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엇그제 목욕탕 가서 때밀었는데요

목욕탕 조회수 : 3,892
작성일 : 2015-12-04 10:59:13

때밀이 아줌마한테 때밀었거든요.온몸이 가려운건 아닌데 엉덩이 등 가슴부위가 너무 가려워요.

가려워서 미친듯이 긁었더니

손톱자국나고 붉게 도돌도돌 거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이거 여럿이 쓰는 때수건에 뭐 옮은건 아니겠죠? 하반신은 괞찮으니요.

다만 겨울이라 건조해서 그런거겠죠?

상반신이 너무 가렵네요.

IP : 180.182.xxx.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조한데
    '15.12.4 11:03 AM (61.102.xxx.238)

    때밀어서 가려운거 아닌가요?
    바디로션좀 듬뿍발라주세요
    전 한달에 한번은 목욕탕가서 때미는데 뭐옮고 그러진않았어요

  • 2. ...
    '15.12.4 11:03 AM (220.93.xxx.103)

    미시는 분이 너무 힘차게 미셨나 본데요
    대개 때미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극이 되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때수건에서 뭐가 옮겨져서 그런 경우는 그다지 걱정 안하셔도...
    너무 가려우면 알러지약 하나 드셔보세요
    약 안 먹어도 한 2-3일이면 가라 앉을 거예요

  • 3. 너무 건조하면
    '15.12.4 11:03 AM (61.102.xxx.238)

    바디로션에 오일좀 섞어서 발라보세요

  • 4. 궁금함
    '15.12.4 11:04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 때밀어주는데 얼마 받나요 ?

  • 5. 궁금함
    '15.12.4 11:05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 때밀어주는데 얼마 받나요 ?
    2만원인가요 ?

  • 6. ㅇㅇ
    '15.12.4 11:06 AM (180.182.xxx.66)

    만팔천원이요. 수고했다고 2천원팁으로 해서 이만원 드렸네요.때밀고 있는데 이천원 달라고 하기도 그래서요 ㅎㅎ

  • 7. 건조해서
    '15.12.4 11:06 AM (211.203.xxx.25)

    때밀고 건조해서 그래요.
    보습 듬뿍 해주는 수밖에 없어요 ㅠ

  • 8. ㅇㅇ
    '15.12.4 11:07 AM (180.182.xxx.66)

    네 지금 평소 쓰지도 않던 바디로션 온몸에 덕지덕지 바르고 있네요..시간 지나 가라앉기를 바래요..근데 진짜 가려워 미치겠네요 ㅎㅎ

  • 9. 너무
    '15.12.4 11:10 AM (121.154.xxx.40)

    심하게 떼밀어서 피부병 생긴적 있어요
    적당히 해야되요

  • 10. ...
    '15.12.4 11:30 AM (210.96.xxx.187)

    따뜻한 물에 잠시 담궈서 피부에 수분 준 다음 바디로션을 스윽이 아니라 피부위에 바디로션으로 0.5cm정도 코팅하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듬뿍 듬뿍 바르세요. 네번 펌핑해서 종아리 한짝.. 이정도로요 조금 있으면 금방 말라서 만져보면 서걱서걱할거에요 그때 또 발라요..

  • 11. 천진산만
    '15.12.4 1:04 PM (221.162.xxx.219)

    제 동생 그래가지고 피부 소양증와서 1년 고생했어요.. 몸 피부 건조하신분들은 겨울엔 때 밀지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 12. 재능이필요해
    '15.12.4 5:53 PM (59.16.xxx.215)

    저도 매번 때밀면 목부분 빨개지고 간지러워 괴로워요. 흔한 피부연고 발라주면 안가렵고 괜찮아져서 매번 연고 바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165 약사님 계신가요?아이 처방받은약 2 궁금해요.... 2016/01/17 1,702
519164 애인있어요 김기성이 누구길래? 2 멋진걸 2016/01/17 1,837
519163 파파이스 세월호도 중요하지만 개표의혹이 젤시급하지 않나요. 9 ㅇㅇ 2016/01/17 1,085
519162 돈주는거 신경 안쓰는 상사 어떤가요? 4 악의는 없고.. 2016/01/17 933
519161 썸타던 남자를 계속 만나게 되는데 왜이럴까요? 1 dd 2016/01/17 1,226
519160 며칠전부터 헛기침 나오고 목에 누런 가래 있고 5 질문 2016/01/17 2,503
519159 조부모상에 유급휴가 며칠 나오나요? 3 궁금 2016/01/17 2,538
519158 드디어 새누리 피터지는전쟁 서막이 열리다.. 3 .. 2016/01/17 1,429
519157 개정팔 속마음 번역사전(잼나요) 14 ㅎㅎ 2016/01/17 5,338
519156 한양대랑 강남가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4 전세 2억 2016/01/17 1,375
519155 결혼후 애 생긴 상태에서 세후월4~500수입이면요 4 ㄴㅇㄱ 2016/01/17 2,496
519154 외동이면 사회성 별로고 형제많으면 사회성 좋고 그런가요? 22 ........ 2016/01/17 5,272
519153 근데 해강이는 왜 하필 아귀찜을 골랐을까요? 궁금 2016/01/17 1,245
519152 콜레스테롤 잴때마다 병원 가야 하나요? ㄱㄱ 2016/01/17 558
519151 오늘 아들 여자친구가 집에놀러왔는데요 9 Hj 2016/01/17 6,715
519150 Microsoft edge (?) 라는걸 업데이트후 공인인증서 .. 한파 2016/01/17 556
519149 금목걸이 가지고 있는걸로 반지로 만들 수 있나요? 5 바꾸고싶어요.. 2016/01/17 1,508
519148 학교에서 공구하는 교복은 별로 인가요? 6 현성맘 2016/01/17 1,207
519147 옆집 강아지 문제로 전세 비워 달라는 주인여자. 14 양평에서 2016/01/17 4,475
519146 게이보다 낯선... 무성애자 26 성적소수 2016/01/17 11,367
519145 사짜 아들 가진 엄마들이 장가보낼때 10 ... 2016/01/17 5,637
519144 뙨장풀어서 시금치국 끓일건데요 10 내일 아침 2016/01/17 1,923
519143 사람들은 남 일엔 관심이 없는 게 맞나봐요. 9 예의라도 2016/01/17 2,701
519142 이 제사 꼭 참석해야될까요? 5 정말 2016/01/17 1,406
519141 시어머니는 머위대 까라하고 서방은 더덕까래고 8 그림속 2016/01/17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