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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혜련 아들딸은 어쩜 그렇게 우애가 좋나요?

... 조회수 : 7,379
작성일 : 2015-12-04 11:48:34

남매끼리 팔짱끼고, 손잡고 거리를 걷네요

누나는 동생혼내면 인상을 구기고

동생도 누나한테는 깊은얘기 하는 거 같고

윤아도 참 똑똑하고 어진아이같아요

우주도 조혜련보기에만 철이없고 규칙없이 막 사는거같지,,,

누나랑 얘기하거나 제작진하고 인터뷰하는거 보면  생각이 뚜렷하고 약간 무기력상태정도로 보여요

컴퓨터가 없어졌는데  입을다물고 화를 누르는거보면

또래보다 훨씬 성숙해보여요

자식 잘 낳았네요~

IP : 180.228.xxx.1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지애 아닐까요?
    '15.12.4 11:52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엄마의 부재속에서 생긴...

  • 2. ...
    '15.12.4 11:52 AM (211.212.xxx.219)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둘이 의지해서 잘 버텼나봐요 다행이지요

  • 3. ...
    '15.12.4 11:53 A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엄마에 대한 화가 있어 보였어요...
    제 친구가 모 대학병원에 근무를 하는데 오래전 조혜련씨 어머니가 장기 입원을 하셨을 당시...
    거의 6개월인가를 병원에 계셨는데 조혜련씨가 단 한번을 봐보지 않아 병원에서 다들 수근댔다고 해요...
    그 어머닌 내 딸이 조혜련이라고 자랑을 하셨다는데...
    그 이야기 듣고 아무래도 사람에 대한 편견이 생기더라구요

  • 4. ...
    '15.12.4 11:54 A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엄마에 대한 화가 있어 보였어요...
    제 친구가 모 대학병원에 근무를 하는데 오래전 조혜련씨 어머니가 장기 입원을 하셨을 당시...
    거의 6개월인가를 병원에 계셨는데 조혜련씨가 단 한번을 봐보지 않아 병원에서 다들 수근댔다고 해요...
    그 어머닌 내 딸이 조혜련이라고 자랑을 하셨다는데...
    그 이야기 듣고 아무래도 사람에 대한 편견이 생기더라구요
    요즘 티비속에서 봐도 그렇고... 조혜련씨 별로인 듯....

  • 5. 맞아요
    '15.12.4 11:54 AM (123.199.xxx.117)

    둘다 동지애
    부모의 사랑을 똑같이 못 받고 자라면 서로를 같은처지라 측은지심을 가지게되요.

  • 6. 친아빠
    '15.12.4 11:55 AM (116.122.xxx.25)

    친아빠가 잘 키운듯

  • 7. ...
    '15.12.4 11:55 AM (175.113.xxx.238)

    정서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살아온것 같아요... 어제도 누나 밥 늦게 먹는다니까 자기도 누나 먹을때 먹을거라고 하면서..ㅠㅠ 진짜 조혜련 재혼하지 말고 자식들이랑 관계 개선 노력이라도 했으면 그지경까지는 안갔을것 같아요..가만히 보면 애들이 남들한테는 그렇게까지 싸가지 없게는 안굴것 같아요...근데 조혜련이랑 그 새남편한테 하는 행동들 보면. 그냥 ㅠㅠ

  • 8. 부모가
    '15.12.4 11:56 AM (203.128.xxx.87) - 삭제된댓글

    바쁜집은 아이들끼리 잘 뭉쳐요
    맏이를 거의 부모처럼 생각하지요

    그러다 성장해 각각 배우자 만나면 달라지기도 하고요

  • 9. ...
    '15.12.4 11:56 A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조혜련씨봐도 부모사랑 못받고 자란거 티가 나니
    부모 병문안을 어떤 사정으로 안갔는지 뭐라 말 하기 그렇긴 해요
    혹 모르죠 돈으로 병원비 다 대고 동생들 다 가르쳤는지
    다만 자기 부모가 자기 양육한 방식으로 자식을 대하면 자신도 나중에 쓸쓸해 질텐데
    라는 생각은 듭니다

  • 10. ...
    '15.12.4 11:57 AM (180.228.xxx.131)

    신기하게도 저 아이들이 새아빠와는 관계가 좋더라구요
    윤아도 새아빠랑 얘기할때는 잘 웃고
    우주는 새아빠만 보면 갗이 축구해달라고 테니스하자고 엉기는거보면요

  • 11. 중국어
    '15.12.4 11:59 AM (203.128.xxx.87) - 삭제된댓글

    배우게 된 이유가 동생을 가르쳤나봐요
    처음에 그 동생에게 중국어 배우기 시작했대요

    조혜련도 성장과정이 평탄치는 않은거 같아요
    어릴때 부터 고생할걸로 알고요

    중국어에 일어에 공부머리는 좋은거 같아요^^

  • 12. ..
    '15.12.4 12:02 PM (210.107.xxx.160)

    서로밖에 의지할 곳이 없었으니까요.
    한쪽만 상대를 의지하고자 했다면 사이가 나빴을 수도 있겠지만
    누나는 동생 잘 챙기고 동생도 누나 하는 말에 잘 따르고...
    여러 모로 우애가 좋아서 보기 좋은 남매예요.

  • 13. 아빠 닮은거죠
    '15.12.4 12:02 PM (124.199.xxx.37)

    아이들이 착하니 반항을 안하는거죠.
    우주 나이 반항하면 정말 무서운데.
    둘 다 삭히더라구요.
    아이들 복 받을거예요

  • 14. 애들이..
    '15.12.4 12:04 PM (182.222.xxx.79)

    새아빠한테 아저씨 아저씨 거리면서
    잘 따르는게 보이는게 아니라
    엄마 엿먹이는거 처럼 보이던데요?
    남이래도 둘이 친해는 꼴은 못보겠으니
    남자말 듣는거처럼해 저네 편 만들어
    조혜련한테,더 투정?하는것처럼 보였어요.
    정말,이해안가는 여편네라 애들이 어떤심정일까
    상상도 안되긴 합니다.
    보통 사춘기때,애들 쉬쉬하고 보호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방송 욕심에 애들팔이,를 민감한
    시기해 해야하는건가 싶어요.
    일욕심에 애들 끌어다 붙여 나오니
    나 같아도 엿먹이고 싶을듯해요.

  • 15. ///
    '15.12.4 12:18 PM (175.223.xxx.246)

    아빠와 보모 할머니가 잘 키운 공을
    조혜련이 거두는거죠

    붕어빵에 8살 우주가 나와
    아빠, 보모 할머니, OOO,경비 아저씨
    이런 순으로 좋아한다고 했고
    맨 마지막이 엄마였어요

  • 16. ...
    '15.12.4 12:20 PM (180.228.xxx.131)

    맞아요 우주가 붕어빵에 나와서 그 키워주신 할머니얘기 많이 했었죠
    유독 좋아했던 거 기억나요

  • 17. ..
    '15.12.4 12:35 PM (39.120.xxx.55)

    엄마가 엄마 같지 않으니 둘이 뭉칠 수 밖에 없죠..
    82에서 하도 말 많아서 봤는데 조혜련 진짜 가관이더라구요.
    자기가 잘 못해줘서 애들이 불편하게 느끼는걸 너네 왜 그러니 하면서 따져 묻다가
    엄마가 어렸을 때 잘 못해줘서 그렇지.. 라고 하니까 나는 먹고 사느라 바빴던건데 그렇게 말을 밉게 하냐느니 얄밉다느니 사람이 먼저 되라느니 어른인척 한다느니..
    자식 키우는 사람으로서도 보는 사람이 다 어이가 없더라구요.
    하물며 10대인 아이 입장에서는 어떻게 느꼈을까요. 이건 뭐 애와 어른이 뒤바뀐것도 아니고.
    자기가 물어놓고 자기가 원하는 대답 안나온다고 왜 그런말을 하냐고 따지고 드는데 하 정말...
    조혜련은 진짜 공부하고 교육 좀 받아야 될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사랑 못 받고 자랐다고 다 저런식으로 하지 않아요.
    같은 부모로서 보는 사람이 다 부끄럽더군요.

  • 18. 남매
    '15.12.4 1:07 PM (119.18.xxx.175)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꼴이니 둘이라도 뭉쳐야 겠다는 생각을한것같애요..

    그나마 다행이죠

  • 19. ..
    '15.12.4 1:21 PM (223.33.xxx.171) - 삭제된댓글

    축구 운동 한다고 기숙사에 생활 한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폰 네이버로 토막 토막 봐서 제대로 못본건지
    컴있고 책을 못봤네요
    아이가 컴 밖에 할것 없어 보여요
    제 아이를 봐도 평일에는 컴 게임 못하니까
    주말에 많이 해요
    저는 날마다 82 수시로 해도 별 문제 없고
    제아이도 주말내내해도 착하고 공부도 잘하고
    문제 없어요
    요즘 애들 게임으로 스트레스 풀고 하지요

  • 20. 동지애
    '15.12.4 1:29 PM (175.192.xxx.3)

    동지애죠. 저도 10대 시절 집이 너무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 남동생과 의지하며 살았어요.
    미성년자가 의지할데라곤 형제 뿐이니깐요.

  • 21.
    '15.12.4 2:42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초등학생 때부터 공장에 나가서 돈 벌었던 사람이에요.
    오래 전에 티비는 사랑을 싣고라는 프로에 출연해서 직접 말했어요. 아들 낳으려고 딸을 여섯일곱씩 낳고 어린 딸들은 전부 자기가 벌어서 먹도록 방치하고 학대하는 집.
    부모 사랑을 못 받고 자란 정도가 아니라 부모가 어떤 역할자인지 아예 듣보.

  • 22. 그랬던
    '15.12.4 2:44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부모가 늙어서 병원에 있든 말든 병문안 안 가는 거야 비난할 일이 아니죠.

  • 23. 사탕별
    '15.12.4 3:01 PM (124.51.xxx.140)

    윗분 동지애라고 하셨네요
    맞아요
    저희남편과 시누가 정말 다정하고 우애가 좋은데 시부모님이 좀 그래요
    학대
    불안한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와서 다정해요
    요즘에는 약간 측은하게 봐지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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