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기만 하던 아이 재수해도 될까요 - 우리 아이의 경우
1. ㅇㅇㅇ
'15.12.3 2:55 PM (49.142.xxx.181)와우 정말 대박이네요.
시사매거진에서 취재할일 맞아요.
이런경우 정말 드물거든요. 대단합니다.2. 워니송
'15.12.3 3:00 PM (211.36.xxx.39)아...너무 행복한 글입니다. 아드님 축하드려요~ 엄마가 더욱 대단하십니다.
3. ㅇㅇㅇ
'15.12.3 3:11 PM (121.144.xxx.16) - 삭제된댓글글에 답이있네요
기다려주고 믿어주며 응원해주는 부모가 있었다는사실4. 희망기쁨사랑
'15.12.3 3:22 PM (119.207.xxx.202)고마워요.막막한 터널에서 빛을 보는듯해요..
그쵸......끝은 있죠????기다리다 보면......
고마운 글 감사해요..^^*
눈이 펑펑오는데 이 눈 만큼 복 많이 행복 많이 받으세요.5. 믿고 응원해주며 기다려주는 일
'15.12.3 3:39 PM (175.114.xxx.185)ㅠㅠㅠㅠㅠ
그거 아는데...진심 아는데...그게 잘 안돼요 ㅠㅠㅠㅠㅠ
차라리 원글님 아이처럼 막 나가는 스타일? (죄송해요 ㅠㅠ)이라면 포기반 믿음 반 기다려줄 수 있을 거 같은데...공부도 찔끔, 노는 것도 찔끔, 뭐 하나 푹 빠지는 것 없이 조금씩 잘하거나 못하는 성실하지 않은 아이 ㅠㅠㅠㅠㅠ기다리다가 다 놓칠 것 같아서 힘드네요 ㅠㅠㅠㅠ
좋을 글 읽고 우리 아이와 또 몹쓸 비교를 하고 있는 비루한 나를 발견하고 반성합니다 ㅠㅠㅠㅠ6. 세아이맘
'15.12.3 3:48 PM (1.232.xxx.16)재수를 결심했는데 학원을 어디를 보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강동구인데 이과 에서 2,등급 3등급받는 수준입니다7. @@
'15.12.3 4:04 PM (175.125.xxx.170)아이를 키우는 일이 언제부터인가 제가 인간이 되는 ^^;;; 일이 더라구요, 지금도 그렇고요.
그냥 난 저 나이 때 다 잘했나 우리 엄마 마음에 드는 딸이었나 생각해 보고요, 그리고 내가 낳고 키운 애이긴 해도 전혀 별개의 독립된 인간이기에 나와 다른 인간이라고 생각도 했어요. 그리고 내가 엄마니까 모두들 포기해도 나는 포기해선 안된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요, 지금도 순간 순간 도 닦아요 ^^;;; 전 애 둘다 재수시켰는데 학원 고르는 것 까지 모두 아이들이 하게 했어요. 저는 돈만 내는 걸로. 잔소리도 해요, 엄마니까 잔소리도 해 준다 유세까지 하면서요.. 모두둘 홧팅하세요.. 우리는 부모니까요 ..8. 축하드려요.
'15.12.3 7:43 PM (123.139.xxx.11) - 삭제된댓글말은 쉬워도 도 닦으시느라 사리가 많이 생겼을것 같아요...
정말 대단하셔요~^^9. ..
'15.12.3 10:11 PM (210.179.xxx.76)너무 멋진 반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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