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관심을 많이 받거나 물질, 사랑을 많이 받는다는 뜻인가요?
아님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없고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는 뜻일까요?
저는 인복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에 반해 시집,친정 다 좋은 인품의 사람들이고
친구들도 주로 나보다 착하다 싶은 사람들이거든요.
친구가 제게 성격이 밝다, 무한 긍정이다 이러는 거 보면 제가 좋게 봐서 그런건지
하여튼 형제나 친구나 저 힘들게 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그런데 물질적 도움을 받거나 사람들이 좋다고 들러붙고 인기 있고 이런 건 아니라서
오히려 빛좋은 개살구 같은 느낌이라 항상 쓸쓸하거든요.
남에게 베푸는 성격이 아니라서 바라면 안되지만
세상은 자기가 좋으면 마구 퍼붓는 사람들이 있는 터라 그런 사람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남의 관심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성격, 또 나도 베푸는 성격 이러니 사람이 주변에 끓겠지만
그런 주제도 못 되면서 인기 많은 사람은 부럽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