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과장생활하면서 어느정도 불합리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사실 팀장에 직위에 올라간다면 또 얘기는 달라지겠죠..
그래도 밑바닥에 있던 기간이 길었던만큼 최소한 많은 포용력과 이해를 하는 리더가 되고 싶네요.
지금 팀장이시던, 혹은 지금의 팀장님에게 하고 싶은말이 있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착하고 마음 좋은 팀장은 좋은 동호회 운영에는 좋지만 능률적인 팀을 이끌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착한 사람 컴플렉스의 덫에 빠지진 마시길.
네, 명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후회되는 일 하나. 팀장이 되어 처음 인사고가를 주던 해. C를 받은 팀원에게 미안해하며 위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팀원에게도 저에게도 서로 해가 되는 처신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후회되는 일 하나. 팀장이 되어 처음 인사고과를 주던 해. C를 받은 팀원에게 미안해하며 위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팀원에게도 저에게도 서로 해가 되는 처신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미안해하겠지만 .... 미안하다는 말은 하면 안될것 같아요. 팀장되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