만 셋인데 자식들은 다 달라요.
첫째는 남매, 둘째는 아들만 둘, 셋째는 딸만 둘이에요 ㅎ8. 오남매중
'15.12.4 3:15 PM (121.165.xxx.114)세명은 남매
한명은 딸둘
한명은 아들둘9. 시댁 아들형제
'15.12.4 4:45 PM (39.115.xxx.89)만 있는데 장남, 차남 모두 현재 딸 한명씩
있어요. 차남네는 늦게라도 하나 더 낳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아들만 있는 집인데 각각
딸만 나왔네요. 이건 진짜 잘 모르겠어요.
저희 형제들을 봐도 아들들만 있는 사람, 아들딸
다 있는 사람 각각 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