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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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타고 자라는 식물이 아이비인가요?
1. 지금 키우긴하는데
'15.12.3 1:11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아이비 잘자라고 이뻐요.
근데, 그게 독이 있다 그러네요.
만지지말라고..
애들 키우는집은 키우지 말래요.
저도 키우다 알게됐는데, 애들도 다컸고
잘크고 있으니 걍 냅두고있어요.2. --
'15.12.3 1:34 PM (220.118.xxx.84) - 삭제된댓글독 아니더라도 하지 마세요. 겨울에는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3. ...
'15.12.3 1:43 PM (220.73.xxx.248)아무리 사소하고 소박한 누군가의 꿈을
깨기는 싫은데요
뱀도 조심해야 된다고 들었어요.4. ...
'15.12.3 2:26 PM (182.222.xxx.35) - 삭제된댓글도올 김용옥 강의를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비가 폐가나 흉가에서 자라는 거라고..
아닌가 아니라 그게 벽에 달라붙어서 벽을 부식시킨다고 그러던데요.5. 아이비
'15.12.3 2:42 PM (1.231.xxx.8)우리나라에섬벽타고 오르는 식물 담쟁이넝쿨이죠.
폐가 흉가 이런말들은 예전에 관리 못할 때 이야기고 지금은 아주 훌륭한 정원용식물입니다.
다만 벽을 부식시킨다는건 맞는말이라서 신경많이 쓰셔야하고 벌레도 많이 꼬입니다.
손이 많이가야 이쁘지 안그러면 흉해요.6. 담쟁이 아닌가요?
'15.12.3 2:43 PM (112.150.xxx.63)아이비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거고.
옛날엔 벽 부식시키고 안좋다고 했었는데
최근 몇년전 독일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같은걸 본적 있는데
환경에 좋다고 나왔었어요.7. 오수정이다
'15.12.3 3:22 PM (112.149.xxx.187)스킨답서스 요.
8. 올 여름에
'15.12.3 4:21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싹 정리했는데요. 엄청 잘 자라요.
아이비 뿐 아니라 다른 예쁜 담쟁이 덩쿨 식물도 있으니 서너종류 섞어서 심으면 예쁘고요.
다만... 너무 심하게 크면 감당하기 어렵고 줄기도 완전 두꺼워져서 제거하기 힘들어요. 생명력도 무지 강하고요.
담을 뚫고 자라더라구요.
폐가에 자란다고 해서 어른들은 싫어 했어요. 모기도 좀 생기고요.
생명이라 키우다 제거하기는 힘드니 처음 선택할때 한 번 더 생각하는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9. 올 여름에
'15.12.3 4:22 PM (211.210.xxx.30)싹 정리했는데요. 엄청 잘 자라요.
아이비 뿐 아니라 다른 예쁜 담쟁이 덩쿨 식물도 있으니 서너종류 섞어서 심으면 예쁘고요.
다만... 너무 심하게 크면 감당하기 어렵고 줄기도 완전 두꺼워져서 제거하기 힘들어요. 생명력도 무지 강하고요.
담을 뚫고 자라더라구요.
폐가에 자란다고 해서 어른들은 싫어 했어요. 모기도 좀 생기고요.
생명이라 키우다 제거하기는 힘드니 처음 선택할때 한 번 더 생각하는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