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거라는 말은 이뜻 아닌가요??

rrr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15-12-04 12:01:07

사랑하면

그 때 그 사랑하던 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그런 기쁨은 다시 없는건데

그런 와중에 발생한 다른 나쁜 일같은거에

미안해할 필요없다는 뜻이죠


우리가 사랑이라는 걸

하므로써

생긴 다른일들에 대해서 미안해 할 필요 없다고..

이미 사랑하다는ㄱ ㅓㅅ 자체가

그런것을 다 각오하고

잃어도 좋다고 하고 뛰어드는거니까..


그모든 것을 감수한다는

그런거니까

그게 사랑이기 떄문에


사랑은 그 모든것을 포용할수 있기때문에

그떄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사과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사랑이라는 이름 하에

했던 일들은

다 그 사랑안에 들어가요

그래서 진짜로 미안하지 않아요


후회도 안 하고요

사랑 그자체가 너무 행복하고

다 넘어설수있는 충만함을 주니까요


저는 이런 뜻 같은데요

앞에 검색하다 보니까

이런 질문이 있어서요


IP : 122.254.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문
    '15.12.4 12:15 PM (111.69.xxx.231)

    영화/책에서 원문은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잖아요.
    그러니까, 미안함의 주체가 '상대방'인거죠.
    즉, 내가 너를 사랑한다면 네가 나에게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네 잘못이 아니야. 네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정도의 의미겠죠.

  • 2. 번역
    '15.12.4 12:18 PM (111.69.xxx.231)

    이게 가끔 번역이 잘못되어서 이해를 할려면 막 철학적이 되어야하는 상황이 된 것 같아요.
    원문에서는 디게 간단한 얘긴데요.
    영화에서는 남여가 싸우다가, 나중에 남자가 여자한테 사과를 해요. 그러니까 여주인공이 한 말이고요. "난 너를 사랑해. 네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괜찮아" 정도.

  • 3.
    '15.12.4 1:42 PM (116.125.xxx.180)

    누구 좋아해보니 알겠던데요
    중고딩땐 뭔소린가 했더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한테 미안해
    라고 말할때 오히려 제가 미안해지는 기분

  • 4. 단순히 제목만 읽고
    '15.12.4 2:21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미안할 짓을 하지 않는게 사랑이다. 라고 생각한 저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296 화장실에 이런 발판 놓고 쓰시는분?? 22 발판 2015/12/16 5,686
509295 초등고학년 데리고 생전 처음 스키장 가려고 합니다. 어찌하면 될.. 5 걱정맘초 2015/12/16 1,201
509294 지금 세월호 잠수사들 나옵니다. 꼭 보세요. 7 오늘 2015/12/16 816
509293 '모바일 정당가입 시대 열렸다'…새정치가 먼저 도입 4 현금박치기 2015/12/16 561
509292 베키아앤누보 치즈케익 좋아하시는 분들 ∼ 2 치즈케익 2015/12/16 2,305
509291 주변에 공무원 합격한분들 계신가요? 14 고민 2015/12/16 5,812
509290 [2016.1月 열빡스터디 5기 모집] 국어 영어 한국사 암기 .. 공부의신 2015/12/16 797
509289 애플처트니 만드셨다는 분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5/12/16 994
509288 한달 천원, 새정연 당원가입했어요!! 27 불량주부 2015/12/16 1,610
509287 천주교신자들은 부모 장례때 천주교에서 연결해주는 상조회사 이용하.. 8 상조 2015/12/16 2,938
509286 일본 남자들은 결혼을 3대 불량채권이라고 한다지만... 9 야나 2015/12/16 2,829
509285 강남구청 직원 댓글, 448개 중 435개 ‘평일’에 상당수는 .. 1 세우실 2015/12/16 769
509284 사람를 대하는 기술 고민이예여 1 Qqq 2015/12/16 790
509283 도시가스앱 쓰는 분 계셔요? 1 날개 2015/12/16 1,106
509282 앙심품는 아이-현명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1 한숨 2015/12/16 3,347
509281 주식 단타는 왜 하나요? 2 초보 2015/12/16 2,740
509280 머리에 산소가 없는듯한 두통...어느병원? 2 통통 2015/12/16 1,414
509279 제가 가난을 못벗어나는 이유중 하나가 55 ㅇㅇ 2015/12/16 45,291
509278 재산 물려 받은 아들이 잘해야 하는거죠? 15 --- 2015/12/16 3,873
509277 상품권 결제시 인적 사항 쓰래요. 코스트코 2015/12/16 626
509276 구운계란이 소화가 잘되나요 1 아침 2015/12/16 3,577
509275 어른들 생신 주말에 미리챙기면 당일에는 어떻게 1 생신 2015/12/16 997
509274 ˝왜 날 몰라봐˝.. 입주민에 뺨맞은 70대 경비원 8 세우실 2015/12/16 1,755
509273 묵은 일 얘기를 꺼냈어요. 제 의도대로 됐는데 상대가 화가 나.. 4 회사에서 2015/12/16 1,598
509272 간수치 50 7 .. 2015/12/16 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