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김치 이야기 ~~~
...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5-12-04 11:57:42
우리 애 유치원 정도일때 다니던 숯불 고기집이 있었어요.
밑반찬도 깔끔한 편이고 대박은 백김치였어요.
따로 락앤락 큰 통에 팔기도 했었는데 꼭 한통씩 사오곤했지요.
그뒤 멀~~리 이사한뒤로도 한번씩 들르고,해외 파견 근무 마치고 한국 돌아가면 제일 먼저 그 집 방문, 또 다시 나올때도 마지막 코스처럼 그 백김치를 먹고 출국했지요.
저희집의 소울푸드랄까....
집에서 안 만들어 먹어본것도 아니예요.
여러 레시피로 흉내내봤지만 몇프로 부족한 무엇.... ㅠㅠ
그런데,
김치냉장고도 없고 구기자도 없고 한국처럼 달큰한 배추와 무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몇일전 이곳에서 시끄러웠던 그 분 레시피로 90% 재현!!!!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어요~~~
혹 레시피 지울까봐 완전 얼른 손으로 다 옮겨적어놨어요~~~
IP : 103.10.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4 12:23 PM (182.226.xxx.56) - 삭제된댓글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백김치 좋아하는데 맛나게 안되네요.2. OO
'15.12.4 12:51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레시피좀 알려주세요. 아이 위해서 백김치 담그려구요.
3. 슬이맘
'15.12.4 12:57 PM (14.53.xxx.45)레시피 알려주세요 ~~
4. ...
'15.12.4 1:08 PM (103.10.xxx.7)원글) 네이버 당근정말시러님 간단백김치 입니다.
당근시러님~ 정말 감사드려요^^5. 그 분
'15.12.4 1:11 PM (121.155.xxx.234)무슨 일인지 레시피 다지웠던데요? 아닌가요?
6. OO
'15.12.4 2:14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지워졌던데요...블러그 막히고.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7. 에휴
'15.12.4 2:44 PM (119.194.xxx.128) - 삭제된댓글이러면서 또 광고
김치책 냈다더니...8. ++
'15.12.4 2:51 PM (118.139.xxx.113)새주소로 가면 있어요..
9. 항상웃으며
'15.12.4 3:02 PM (203.226.xxx.41)10. 여러가지여
'15.12.4 5:43 PM (220.76.xxx.231)광고할려고 그랫네요 아이고 요즘은 다잘해먹어요
11. ...
'15.12.4 7:45 PM (103.10.xxx.7)원글)))
광고아니라구욧!!!
한국있으면 쳐다도 안봤을 김장을 가족,친정떠나서 헛헛한 마음에 김치한번 맛있게 담궜다는 기쁜 마음으로 남긴 글인데 ㅠㅠ
다들 왜 글 올리기 싫어하는 줄 알겠어요.
광고니 뭐니 하신 두 댓글달으신 분 ㅂㅂㅇㅈ
요즘 다 잘해드시니 다행이구요, 책 내신거 살 마음도 없고 살 수도 없는 곳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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