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아버지 제사

제사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5-12-03 19:38:19
중등 아이들 할아버지 제사 다들 참석하나요??
학원때문애 저번 시제는 참석 안 해서
이번에도 당연히 안 데리고 갈려고 했는데 남편이 할아버지 제사라며 싫은 내색이네요.
중1학년이고 시댁까지는 한 30분 걸려요.
다다음주 시험이 있기도 하고
우리아빠 제사가 평일이라면 전 당연히 안 데려갈 생각을 갖고 있어서
뭐라고 대꾸할 말이 생각 안 날 정도로 당황되네요.
중등 정도면 안 따라 다녀도 괜찮치 않나요?
IP : 219.248.xxx.2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사
    '15.12.3 7:49 PM (39.118.xxx.16)

    30분정도면 가죠
    저희 형님은 경기도인데 부산까지도
    데려가던걸요

  • 2. 깍뚜기
    '15.12.3 7:51 PM (163.239.xxx.26) - 삭제된댓글

    중1이고, 시험은 다다음주이고, 가까운 거리인데
    가족행사(제사도 행사에 속한다고 봐야겠죠)도 함께 하는 것도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학생들이 학업으로 더 바쁜 걸 잘 알기에
    제때와 똑같이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저는 고3까지 명절, 제사(단 서울 경우) 다 다녔고, ^^

    주변을 봐도 수험생 말고
    중등 정도는 다 다니던데요.

  • 3. 깍뚜기
    '15.12.3 7:51 PM (163.239.xxx.26)

    중1이고, 시험은 다다음주이고, 가까운 거리인데
    가족행사(제사도 행사에 속한다고 봐야겠죠)에 함께 하는 것도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학생들이 학업으로 더 바쁜 걸 잘 알기에
    제때와 똑같이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저는 고3까지 명절, 제사(단 서울 경우) 다 다녔고, ^^

    주변을 봐도 수험생 말고
    중등 정도는 다 다니던데요.

  • 4. 그게
    '15.12.3 7:55 PM (124.80.xxx.198)

    부모들이 내려간다면
    애들도 같이 데리고 내려가는게 좋아요
    교육이란게 꼭 학교 교육만 교육이 아니더군요
    함께 할 수 있으면 하는게 좋더라고요

  • 5. 당연히 가야죠
    '15.12.3 8:07 PM (39.121.xxx.22)

    고3도 아니고
    중1이고
    30분거리면 너무 가까운데요
    보통은 그정도면 다들 데려가요

  • 6.
    '15.12.3 8:10 PM (121.171.xxx.92)

    저도 30분거리라면 데리고 갑니다.

  • 7. ...
    '15.12.3 8:21 PM (183.98.xxx.95)

    중등까지는 데리고 가세요

  • 8. 시작
    '15.12.3 8:23 PM (112.155.xxx.11) - 삭제된댓글

    고2, 3시간거리 김장에도 1박2일로 갔다왔네요. 고3때는 안데려가겠지만.. 그외학년이라면 가족행사에 참석합니다

  • 9. ..
    '15.12.3 8:24 PM (219.248.xxx.224)

    아..다들 데리고 다니시는군요 ^^
    제가 중딩때부터 가족 모임을 안 따라 다녔던지라 제 생각만 했네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 10. ...
    '15.12.3 8:30 PM (114.204.xxx.212)

    30분 거리고 다다음주 시험이면 가죠
    3 시간거리 딸 시험기간에도 데려가려 해서 말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734 남편 거래처에서 천팔백만원중 천만원을 못받았는데요... 10 소중한돈 2015/12/16 1,790
509733 은근 하루 기분잡치게 하는 말들... 7 ㅇㅇ 2015/12/16 2,809
509732 리복 검정색 운동화 이름 찾아요 1 운동화 찾아.. 2015/12/16 1,337
509731 싸이드 아파트 10 아파트 2015/12/16 2,528
509730 펌)단원고 故정동수 군 아버지가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에서 아이 .. 17 세월호 특조.. 2015/12/16 5,499
509729 화장실에 이런 발판 놓고 쓰시는분?? 22 발판 2015/12/16 5,763
509728 초등고학년 데리고 생전 처음 스키장 가려고 합니다. 어찌하면 될.. 5 걱정맘초 2015/12/16 1,264
509727 지금 세월호 잠수사들 나옵니다. 꼭 보세요. 7 오늘 2015/12/16 885
509726 '모바일 정당가입 시대 열렸다'…새정치가 먼저 도입 4 현금박치기 2015/12/16 631
509725 베키아앤누보 치즈케익 좋아하시는 분들 ∼ 2 치즈케익 2015/12/16 2,369
509724 주변에 공무원 합격한분들 계신가요? 49 고민 2015/12/16 5,887
509723 [2016.1月 열빡스터디 5기 모집] 국어 영어 한국사 암기 .. 공부의신 2015/12/16 872
509722 애플처트니 만드셨다는 분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5/12/16 1,054
509721 한달 천원, 새정연 당원가입했어요!! 27 불량주부 2015/12/16 1,670
509720 천주교신자들은 부모 장례때 천주교에서 연결해주는 상조회사 이용하.. 8 상조 2015/12/16 3,019
509719 일본 남자들은 결혼을 3대 불량채권이라고 한다지만... 9 야나 2015/12/16 2,891
509718 강남구청 직원 댓글, 448개 중 435개 ‘평일’에 상당수는 .. 1 세우실 2015/12/16 833
509717 사람를 대하는 기술 고민이예여 1 Qqq 2015/12/16 852
509716 도시가스앱 쓰는 분 계셔요? 1 날개 2015/12/16 1,158
509715 앙심품는 아이-현명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1 한숨 2015/12/16 3,404
509714 주식 단타는 왜 하나요? 2 초보 2015/12/16 2,811
509713 머리에 산소가 없는듯한 두통...어느병원? 2 통통 2015/12/16 1,472
509712 제가 가난을 못벗어나는 이유중 하나가 55 ㅇㅇ 2015/12/16 45,357
509711 재산 물려 받은 아들이 잘해야 하는거죠? 15 --- 2015/12/16 3,931
509710 상품권 결제시 인적 사항 쓰래요. 코스트코 2015/12/16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