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거라는 말은 이뜻 아닌가요??

rrr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5-12-04 12:01:07

사랑하면

그 때 그 사랑하던 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그런 기쁨은 다시 없는건데

그런 와중에 발생한 다른 나쁜 일같은거에

미안해할 필요없다는 뜻이죠


우리가 사랑이라는 걸

하므로써

생긴 다른일들에 대해서 미안해 할 필요 없다고..

이미 사랑하다는ㄱ ㅓㅅ 자체가

그런것을 다 각오하고

잃어도 좋다고 하고 뛰어드는거니까..


그모든 것을 감수한다는

그런거니까

그게 사랑이기 떄문에


사랑은 그 모든것을 포용할수 있기때문에

그떄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사과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사랑이라는 이름 하에

했던 일들은

다 그 사랑안에 들어가요

그래서 진짜로 미안하지 않아요


후회도 안 하고요

사랑 그자체가 너무 행복하고

다 넘어설수있는 충만함을 주니까요


저는 이런 뜻 같은데요

앞에 검색하다 보니까

이런 질문이 있어서요


IP : 122.254.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문
    '15.12.4 12:15 PM (111.69.xxx.231)

    영화/책에서 원문은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잖아요.
    그러니까, 미안함의 주체가 '상대방'인거죠.
    즉, 내가 너를 사랑한다면 네가 나에게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네 잘못이 아니야. 네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정도의 의미겠죠.

  • 2. 번역
    '15.12.4 12:18 PM (111.69.xxx.231)

    이게 가끔 번역이 잘못되어서 이해를 할려면 막 철학적이 되어야하는 상황이 된 것 같아요.
    원문에서는 디게 간단한 얘긴데요.
    영화에서는 남여가 싸우다가, 나중에 남자가 여자한테 사과를 해요. 그러니까 여주인공이 한 말이고요. "난 너를 사랑해. 네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괜찮아" 정도.

  • 3.
    '15.12.4 1:42 PM (116.125.xxx.180)

    누구 좋아해보니 알겠던데요
    중고딩땐 뭔소린가 했더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한테 미안해
    라고 말할때 오히려 제가 미안해지는 기분

  • 4. 단순히 제목만 읽고
    '15.12.4 2:21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미안할 짓을 하지 않는게 사랑이다. 라고 생각한 저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148 압구정동 공인중개사들 앉아서 돈먹내요 5 복비 후덜 2015/12/04 3,913
506147 앞집 스트레스 질문드려요 2 ㅇㅇ 2015/12/04 1,294
506146 유기수저 세트를 구입하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부모님 2015/12/04 2,627
506145 ㅋㅋㅋ 10분이면 뚝딱, '헬조선'표 셀프 방독면 11 2015/12/04 698
506144 사귄지 두달 정도 되면 원래 질리나요? 9 ㅇㅇ 2015/12/04 3,889
506143 박근혜, 이 기사 읽으면 미처버릴듯 3 ... 2015/12/04 2,923
506142 문재인 참 더럽고 어렵게 정치하네요ㅜ 49 .... 2015/12/04 2,206
506141 [문화일보], 비주류에게 '분당' 부채질 샬랄라 2015/12/04 489
506140 장례식장 갔다가 바로 집으로 가시나요? 22 장례식장 2015/12/04 22,580
506139 분란 추워요 에 먹이주지 맙시다. 3 재미들렸나.. 2015/12/04 721
506138 연애할때 제일 어려운점이.. 3 ss 2015/12/04 1,589
506137 이자스민 의원..회의전에 먹은게 깔꺼리가 되나요? 46 추워요마음이.. 2015/12/04 4,424
506136 딸아이랑 같이 개명신청했는데 따로 허가되기도 하나요? 2 궁금 2015/12/04 1,029
506135 사회복지시설장도 하는일 많고 바쁜가요? 2 ........ 2015/12/04 815
506134 본인은 쌍꺼플이 없는데 남편이 쌍꺼플 있는 분 봐주세요 10 아기야 2015/12/04 2,039
506133 노인보험 - 이런 거 어떤가요.. 2 보험 2015/12/04 525
506132 정치인 누구 후원하셨어요? 4 방울어뭉 2015/12/04 668
506131 할일은 많은데 너무나 무기력해서 죽고만 싶습니다 6 마음이 지옥.. 2015/12/04 2,891
506130 자살 이야기에 꼭 등장하는 댓글이 5 arena 2015/12/04 2,047
506129 보증금을 제대로 못받았습니다 1 억울 2015/12/04 876
506128 강남역 SPC스퀘어 근처 애기선물 살만한 곳 있을까요?? 1 궁그미 2015/12/04 1,209
506127 최민수 강주은 부부 안믿어요 23 지ㅎㅈㄷ 2015/12/04 31,071
506126 아이들이 치킨사달라고 할 때 6 ~^^ 2015/12/04 2,327
506125 오사카 2박3일 패키지가 일인당 거의 90만원 드는데 원래 이정.. 8 ... 2015/12/04 4,815
506124 "박근혜, 소설 '1984'의 독재 정권 연상 시켜&q.. 샬랄라 2015/12/04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